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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옛 JRPG의 향수를 한 번 더, 로스트 스피어

조회수 47766 | 루리웹 | 입력 2017.06.16 (1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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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일본식 RPG'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RPG'라고 하면 무조건 일본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실제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던 장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서양 개발사의 RPG가 대세가 되었으며, 이와 구분하기 위해 '일본식 RPG', 'JRPG'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JRPG'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대에 90년대 일본식 RPG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제작된 작품이 있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제물과 눈의 세츠나'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PS4와 PS Vita, 닌텐도 스위치와 PC로 발매된 이 작품은 하나의 작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세츠나'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3 2017 스퀘어 에닉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세츠나의 신작 '로스트 스피어'에 대해 개발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프로젝트 세츠나의 신작이라고는 하지만 전작과 로스트 스피어와의 스토리적 접점은 전혀 없는, 별개의 작품입니다. 90년대 황금기를 누렸던 일본식 RPG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된 로스트 스피어의 키워드는 '기억'입니다. 세계의 모든 것에는 기억이 깃들어 있으며, 각 개체가 가진 기억이 닳아 없어지면 기억의 백지 상황 '로스트' 상태가 됩니다. 기억을 다루는 신비한 힘을 가진 주인공 일행이 로스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로스트 스피어에 대해 소개하는 하시모토 아츠시 디렉터.


데모 시연은 로스트 스피어의 첫 마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세이브 포인트도 있고 머리 위에 느낌표가 뜨는 NPC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마을에 있는 건물에는 들어가서 조사를 해볼 수 있고 무기점과 아이템 상점에 쉴 수 있는 여관도 존재합니다.  반짝거리는 사물은 조사해달라고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아주 익숙하고 조금 낡았다고도 느껴지는 전통적인 일본식 RPG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4명이 줄을 맞춰 이동하는 것까지.

이제 월드 맵으로도 나가봅니다. 월드 맵에서도 반짝거리는 장소를 조사해서 아이템 등을 구할 수 있지만 전투는 월드 맵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제 전투를 하려면 던전으로 이동해야겠죠. 참고로 월드 맵을 이동하고 원하는 곳에 가면 이름이 뜨고 그곳으로 들어가는 방식은 '크로노 트리거'와 매우 흡사합니다.

스퀘어 에닉스가 만든 RPG에서 빠질 수 없는 전투 시스템인 ATB 시스템이 2.0 버전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전투가 이루어지는 방식 또한 크로노 트리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던전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유유자적 어슬렁거리는 몬스터와 접축하게 되면 전투 화면으로 따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자리를 잡고 전투가 발생합니다. ATB 게이지가 모두 차면 행동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해서 전투 커맨드를 입력합니다.

각각의 공격은 범위의 형태도, 크기도 다릅니다. 전투 음악이 매우 영롱한 느낌이라 꽤 신기하며, 시연 버전은 PC로 구동되었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의 전투는 로딩 없이 바로바로 진행되었습니다. 통상 공격 말고 특수 스킬도 존재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개발 버전이란 것을 감안해도 호쾌한 맛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비슷한 전투 방식의 크로노 트리거가 적절한 끊어치기 연출 등으로 손맛 있는 전투를 구현해냈던 것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작에서의 세츠나(찰나) 시스템이 이번 작품에도 이어져서 SP 게이지를 모은 다음 공격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추가 입력하면 공격을 연이어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임팩트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옛 JRPG 처럼 중반부가 넘어가고 스킬도 다양해지고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으면 더 나은 모습이 될 지 궁금합니다.

전투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려는 월드 맵 곳곳이 하얀 색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바로 로스트 상태가 발생한 것이며, 이는 주인공 일행이 처음으로 로스트와 마주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마 기억을 되돌리면 새하얀 곳은 사라지고 다음 마을로 이동할 수 있게 되겠죠. 서둘러 마을로 돌아가니 이미 마을 전체가 하얗게 된 상황. 당황해 하는 주인공 일행을 비추는 카메라가 위로 쓱 올라가고 타이틀 로고가 뙇 박히면서 데모 시연은 모두 끝이 납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과 달리 PS Vita로는 나오지 않고 PS4와 스위치, PC 버전만 개발됩니다. 하지만 플레이 콘텐츠 자체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하시모토 아츠시 디렉터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작의 플레이 타임은 순수하게 클리어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20시간 정도였지만 이번 작품은 좀 더 늘어서 30시간 정도의 분량이며, 물론 서브 퀘스트 클리어 등 파고들기 플레이까지 감안하면 플레이 타임은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일단 전작과 스토리 상의 접점은 전혀 없어서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로스트 스피어를 100% 즐기는 것은 가능합니다. '세츠나'라는 단어가 시스템에 등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스템 중의 하나로 단어가 이어지는 것뿐이라고 하시모토 디렉터가 이야기했습니다. 다만 전작과 이야기가 바로 연관은 없지만 몇몇 부분에서 추측을 하고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약간 남겨두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작을 발매하고 나서 많은 피드백을 받았는데, 전투 도중에 적과 아주 조금 더 가까우면 공격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번 작품에서는 전투 도중 이동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여관을 만든 것도 전통적인 RPG인데 없는 것이 이상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추가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연 버전은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직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프로젝트 스피어 세션을 마치면서 하시모토 아츠시 디렉터는 아직도 적지 않은 게이머들이 90년대의 일본식 RPG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상상해가며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프로젝트 세츠나를 제작한 이유와 앞으로도 프로젝트 세츠나는 시리즈로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프로젝트 세츠나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는 하시모토 디렉터는 로스트 스피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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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게임정보 목록

