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옥토패스 트레블러 첫인상.

[Lord Serious]

첫인상 그래픽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도트시절의 아기자기 하지만 세밀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DOF와 3D의 마치 팝업북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앵글에

화려한 광원효과와 이펙트들로

마냥 도트시절의 향수자극이 아닌 그 시절 게임들이 발전한 형태처럼 보였거든요.

주인공들은 SD지만 적들은 그렇지 않은게 좀 이질적이고,

케릭터의 액션에 모션이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다소 눈아픈 그래픽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강한 아웃포커스로 인하여 좁은 시야와 흐릿한 화면, 마치 90년대에 사진에 가우시안필터를 남발하던 식으로 느껴지는

광원효과들의 눈부심... 아련한 느낌을 주려고 한것 같지만 다소 과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눈이 부신건 아니지만 계속 흐릿한 화면을 보는 느낌을 주는게...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어요.

전투시스템은 꽤 괜찮았습니다.

이런식의 턴베이스 전투는 사실 너한번 나한번으로 일축...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서

룰을 잘 구성해야 유저가 전술을 활용하고, 지루함을 덜어주게 되는데, 약점공략으로 적을 기절시키는 것과

버스트를 통한 연속공격 등으로 턴계산을 통한 최소피해 최대공격을 짜는 재미가 있습니다.

만.... 좀 너무 쉬운것 같습니다;; 프롤로그격의 1챕터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싱거운 전투가 연속해서 인카운트되니 조금 안타깝더군요.

JRPG가 원래 그렇긴 합니다만...;; 심심한 초반이 좀 길어지는 느낌?? 이랄지요...

어찌어찌 하다가 동료를 얻는 부분까지 해보니...

프리뷰에서 언급한 스토리 문제가 무엇인지 단숨에 알게 되더랬습니다.

... 동료가 되는 케릭터와 조우했는데, 아무런 대화 없이 해당 동료의 프롤로그로 넘어가거나 그냥 스킵하고 영입하는 식 이더군요;;

어떤 공통의 목적으로 여행하는 파티가 되는게 아닌 느낌이라고 해야할지요?

직접 해보신 분들 이야기로도 동료가 들어와도 메인스토리에서 동료는 투명인간이고, 전투만 함께하며,

케릭터 별 메인스토리가 각기 케릭터 별로 진행되는것으로 알려져있으니...

뭔가 좀 그렇죠??

차라리... 서구형 RPG들을 조금 참고해서 메인 스토리가 하나 간단하게(그냥 세계에 문제가 되는 악당을 때려잡는다 같은...) 존재하고,

나머지 케릭터들을 케릭터 퀘스트로 두고, 동료간에 명분만 살짝 더해줬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에서 당황하지 않을 사람 없을것 같습니다;;

판이하게 목표하는 바가 다른 8명이나 되는 케릭터들이 각자의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한데모여 다니는 셈이니까요;;

흐음... 데모때도 조금 애매하단 느낌은 받았지만...

결국 구매했지만 첫인상은 역시나 애매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캡틴토드는 어떨라나요...?

[그냥일반유저]

언리얼 엔진 4 썼다는걸 드러내고 싶었는지 광원이라던지 필터링 등등이 고전식 도트 게임 스타일치곤

눈에 그다지 편안한 느낌을 주는거 같진 않아 보였는데 실제 플레이도 거슬리나 보네요.

[Lord Serious]

네, 실제로 좀 거슬렸습니다. 화면이 크면 더 심해요... 보이는 면적에 비해 뚜렷한 부분이 매우 협소한 편이기도 하고요...

[블루리]

설마 아무런 정보도 없는 랜덤 인카운터 형식인가요

[Lord Serious]

네, 그냥 랜덤 인카운터 입니다.

[흐으으응]

뿌요뿌요 크로니클 하면서 비슷한걸 생각한 적이 있네요 ㅎㅎ
퍼즐대전에 적들 체력이라는 개념을 넣으니까 잡몹이 무슨 콤보를 시작해보기도 전에 쓰러져서 퍼즐을 즐길 수가 없었어요ㅋㅋ

[Lord Serious]

너무 싑게 만들면 잡다한 전투과정이 그냥 시간 끌기 처럼 느껴지죠...

[하이푸릿]

미마존 리뷰글에서 어떤분은 8개의 챕터 1들을 순서에 상관없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의 의미는 서로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라고 애기했었는데요.

서로 스토리가 연결되게 하려면 물론 할수야 있었겠지만 너무 경우의 수가 많아져서 뺀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처음 선택하는 주인공 캐릭터가 다 다를테니까요.

