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 캐나다 첫 시연 영상

[초코마늘치즈튀김]

아래는 방송 요약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중후반의 컨텐츠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력 생산과 환경변화

여러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은 각종 건물에 추가 효과를 줍니다.

대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환경에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석탄 발전소는 석탄 1을 소모해 전력 4를 만들지만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합니다.

또한 석유발전소, 원자력발전소를 같은 산업단지에 지을 수 없습니다.

방송 센터는 2의 문화를 만들지만 전력이 공급된다면 4의 문화를 추가로 만듭니다.

이렇게 전력이 여러 건물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세계 환경 창에서 이산화탄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저지대의 타일을 수몰시키며(도심부 제외) 이는 홍수 방벽을 설치해 저지할 수 있습니다.

홍수 방벽은 저지대 타일 수에 따라 유지비가 증가한다 합니다.

세계 의회

세계의회에서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은 타 문명의 원조 비상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승리 시 '외교 승리 포인트'를 얻습니다. 전작처럼 단순 인기투표로 외교승리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환심'을 많이 모아뒀다면 평범하게 외교승리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환심은 새로운 외교 재화로, 문명의 여러 행동에 따라 늘거나 감소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 박람회, 스포츠 대회 등에도 참가할 수 있고

(보상으로 위인 점수와 환심, 관광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정 걸작 종류의 관광을 두 배로 / 혹은 0로 만들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좀 눈에 띈 게 '이주 정책' 외교 제안인데

특정 문명의 '인구 성장'과 '충성심'을 맞바꾸게 하는 제안입니다.

좀 여러모로 민감한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괜찮나 보네요.

락 밴드

오늘 가장 화제였던 새 유닛으로, 냉전 사회제도 개발 후에 신앙을 소모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의 타일에서 락 콘서트를 열 수 있으며 앨범을 판매하고 새 관광을 얻습니다.

종교 유닛인 사도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승급 체제를 가집니다.

신앙을 이용해 문화승리를 노릴 수 있는 새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기타

몇몇 장면에서 어떤 문명의 성향(아젠다)이 3개로 늘어난 걸 확인했습니다.

무작위로 정해지는 숨겨진 성향(히든 아젠다)인지 어떤지는 아직 모르지만 아마 무작위 성향 같습니다.

새 도시국가로 카디프와 멕시코시티가 확인되었습니다. 둘 다 산업 유형입니다.

새 자연경관인 '파묵칼레'입니다. 두 타일이며, 인접한 여러 특수지구에 인접 보너스를 줍니다.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있는 석회붕이라고 하네요.

복엽기와 전함 등 몇몇 유닛은 이제 석유를 '매 턴마다' 소모합니다.

화학 연구 후 산에 터널을 뚫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gAcnANhykRY

[트롤은콘텐츠다]

솔찍히 저 락 밴드 말고 하키경기장이 있었어야 했다.
캐나다에서 하키가 얼마나 중요한데....

[초코마늘치즈튀김]

캐나다 문명 고유 시설이 아이스하키 링크입니다. 없을 리 없죠ㅎㅎ
락밴드는 그냥 모든 문명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닛입니다.

[트롤은콘텐츠다]

앗 그런가요? 요약본에 안나와서 못 봤었네요ㅠㅠ

[기물푸]

구릴 것 같은데..

문명 보너스가 너무 초반이 부실한 것 같음..

툰드라 식량1..받을바엔 도시 안펴고 말지..

러시아랑 너무 차이가..

[Kinlang]

일단 기본은 캐나다 문명 성능은 별로일거라 예측이 많죠.
일단 확팩 신규요소가 많은 국가라 얼마나 게임내에서 강한지 게임나와야 최종판단이 될거라는 예상

[Kinlang]

러시아처럼 툰드라가 내땅이다 하고 피기보단 반반쯤피고, 후반 특수지구나,아이스링크, 농장, 후반 소모자원 목적으로 확보해두는게 나은수준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런거보단 현대에 나온 국가라 문명 특성이 다 후반대에 몰려서 초반 스노우볼링이 안된다거나 내맘대로 기습전쟁이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죠.
다만 성능과는 별개로 운용하는 재미는 있는
난이도 높은 문명일거ㅈ같네요. 성능좋아도 재미 없으면 별 의미 없음.

[초코마늘치즈튀김]

아직 구리다고 확신하기는 어려운게...
전략 자원이 소모형으로 바뀌었는데 캐나다는 툰드라 소모 자원을 두 배로 받습니다.
다른 문명이 자원 제한에 막혀 검사 하나 굴릴 조건에서 캐나다는 두 개씩 굴릴 수 있으니까요.
자원채굴 목적으로도 툰드라 똥땅에도 도시를 펼 수 있다는 게 강점이 아닐지...
물론 이래도 러시아가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현 메타 사기 문명인지라 ㅎㅎ

[초코마늘치즈튀김]

그리고 아직 환심 시스템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도 정확히 안 나왔습니다.
외교승리 특화 문명인지라 외교시스템이 다 나와봐야 알 거 같아요.

[본판의 법칙]

캐나다는 원주민들 학살하고 백인들이 땅먹고 세운 나라인데 왠 문명?

지금도 남아있는 원주민들에 대한 거주 제한 정책이랑 압박이 엄청나서 ■■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골판지상자]

그걸로 따지자면 미국도 나오면 안돼죠

그리고 캐나다 원주민인 크리족은 이미 나왔습니다

[무명인생]

그러면 호주 나왔을 때도 따지셨어야

[뮤르리]

고대 문명만 문명인가요;;

[DdoAcH]

위대한 예술가로 뜨또가 나오면 무조건 유닛 삭제 간다

[룰루루34]

유닛 뽑으면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 오~~~~예~ 라고 음악 나오는 모드 나올거 같음.

[DdoAcH]

아 창작마당 있었지 참 ㅋㅋㅋㅋㅋㅋ
큰일났네요

[불량닉네임선고받고바꾼닉네임이다]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