로스트 스피어

기     종

PC패키지/PS4/switch

발 매 일

2018년 초 발매 예정

장     르

2017년 발매 예정

가     격

제 작 사

도쿄 RPG 팩토리/스퀘어 에닉스

기     타




댓글

댓글 | 109


(1066124)

218.101.***.***

BEST
음 이건 진짜 모바일게임 같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ui나 게임 전반적인 느낌이 너무 모바일 스러움
17.06.16 19:36
BEST
추억이 돋기는 하지만..이게 플4에서 기대해야 될 그래픽인가 놀랍네요 ㅎㅎ
17.06.16 20:13
(793290)

220.118.***.***

BEST
요즘 나오는 이런게임은.. 그냥 옛날 분위기 만들어내는것에 치중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에 매력이 별로 없는거같아요.
17.06.16 20:32
BEST
근데 저건 팔콤도 배울만한 그래픽은 아니어 보입니다.
17.06.16 20:47
(71404)

124.58.***.***

BEST
이런 옛향수의 jrpg는 2d가 좋은것같아요. 3d로 표현해놓으니 뭔가 휑-해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17.06.16 19:58
(1292358)

110.47.***.***

스쿠에니는 기대됩니다. 좋은 쪽 나쁜 쪽 둘 다..
17.06.16 19:34
(64771)

118.42.***.***

파를로스
복불복 인거죠.. | 17.06.16 19:49 | | |
(1066124)

218.101.***.***

BEST
음 이건 진짜 모바일게임 같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ui나 게임 전반적인 느낌이 너무 모바일 스러움
17.06.16 19:36
(46814)

211.201.***.***

프로젝트 세츠나... 참 올드게이머들에게 정말 기대가 컸던 프로젝트였는데.. 첫 작품이 좀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더군요. 요 몇년간 바빠서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데, 시간날때 해보려고 벼르고 있는중. 후속작은 올드게이머들을 100%만족시켜줄수 있는 작품이 나오길.. 브레이블리 디폴트 같은 명작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17.06.16 19:37
미누아노
진부하지만 나름 애절한 스토리라서 할만합니다. | 17.06.16 21:28 | | |
(10952)

117.111.***.***

미누아노
지금 스위치판으로 재밌게 즐기는 중입니다만 왜 까이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해보기는 한건가싶어요 제 입장에서는. 물론 언압이 심한 게임이라 내용 모르고 즐기기에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 17.06.18 01:23 | | |
(4645409)

124.50.***.***

크흠..
17.06.16 19:43
서윤♬
마음에 안드시는군요 | 17.06.16 19:53 | | |
(4645409)

124.50.***.***

마스터 골드
이건 크흠심법인가요! | 17.06.16 22:44 | | |
(2882480)

211.36.***.***

서윤♬
짐이 지금 크흠심법을 하고있거늘! | 17.06.18 13:04 | | |
(71404)

124.58.***.***

BEST
이런 옛향수의 jrpg는 2d가 좋은것같아요. 3d로 표현해놓으니 뭔가 휑-해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17.06.16 19:58
BEST
추억이 돋기는 하지만..이게 플4에서 기대해야 될 그래픽인가 놀랍네요 ㅎㅎ
17.06.16 20:13
텔레스코픽
딱히 그래픽을 따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델링이 영 옛스럽네요...ㄷㄷㄷ 같은 2D로 해도 얼마든지 더 좋은 모델링 뽑아낼 수 있는데. | 17.06.17 12:54 | | |
(1614215)

182.227.***.***

텔레스코픽
비타게임인줄 알았는데 ㄷㄷ | 17.06.18 12:19 | | |
(4710249)

59.3.***.***

추억으로 팔기에는 너무 창렬같은데요......뭐 스토리만 좋으면 그래픽이야 포기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스토리도 좋고 그래픽도 좋은 비슷한 게임들이 있는데 추억때문에 사서 하긴.......쫌 그러내요 ;;;;;
17.06.16 20:32
(793290)

220.118.***.***

BEST
요즘 나오는 이런게임은.. 그냥 옛날 분위기 만들어내는것에 치중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에 매력이 별로 없는거같아요.
17.06.16 20:32
(61954)

125.177.***.***

저 개발팀 자체가 게임 본연의 "재미"라는 것을 모름... 그저 따라하고 오마쥬하기만 할뿐. "재미"라는 포인트를 팔콤한테 가서 좀 배우고 왔으면 좋겟다. 팔콤은 쟤들한테 그래픽 좀 배우고...;;
17.06.16 20:38
BEST
The Pearl
근데 저건 팔콤도 배울만한 그래픽은 아니어 보입니다. | 17.06.16 20:47 | | |
(61954)