[Lord Serious]

사실 그냥 직선형으로 만들면서 동료 8명 모으는것에 명분 쥐어주는건 그렇게 어려운 작업 같지는 않습니다만,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주인공이 특정되지 않아서 그 부분이 좀 걸리적거리긴 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오웨어의 대부분의 게임은 주인공이 특정된 상태에서 동료 수집은 순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별 문제없이 동료별 스토리를 보여주고, 최종전으로 흘러가죠. 바이오웨어 게임의 선택과 결과가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케릭터 마다의 스토리를 어떻게든 최종전에 한 요소가 되면 무리없이 해결 되지만...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주인공이 특정된게 아니고, 8명 중 하나로 시작하게 되니 그 지점에서 좀 연결시키기 어려웠을것 같긴하네요....

[암흑이군]

와 저하고 거의 비슷한 생각하셨내요 개인적으로 리뷰어들이 저 부분을 지적할 떄 제가 떠올린 rpg 게임들도 바이오웨어 게임들이었는데.......
최근에 나온거 할거 없이 그냥 바이오웨어를 rpg 명가로 사람들한테 널리 알리게 된 발더스2만 해도 여러 동료들이 있으며 특정 몇명 빼고는 사실 파티에 넣냐 마냐는 문제가 안되는데 각 각의 개별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부족한건 절대 아니죠...
개인적으로도 이런 형식의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다르게 나와서 전 여전히 스토리 구성 부분은 불호 쪽이내요 쩝..
물론 말씀하신대로 이 게임은 바이오웨어 게임처럼 딱 주인공이 정해져있다기 보다 3자 입장에서 쳐다보는 형식이긴 합니다만 그게 해결하기 어려웠을꺼 같지는 않은데 흠... 그냥 원래부터 이런식으로 만들자고 방향을 정했던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암흑이군]

특정 파티원도 특정 씬에서만 나오는 파티원이 있는거지 마음대로 바꿔도 상관없는 수준의 자유도였는데...
이래나 저래나 옥토패스 스토리 구성은 전 아쉽내요 쩝

[하이푸릿]

글쓴이분은 아예 연결점이 하나도 없는것처럼 애기하시는데 파티모을려고 영입할때 영입할 캐릭 개인스토리 다나오고 해당챕터1의 보스몹이나 주요 문제해결하러 갈때 영입당할 캐릭이 내가 이러이러하니 좀 도와주면 고맙겠다는 식으로 자기속사정애기하고 도와준다고 하면 고맙다고 뭐 그정도는 나와요.

이 세상에서 모든게 완벽하면 좋겠지만 자본과 개발시간등 한정된 요소들때문에 그렇게 하기 힘든게 현실이죠.

옥토패스는 물론 서로 연결되는 스토리는 부족할지 몰라도 각각 개개인들의 독립적인 스토리텔링 자체는 타 게임들에 비해서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굉장히 노스텔지아식으로 투디와 3d를 섞어서 마치 팝업북 이야기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음악은 젤다의 전설보다 더 뛰어납니다.

진짜 죄송하지만 이게임을 이렇게까지 심하게 깎아내리는 커뮤니티는 루리웹밖에 없어요. 제가 미마존 리뷰 10개 정독하고 왔는데 다들 고티줘야한다고 난리입니다.

저 또한 만족하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전 바이오웨어? 그런 게임 안해봤지만 그게임이 좋으시면 옥토패스 하지마시고 그걸 회차플레이 하시면 될듯요

[Lord Serious]

연결점은 없습니다. 각 개인 스토리가 그냥 튀어 나오는거지 명분이 없잖아요? 그 개인스토리 보는데도 어떤 구색맞추기도 없이 볼래? 말래? 하는 지문 달랑 나오는걸요;; 어떤 게임을 구매하고 플레이 할지는 제가 알아서 정하겠습니다.

[하이푸릿]

볼래 말래? 하는 내용 아니에요.
님이 영어나 일어를 어느정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각 개인 스토리에 따라서 합류할때 기존 파티와 애기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플레이관련 언급했던 이유는 이렇게 스토리 부분을 비판하시고 당황했다고까지 하시는데 궃이 왜 플레이를 하려고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챕터2깨면 이후에 서로간 파티챗있다고 옥토패스 공략본에 나와 있어요.

님이 대체 어떤게임을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고티 였던 젤다의 전설도 몹종류가 부족하다 마스터모드에서 몹 패턴추가가 별로 안됬고 검의시련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등 단점이 절대 없진 않아요.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이상적인 게임이 이 세상에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하이푸릿]

그리고 명분 애기하셨는데 명분 다 있습니다. 각각 캐릭터 개인스토리가 나오고 나서 왜 파티에 합류해야하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가 나오고 나서 그 목적때문에 함께하고자 하는데 괜찮겠냐? 이런식으로 짧은 대화문이 오고간 후 파티에 합류하게 됩니다.

물론 그 대화에서 플레이어 파티는 여행자로 지칭되지만(특정캐릭터들을 인식하지는 않지만) 님이 애기하시는 파티에 들어가야하는 명분이란건 확실히 나옵니다.

