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국내 모바일 게임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루리웹-2028305296]

안녕하세요. 가천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 과제로 국내 모바일게임의 방향성에 관한 간단한 연구를 진행하게됐습니다.

주제는 'Pay to Win에서 Play to Win으로' 입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대한민국 게임백서 2017에의하면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성장률이 2016년 24.3%로 최고점을 찍고,

이후로는 점점 감소하여 2018년, 2019년의 성쟝률이 한 자릿수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감소의 원인으로는 모바일 게임의 양산화 현상이라 판단하였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입니다.

평소 루리웹 게시판을 자주 들여다보며, 루리웹 이용자분들의 게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아주 잘 알고있습니다.

때문에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래는 저희가 만든 pt자료이며 아직 부족한 자료입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고,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란즈그리스]

아 예전에 제가 개발했던 게임 사전 테스트를 했던 가천대학교군요. 학생들이 게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현재 모바일이 마냥 커질 수만은 없는 이유로 생각되는 점만 작성해보겠습니다.
1. 인기 게임을 따라한 게임들이 줄이어서 출시
- 비슷한 게임이라면 기존에 아이템도 있고 캐릭터들도 있는 게임을 하지 비슷한 게임에는 옮겨갈만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미 자동 게임이라 게임을 옮기는 것이 의미가 없음)
2. 장시간 붙잡고 있기 힘들다.
- 화면의 크기때문에 눈에 피로도 심하며 오랜 시간 집중하기 힘듬(조작 UI 도 동일)
3. 게임만하기엔 역할이 많은 스마트폰
- 게임 자동은 돌아가고 있지만 카카오톡이나 SNS 등 활용할 곳이 많아서 게임만 집중적으로 켜놓기가 힘듭니다. 저도 다른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켜놓고 메인폰에는 게임을 깔아놓지 않습니다.
4.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면서 해비해진 게임 및 컨텐츠
- 고성능 스마트폰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 게임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애니팡이나 모두의 마블 같은 게임에서 세븐 나이츠 -> 리니지2 레볼루션 -> 검은 사막
정말 엄청난 사양들의 스마트폰 게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컨텐츠나 과금 요소가 해비해졌는데 지금보면 그냥 Ps4 게임을 하는게 더 알차고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LOL하다가 중간중간 작성해서 정리가 안되게 작성해놨는데 모바일 영역이 발전 가능성은 많이 있지만 라이트 함을 벗어나서 해비해짐으로서 지치는 느낌입니다.
저 또한 검은사막M을 하다가 몬스터 만마리씩 잡는거 지겨워서 그냥 검은사막 PC하고 있습니다. PC로는 눈도 아프고 발열도 있고 친구들이랑 연락도 해야하고....
각설하고 근본적으로 스마트폰이 발전한 이유에는 게임의 영향도 있지만 게임기는 아니니깐요.

[란즈그리스]

아 물론 현업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자면
투자자 요구 사항 + 카카오, 구글, 퍼블리셔, 회사간의 수익 분배간의 짜증남도 있고 여러가지 있지만 그냥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순수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해서 작성해봤습니다. 골드 가즈아

[혁구]

모바일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을 이용해야합니다. 조작성이 떨어지는 모바일 특성상 게임은 당연 플레이가 아닌 와치가 주 이용목적이며. 주 소비층을 고려한 게임 제작방행을 정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