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유 게시판이니 삼다수는 제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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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앞서 지금의 닌코를 돌이켜보면
게등위에 심의는 넣어놓고 아직 발매안한 게임은 이제 2개밖에 없습니다.
이중에서 리듬 세상은 9월 12일에 발매가 되며
시간의 오카리나는 닌코가 버추얼 콘솔 발매를 중단한바람에 거의 5년 이상을 묵은 말그대로 전설로만 남은 게임이라 사실상 없는셈
결론은 현재 wii에는 남아있는 심의 받은 게임이 없습니다.
닌코가 가정용 게임기 사업을 아예 접지 않겠다고 가정하고 나올만한 게임을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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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정발되어야 한다고 평가 받았지만 안나옴 ㅠㅠ
①별의 커비 20주년 콜렉션
지금은 21주년입니다 고갱님
그것보다 별의 커비도 나름 한국에서 20만장급으로 판적도 있는데 (도팡 일당) 취급이 뭐 이따위인지 ㅠㅠ
②메트로이드 2개
메트로이드는 프라임3가 2007년에 (미국) 발매된 게임이라 낼 의지가 있었으면 진작 나왔습니다.
결론은 이것도 꿈도 못꿀 작품.......Aㅏ
③령 2개
닌코가 3DS용 심령카메라는 발매하려는 모양이긴 한데 현지화해서 발매하는지 그냥 외국어로 발매할지 확실하지 않아서
일단은 이것도 안나올 것 같다고 치고 넘어가겠습니다.
④님 아바타 뭐에요 제노블레이드
아직까지는 한국닌텐도에서 검을 휘두르는 JRPG 게임을 발매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거 정발되면 1개월 까방권정도는 얻을듯 읭?
⑤동키콩 컨트리 리턴즈
적어도 이 목록중에서는 제일 한국닌텐도가 좋아할만한 조건을 충족하는 게임이네요
- 닌코가 잘 발매하는 무난한 횡스크롤 게임
- 스테이지 이름과 몇 안되는 대사만 번역하면 끝
- "아 또 마리오냐?"같은 비난도 안받음
원래 닌코다운 스케줄대로라면 2011년 겨울에 나오기 딱 좋은 게임이었으나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동시발매때문에 한번 밀리더니 2012년에는 1년 후발주자 별의 커비 wii에게 밀리고
영원히(?) 밀리게된 비운의 타이틀입니다.
이건 특별하게도 3DS로 이식작이 나온 상황인데 요즘 위를 무시하고 삼다수로만 게임 (조금) 내는 닌코를 생각해보면
이건 3DS로 발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정보게시판에서 제목이 "동키콩 리턴즈"라고 열변을 토하시던분이 있었는데
닌코에서는 동키콩 컨트리라는 이름을 써요
⑥ 마리오올림픽 카메오 컬러즈
아무래도 요건 "이런 게임 정발을 원한 사람이 있었나요?"라는 의견이 나올만한 애매한 제품이지만
예전에 닌코에서 『마리오올림픽 카메오 러시 어드벤처』를 발매한적이 있어서 넣어봤습니다.
뭐 가끔씩 닌코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걸 발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아예 안나올 것이라 못박지는 못하겠죠
결론은 이중에서 발매할거 없음 ㅠㅠ
어쩌면 꿈에서라도 발매소식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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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그러면 올해 겨울에 위유 발매?
지금까지 발매된 한국닌텐도 게임기의 발매일을 돌이켜보죠
닌텐도 DS는 2007년 1월 18일 발매
일본에서 2004년 12월 12일에 발매됐으므로
25개월정도 늦게 정발
위는 2008년 4월 26일 발매
미국에서 2006년 11월 19일에 발매됐으므로
17개월정도 늦게 정발
닌텐도 3DS는 2012년 4월 26일 발매
일본에서 2011년 2월 26일에 발매 됐으므로
14개월정도 늦게 정발
요약하면
①지금까지 닌코는 연말에 새로운 세대의 게임기를 런칭한적이 없음
②한창 어린이날 직전에 광고할때인 4월 말을 좋아하는듯
③25개월 → 17개월 → 14개월으로 점점 정발되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긴 합니다.
위유는 미국에 2012년 11월 18일에 발매됐습니다.
어찌됐든 12월이라도 올해안에 정발되기라도 하면 최대 13개월으로 정발 속도로 최고기록을 찍는다고 할 수 있겠군요
만약 내년 4월을 노린다면 17개월정도로 위와 거의 동급
지금 닌텐도 3DS로 10월부터 최소한 (포켓몬스터XY / 몬스터 헌터 4 / 진여신전생 4) 3개의 게임이 정발된다면
거치형 게임기로 뭔가가 정발될 타이밍은 단 한번밖에 없다고 보므로 (아예 생깔지도 모르죠 -_-) 11~12월에 나온다고 치겠습니다.
그때의 해외 게임발매 상황은
위유가 게임 안나온다고 욕은 먹었지만 적어도 닌코가 소화할 수 있는 1년치보다는 훨씬 많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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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복병 혹은 누군가에겐 뒤통수
예를들면 예상조차 못했던 패밀리 피싱같은 게임
닌코가 상표등록은 해놓은 딱히 존재감은 거의 없는 게임들
그건 그렇고 2010~2011년에 나온 닌텐도의 3대 JRPG중에 제노블레이드만 없네요?
마찬가지로 상표등록은 해놓았으며 특히 닌코가 정말정말너무 좋아할만한 게임........
진짜로 이거 될까봐 좀 무섭네요..........
그걸 믿었음? 피크민 킥!!!!!!!!!!!!!!!!!
오랜만에 게임 게시판에 긴글을 썼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써놓고 길어가지고 읽기 귀찮아서 안읽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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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을 사면 호갱... 산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닌코는 그냥 쓰레기 거기다 지역 코드도 아니고 국가 코드 고집하는 닌텐도도 상ㅂㅅ 정발 위유 안사는게 좋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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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가 빨리 정발 되면 좋겠네요.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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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동킹콩이 안나온 이유가 저런 이유였군요 ㅋㅋ 3ds로라도 정발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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