제가 보기엔 대화문을 해석또는 지겨움의 문제로 다 스킵하신것 같네요.

[Lord Serious]

어... 정확히 대사가 나와도 3~4줄이 전부였고, 그냥 내 사연은 이런데 같이 다닐래? 수준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런 대사가 나오기도 전에 시스템 메시지로 같이갈래? 프롤로그 볼래? 하고 물어보고요. 여행의 목적이 케릭터마다 너무나 다릅니다. 망국의 기사가 배신자를 찾아나선다던가 세상을 이롭게 하고싶은 약초사라던지?? 목적의 공유가 없어요. 이는 저만 그렇게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만;;

[Lord Serious]

예컨데, 망국의 기사가 배신자이자 전 동료를 찾아 떠나는데, 낚여서 보물찾아 떠나게된 도적이나 과거 은인처럼 되고 싶어 세계를 여행하며 병자를 치료하고 싶다거나 하는 여행의 동기가 묶이는 지점이 없다는 겁니다. 그저 지금 나는 여행을 떠날 예정이고, 같이 떠날까? 같은 것 뿐이니 명분이 없다는 겁니다. 망국의 기사가 도적놈이 저택을 터는데 함께하는데에 있어 별다른 명분이 없잖아요?

[Lord Serious]

만일 주인공이 그저 여행자라면 각각의 다른 명분을 거진 8인을 만나는데 있어서 그 명분에 동의 하는 경우에만 함께 모험한다면 그럴듯 하겠지만... 이 게임의 구성은 그렇지 않다는건 해본분들은 아시지 않나요?

[하이푸릿]

목적의 공유가 없는것과 함께할 명분이 없다는것은 좀 많이 다른 내용입니다. 분명한건 명분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목적의 공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결국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바깥세상에는 마물들도 많고 도적때들도 많기때문에 자신이 혼자 목적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것보다는 서로 함께 원하는 바를 같이 이루어나가자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데려갈때 아예 하나도 대화가 없고 마치 캐릭터가 떠날 이유도 없는데 그냥 억지로 데려가는것처럼 써놓으셨는데 이건 허위정보의 기재인것 같네요. 3~4줄이라도 있으면 있는거지 그걸 없다고 애기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명분도 있는데 개개인마다 왜 명분이 없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명분 설명해 드리니까 갑자기 목적의 공유라는 아예 새로운 주제로 넘어가시네요.

그리고 이곳에 스포를 쓰시는 것도 좀 안좋게 보이네요.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인데요. 글제목에 스포라고 내용추가 바랍니다.

[하이푸릿]

명분에 대한 동의를 애기하셨는데 님말대로 게임이 되어있습니다.
캐릭터와 동행하시겠습니까?(해당 스토리 임무를 완료하기전까지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제한됩니다) 라는 팝업창에서 예스를 누르면 명분에 동의 한거고 아니요를 누르면 동의를 안한거에요.

[Lord Serious]

시놉시스 정도로 스포라고 생각하면 소감글 자체를 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언급한 내용들은 모두 데모버전에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파티에 합류해야만 하는 명분이란건 자신의 명분이 파티가 추구하는 명분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을 때 발생하는겁니다. 따로 떼어놓을 주제가 아니죠.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와중에 굳이 별 이유없이 다른 파티원의 목표를 돕거나 동참할 명분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파티가 파티같지가 않죠.

[Lord Serious]

그러니까 자연스러운 진행으로는 8인이 파티가 될 이유가 없고, 인위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전부 No를 눌러야 합니다. 스토리상으론 그래요. 그게 게임플레이에 불리하고 컨텐프를 버리게 되니 자연스럽지 못 함에도 그냥 yes를 누르는것 뿐이죠.

[하이푸릿]

제가 보기엔 그 명분이라는 건 결국 자신의 지역에서 떠나 위험한 일들을 헤쳐나가야만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가 있는데 그것을 혼자 이루어내긴 힘드니까(적들이 다수인 경우도 많으니까)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힘을 합쳐서 각자가 목표로 한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모두 목적을 이루자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상상한게 아니고 전부 대화지문과 스토리 나올때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들은 목적을 이루고 나서 대부분 다시 자신이 원래 있던 마을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힘이 부족하니까 한시적으로 함께 하는 것이죠.

서로가 함께해야할때 꼭 상세한 목표까지 같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목적을 이루기 위한 힘이 부족하니까 그 힘을 메꾸기 위해서 함께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하이푸릿]

그리고 기재하신건 스포 맞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데모해보고 본편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기사가 있다 약사가 있다 도적이 있다 이정도는 스포가 아닌데 님은 그냥 챕터1 결말들을 다 기재하셨습니다. 글 재목에 스포라고 내용추가 바랍니다

[Lord Serious]

본인 기준을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스토리에 대한 기준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으나 제 기준에선 전혀 매끄럽지도 않고, 당위성이나 개연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끝까지 플레이하지 않아 더 언급하긴 곤란합니다만, 알려진 리뷰 대부분이 해당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볼만 하겠고요.

