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마신주량이 꽤 되는지라 아버지와 친척분은 꽤나 만취한 상태이셔서 제대로 걷기 힘든 상황이엿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서 집까지 약 1.1km(승용차로 4분거리 출처: 네이버 지도)를 이동했습니다. 이동거리가 얼마되지않아서 기본야간할증요금(3,360원)이 나와서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내렸습니다.(기본요금이 나왔는데 현금이 아닌 카드로 결제한 부분이나 야간에 너무 조금만 이동해서 화가났을려나요??)
그리고 내린후에 택시기사분이 이 위치는 u턴이 안되는데 왜 이곳까지 와서 하차했냐고 성을 내셧습니다. 저는 그냥 죄송하다고 했고 택시기사분은 돌아가시면서 "이 ㅅㅂㅅㄲ들이" 라고 욕설을 하고 가셨습니다.(차량탑승부터 내릴때까지 승객으로부터의 언어폭력및 부주의한 행위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제가 기사분과 소통했고 저는 존댓말로 응대하엿습니다.)
택시기사로 부터의 욕설을 들으신 저희아버지와 집안 어르신은 매우 노하셧고 지금은 겨우 진정하셔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일단 다음날 아침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cctv를 확인해서 차량번호와 택시회사를 확인하여 항의를 하려고 합니다만 이런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이 계시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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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일요일이라 관리사무소에서 cctv를 통한 차량번호랑 택시회사가 조회가 안되네요 ㅠ | 18.07.22 11: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