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플레이 타임 180시간, 엔딩 소감입니다.

[루리웹-3422167650]

사당 120개 - 숨결의 용사 득

DLC 올클(보물,제로바이크,영걸들의 노래)

코르그 196개

기억수집 완료

진엔딩 완료

플레이타임 18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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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었는데...드디어 엔딩을 봅니다 ㅠ

하아.....DLC 영걸들 스토리를 완료한게 하필 새벽 2시였는데

집에 사진 걸어놓고 나오는 오르골에 감수성 터져서, 엔딩보기 싫더군요... 

결국 진엔딩 보기위해 클리어했습니다.

정말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한 게임은 30 평생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200시간이 다 되어가는 플레이에도 단 1초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끝나고 나니 짧았다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구요.

프레임드랍, 필드몹의 색깔놀이?  그런건 어느새 잊을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이게 될까? 라는것에 YES 라고 답해준 시스템에 경악했고

그저 달리기만 해도 재밌었습니다.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정말 행복했네요.

ps. 마스터모드는 너무 지쳐서 여행을 가고 싶을때 즐기기 위해 아껴두렵니다.

[루리웹-4862707295]

저는 dlc 끝나고 주는 사진 벽에 걸때 약간 찡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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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보고나서

모든 맵을 천천히 즐기면서 걸어다니는게 목표라서..몇년은 더 함께할거 같네요.

[하이든로어]

저랑 나이도 같고 플탐이나 소감도 거의 똑같네요. 격하게 공감하고갑니다

[루리웹-3427481925]

달리기만해도 잼있는게임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