[하이푸릿]

전 강요한적 없고 게임내에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린겁니다. 님이 부족하다고 표현을 바꾸셨는데 이전에는 없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없는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부족한건 저도 인정하지만 무슨 눈이 아프다? 이건 전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다 좋아보이고 눈도 전혀 안아픕니다

[Lord Serious]

님 께서 공감 못 할 수 있지만 제겐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금 하시는게 강요에요. 제가 처음 영입한 케릭터는 영입당시 분명 대화가 없었고, 프롤로그 보스 이후 한두줄 나온게 전부입니다. 공감 못 하시는건 좋습니다만 다소 따져 묻는듯한 느낌으로 댓글을 주시니 강요처럼 느껴집니다. 다른 댓글에도 눈이 편해 보이지 않았다는 분도 계시니 해당 부분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바의 차이로 이해해주시길

[하이푸릿]

대화가 있었는데 없다고 하시는것을 제가 강요한다고 보기는 힘들겠죠. 그건 본인이 놓치신 부분이거나 기억을 못하시는 거니까요.

모든 캐릭터는 영입할때(시작시) 짧은 대화가 있고 그 캐릭터 챕터1끝나고 마을 떠나는 장면 나오기 바로전에 기존 파티와 짧은 대화가 있습니다.

제말이 틀렸는지 새 동료를 영입해 보세요.

자꾸 있는걸 없다고 하시면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제 주장을 하는것이 아니고 팩트만 말씀드리고 있는데도요.

[하이푸릿]

님께서도 보스 이후 한두줄 있다고 방금 애기하셨는데 왜 아까는 없다고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님의견처럼 눈아픈분들 다른 댓글에 많다고 하셨는데 저처럼 눈 안아프고 너무 아름답고 보기 좋다는 분들이 옥토페스 게시판에 더많습니다.

서로가 연결되는 스토리는 부족하지만 각각 개개인의 스토리가 좋다는 분들도 역시 엄청나게 많구요

[Lord Serious]

제가 무슨 돈 받고 글 쓰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눈 아프다는 것도 감각적인 부분인데 팩트만 말씀하신다고요?? 대사 달랑 두줄이 제가 말씀드리는 명분에 하등 영향이 없기 때문에 없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이고, 본문 작성 당시 보다 조금 더 진행했기에 더 상세히 말씀드리는 부분일 뿐입니다.

[하이푸릿]

팩트만 애기한다고 했던건 눈아픈게 아니고 님이 애기하신 명분에 대한거구요.

제가 보기엔 두줄도 명분이 될수 있는데요? 왜 그걸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젠 말도 제대로 못알아들으시네요. 대화를 그만해야 할것 같습니다. 님글은 앞으로 거릅니다.

[하이푸릿]

두줄도 명분이면 명분이지 왜 그게 없는거죠? 없는게 아니라 내용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셔야지 그게 맞는말이죠. 그렇지 않아요??

[Lord Serious]

이젠 대놓고 시비거시니 더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명확히 그 두줄은 그냥 같이다닐래? 수준의 문답이지 동료가 되는 그 어떤 명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후 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작동하고요.

[하이푸릿]

그리고 게임을 비판할거면 비판할 부분들에 대해서만 해야지 무슨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그걸 주입해서 글을 쓰시면 그 게임을 즐겁게 잘 플레이하고 있는 분에게는 그 글이 어떻게 비춰질까요?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도 생각을 하고 그리고 자신의 격앙된 감정때문에 주장을 뒷받침하기위해 거짓말을 하는 행위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여기까지 씁니다. 님과는 이제 볼일 없습니다.

스포쓰셔놓고 무례하게 제목수정도 안하시네요. 그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수고요

[하이푸릿]

같이 다닐래? 수준 아닙니다. 각 개인스토리에 연관된 내용이 나오고 나서 같이다닐래가 나오는 겁니다. 갑자기 대뜸 같이 다닐래? 가 나오지 않아요. 제발 해석이 안되시면 그냥 가만히라도 계세요 부탁입니다

[하이푸릿]

명분 제공이 부족할뿐이지 왜 안되나요? 제가 애기했잖아요. 혼자 그걸 하러 가기엔 힘이 부족해서 같이 간다고요.

네 맞습니다. 이건 명분의 베이스가 부족한건 맞아요. 근데 중요한건 '없는' 건 아닙니다. 명분이 분명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게임에 나온다고요. 왜 팩트를 애기해주는데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세요.

전 진짜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The2ndRUNNER]

잘봤습니다^^

[cussus23]

캡틴토드는 강추요~ 진짜 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