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마리오3 난이도에 손을 댄거 같은데..

[구아아악]

원판에는 분명 너구리 마리오(파이어 마리오)에서 대미지를 입음 가차없이 작은 마리오로 되돌렸던거 같은데

이번 온라인 서비스 배포판에는 너구리 마리오->큰 마리오->작은 마리오 최신작처럼 순차적으로 낮아지네요;

아님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되면 어쩌면 불공정 공략으로 엄청 악명 높았던 월드8 중간성도 손을 썼을거 같은 느낌

[글로브김]

원래 그런거 아니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너구리 마리오 -> 슈퍼 마리오 -> 작은 마리오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아아악]

분명 너무리 마리오 -> 작은 마리오여서 엄청 어려워 했던걸로 기억했는데 음..

[공범자]

원래 큰거먼저 거칩니다

[블루드림 君]

그거 일판이랑 미판이랑 다르답니다.
일판은 바로 꼬마, 미판은 한번 걸침

[공범자]

아 그렇군요 일판은 해본적이 없어서 원래 그런줄ㅋㅋ

[Suchadumbass]

와 첨알았네요... 혹시 왜 다르게 만들었는지도 아시나요

[그냥일반유저]

일본판이 난이도가 자비 없는지라 북미판 난이도를 일부러 하향시켜서 내놨습니다
슈퍼 마리오 2는 일본판이랑 북미판이랑 아예 게임 자체가 전혀 다르게 나온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참고로 로스트 레벨이라 불리는 일본판 슈퍼 마리오 2가 마리오 시리즈 중 어렵기로는 손가락 안에 듭니다

[retree]

저 어디서 줏어들은건데 확실하진 않은데요
오락실 아케이드 버전은 일단 못깨서 동전 하나 더 넣는만큼 이득이니까 어렵게 만들고
가정용 콘솔버전은 일단 충분한(?) 양의 요금을 지불한거니까 비교적 덜 어렵게 만든다고 들었어요

아마 일판은 아케이드버전을 염두해두고 제작한게 아닐...까요?

[공범자]

걔들이 귀찮게 옛날게임 데이터 뜯어서 난이도 조절하진 않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