[인생] 근무기간을 1년을 안채우려고 하는 경우가 생기면 대응 방법이 없나요?

[babazzang]

예를 들어 1년의 퇴직금이나 인턴 등...

근무기간을 1년을 채우지 못하면 퇴직금을 못받잖아요

인턴의 경우도 특정기간을 채우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만 되는 법이 있잖아요

그런경우에 퇴직금의 경우 회사에서 11개월만 일시키던가 인턴도 특정기간 몇일전에 해고한다던가 하면

대응 방법이 전혀 없는건가요? 법적으로?

[ableton]

상호합의없이 그따구로 근로자 퇴사시키면 사업장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하시면 됩니다.
빼박 걸립니다.

[Kleisis]

뭐 그런 회사는 일단 정규직 안된게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1년을 채우지 못하면 퇴직금은 못받지만 실업급여는 받습니다. 6개월 이상 고용보험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권고사직 당하면 3개월은 최소금액 한달에 130만원정도 받을 수 있고 , 조기취업 수당도 있으니 급여가 많지 않으시다면 오히려 금액적으로는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Kleisis]

대신 조기 취업 수당은 1년이 넘어야 나오므로 조금 애매하긴 하죠

[sasman]

법적으로 그리하기도 하고 주변에 당하는 사람은 많은데 신고하고 소송걸어서 될문제면 그분들 다소송걸고 신고하겠죠 노동부도 그렇고 법원도 기업편 손들어 주는게 태반인데다가 그시간이랑 기타등등 그것도 견디기 힘든요소중 하나죠

[SinusTympani]

3개월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한
일방적인 해고는 법으로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의 동의 없는 해고는 통상 1개월분의 임금을 회사측에서 지불 하고 해고 합니다.
따라서 11개월때 해고 시키는 것은 12개월때 퇴직금 지불하면서 계약 해지 하는것과 동일한 비용이
발생 되므로 사측으로는 이득이 없습니다.
한번 알아보셔요.

[아무로-레이]

인턴 정규직 전환은 전환을 안해주고 퇴사시키면 끝나는거라 방법이 없구요
정직원인데 11개월 근무 후 퇴사라면 위에 다른분이 쓰신것처엄 1개월 임금과 퇴직금 나오기에 노동부 신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 그렇게 편법을 써서 자르려고 하는 경우라면 회사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구요

[지지마리오지지]

법적으로 이유없는 일방적 해고는 금지되있음...
노동청에 신고하면됨...

[지지마리오지지]

본인이 근태등으로 회사에 트집잡힐일을 만들지만 않았으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해결됩니다...

[레옹]

근로계약서 표준약관 보면 (직장 나온지 3년 가까이 되어서 정확히는 기억 못하지만)
3개월 정도 수습으로 고용하고 계속고용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것이 있을겁니다.

아니면 애초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계약직 근로를 하도록한다는 명시가 있을것이고요..
1년 이상 근로계약을 하고 고의퇴사유도하면 걸립니다.

근로공단이 다른것은 몰라도 근로기간별 퇴직금, 임금체불 건은 잘 처리해줍니다.

[내일이 좋아.]

그딴짓을 하는 썩은 회사에 바칠 님의 미래가 아깝습니다. 정말 좋은 회사 아니면 이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