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국어화 번역보시면 웃음벨이오니 따로 유저가 번역한 내용도 같이 첨부합니다.
ex) 전진병영사신 = 강습병프록시, 환류 = 피드백, all in = 최종전 등 ...
테테전
이제 사이클론은 3.8 패치 이전 상태와 거의 비슷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테테전 초반도 3.8 패치 이전 상태로 되돌아간 셈입니다.
다만 전진 사신의 경우 3.8 패치 직전보다 빈도수가 약간 늘어났습니다.
그간 접수된 피드백에 따르면 이것은 플레이어들이 전진 빌드를 시전 후, 좀 더 안전하게 운영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연구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일반적으로 밸런스 패치 이후로 초반에 공격적인 빌드의 승률이 높은 경향이 있고,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그저 적응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일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테테전 초반이 전보다 다채로워졌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 왔고, 개발팀으로서는 지금 게임이 나아가는 방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저전
여왕, 바퀴, 히드라리스크, 점막 종양과 땅굴망 등 저그에 적용된 다양한 변경 사항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뮤탈리스크 기반 전략이 전보다 훨씬 막강해졌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뮤탈리스크 플레이가 지나치게 강해지지는 않는지 저저전의 중반을 자세히 주시할 예정입니다.
프프전
파수기의 환상 에너지 소모량이 하향 조정되면서 이제 우주관문 스타트 빌드를 선택했을 때 환상 정찰을 바탕으로 첫 우주관문 유닛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4.7.1 이전[3차 대격변 이전]버전에서 불사조와 예언자로 갈리는 초반 선택지가 하나의 포괄적인 우주관문 스타트로 축약된 셈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우주관문 스타트는 로봇 공학 시설 / 황혼 의회 로 갈라지는 다른 두 가지 테크로 인해 발생했던 우주관문 테크의 약점을 환상 정찰로 쉽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더 많은 우주관문 스타트와 불사조 대 불사조 미러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프프전에서 정찰을 못한 상태로 우주관문 스타트를 할 때 리스크를 가지도록 환상이나 우주관문 유닛을 조금 조정해 보는 것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또한 우주관문 대 우주관문 스타트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불사조 대 불사조 미러전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 있는 변경 사항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테저전
테저전은 그간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종족전입니다.
저희는 줄다리기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땅거미 지뢰 기반 플레이가 자주 등장한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또한 메카닉 구성면에서도 흥미로운 변화가 많이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클론, 초비행 회전 날개 연구가 완료된 밴시와 전투순양함의 채용 빈도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 종족전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변화를 거듭해 왔으며, 매주 새로운 전략, 조합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테프전
테프전의 경우, 테란의 전진 전략이 전보다 약해졌다는 피드백이 접수된 반면 리그에서는 여전히 전진 전략이 강세인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프로토스 플레이어로부터 다양한 전진 올인과 페이크 성 전진 병영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일부 테란 플레이어들은 선 인공제어소 사도 찌르기에 맞서 앞마당에서 확장을 확보하려면 전진 전략이 가장 안전한 선택지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문제는 두 가지 각도에서 접근할 생각입니다. 우선 전진 전략을 약화하는 것, 그리고 초반 운영 전략을 좀 더 보강하고자 합니다.
중반에는 분열기 변경 사항이 적용된 덕분에 이제 테란 입장에서 테프전 중반이 전보다 약간 쉬워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후반의 경우,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피드백이 들어온 폭풍함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말 패치에서 저희가 세운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모든 종족전의 후반의 균형을 찾는 것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변화가 있을지 필요하다면 계속해서 찾아볼 생각입니다.
다만 테란 전진 전략 문제의 중요도가 더 높고, 테프전 후반 경기의 표본 경기들이 저희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프전
게임 중반에 프로토스가 저그의 맹공을 버티고 살아남기가 전보다 쉬워졌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후반으로 넘어갈 때 살모사가 환류를 견뎌내고 살아남는 데 저그 플레이어들의 반응이 아주 긍정적이었습니다.
프로토스 쪽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후반 황금함대를 여러 가지로 구성해 보고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과 폭풍함 등을 새롭게 조합하며 실험을 하는 양상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이미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프로토스의 유닛 구성에서 로봇공학 지원소 테크의 유닛이 좀 더 많이 보였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기타 의견
종족전의 밸런스와는 관계없이 토르, 합성 동화 작용[울트라리스크 이동 속도 연구], 땅굴벌레와 같이 최근 별로 많이 접하지 못한 다른 유닛과 업그레이드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조금만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면 플레이어들이 유용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부족하다면 향후에 있을 패치에서 추가적인 버프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는 주요 밸런스 패치 이후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전략에 대해 좀 더 세련되고 완벽한 대처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에 공격적인 전략에 좀 더 힘이 실리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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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미친 발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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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미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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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광선은 도대체 어디 똥구멍에서 나오는 광선인거야 | 18.12.22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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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자체가 손목나가는 갊아먹는 게임이라서 빠져나가는듯 | 18.12.22 2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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