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이라 11자 플러그가 기본이고 여기에 11자를 220볼트 돼지코로 바꿔주는 변환아답터를 끼워서 써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220볼트 돼지코를 110볼트 11자로 바꿔주는 아답터는 충전기를 뽑으면 젠더까지 쏙 잘 뽑히지만
11자를 돼지코로 바꿔주는 젠더는 충전기를 뽑으면 젠더는 콘센트에 박혀있고 충전기만 쏙 빠짐
그럼 젠더를 따로 다시 뽑아줘야됨
또 220볼트 돼지코가 말 그대로 돼지코처럼 생겨서 110볼트와는 달리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서 꽂게 되어있는것은
220볼트 전압이 높다보니 감전시에 더 위험해서 상대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 준 것인데
11자에 아답터를 꽂아 쓰면 뽑을때마다 아답터는 콘센트에 박혀있고 충전기만 빠지는 과정에서 순간 단자가 노출되서 위험함...
이래저래 불편합니다
정품충전기를 하나 정발판으로 살까 하다가 가격 35000 원 보고 걍 접음
테이프로 붙여쓰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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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 비싼건가요? | 18.03.26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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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아끼려고 뽑는건 아니고 주말마다 놀러다니면서 들고 나가다보니... | 18.03.26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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