125.177.***.***

언제나평상심
팔콤이 예전 레트로시절엔 투디로 잘뽑아서 저 감성을 좀 배워왔으면 하는 의미...였어요 ㅎ | 17.06.16 20:49 | | |
The Pearl
확실히 궤적 시리즈는 SD인데도 모델링이 굉장히 잘 나왔죠. 동작도 SD인 것 치고는 굉장히 좋았고. 배경 그래픽도 잘 뽑았고. ㅜ.ㅜ 그랬던 애들이 지금 나오는 그래픽을 보면 영.... | 17.06.17 12:56 | | |
(534233)

120.142.***.***

레트로한 게임성을 목표로 하려면... 그래픽이나 색감에서도 그런게 좀 묻어나야하는데... 게임 시스템 스타일만 레트로고 비쥬얼은 저렴한 폰게임 느낌이라 전혀 JRPG의 향수를 느낄수가 없는... 예전 JRPG는 지금 해봐도 그 색감이나 특유의 그래픽이 예쁘다고 느껴지는데... 저건 그냥... 양산형 폰게임같은 느낌이네요.
17.06.16 20:38
Vita로 즐기기에 아주좋을거같은데 안되다닝
17.06.16 20:45
3ds로 나온 브레이블리 시리즈가 몇단계는 세련되 보이네요.
17.06.16 20:48
언제나평상심
하지만 브레이블리는 대사가 너무 오그라들죠... | 17.06.16 21:03 | | |
(2260835)

218.237.***.***

내가 바라는 것은................. 한글! ' - ';
17.06.16 21:15
크로노트리거 리메이크 해놔라 이놈들아
17.06.16 22:07
(1337687)

211.49.***.***

아임세츠나 후속인건가요?
17.06.16 22:14
이거 뭐 메인디렉터 혼자 사비로 만드는 일본식 쯔꾸르 게임을 잘못적어논거 아녀? 스퀘닉스 얘들 진짜 너무 막나가네 ㅋ 일본 내수용으로 저정도면 고정팬층한테 팔리는거면 모를까 07년도에 내놨어도 촌시럽다고 욕먹었을거 같은데
17.06.16 23:41
네오아틀란!!
ㅋㅋㅋㅋ 동의합니다. | 17.06.17 12:57 | | |
(21398)

220.124.***.***

세츠나의 후속이라면 별 기대는 안됩니다. 그래픽과 별개로 개선할 부분이 너무 많았던 게임이었음.
17.06.17 00:07
(4730447)

14.43.***.***

이거 뭔가 세츠나 느낌이..
17.06.17 00:21
(666786)

218.237.***.***

쨉꾸
같은 스튜디오.. | 17.06.17 00:39 | | |
눈노리야
같은 스튜디오긴 해도, 그 옛날 시절에서 전혀 발전하지 않은 느낌..... | 17.06.17 12:57 | | |
해보고 평가를 해봐야겠지만 흥미롭지는 않네요
17.06.17 00:45
(547129)

175.214.***.***

팔콤인줄 알았네
17.06.17 00:48
페렛
팔콤은 SD캐릭 잘 뽑습니다. 궤적 시리즈 보면 모델링이 굉장히 좋죠. 요즘 HD에 못 따라가서 그렇지요. | 17.06.17 12:58 | | |
(56422)

125.176.***.***

마음의 괴도단
그냥 어글러임. 관심두지 마세요. | 17.06.18 18:24 | | |
(671727)

115.89.***.***

20년 전 카르마 그래픽보단 좀 낫군
17.06.17 06:32
(1251864)

59.19.***.***

세츠나의 반복일꺼 같은데
17.06.17 07:03
(1385856)

116.46.***.***

세츠나가 워낙 똥망이어서 기대가 안된다
17.06.17 07:19
아트가 별로에요
17.06.17 07:46
(17699)

175.223.***.***

본문내용처럼 예전엔 JRPG란말안썼듯이 요즘엔ARPG란말도 없어져서 사람들이 턴제 너무 싫어하는거 같네요
17.06.17 08:41
(4710974)

122.44.***.***

케릭터랑 배경이 왜이리 이질감이 큰지..
17.06.17 09:53
(4749859)

121.140.***.***

UI......
17.06.17 10:12
(4743178)

49.143.***.***

## 예전에는 'RPG'라고 하면 무조건 일본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실제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던 장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서양 개발사의 RPG가 대세가 되었으며, 이와 구분하기 위해 '일본식 RPG', 'JRPG'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 수많은 서양 고전 명작 RPG를 없던 것처럼 취급하는 기사네요...
17.06.17 10:40
(540745)

121.139.***.***

Elroy
디아1 때만해도 jrpg라는 말이 있었는데 대체 얼마나 옛날을 생각하고 저런말을 한건지.. | 17.06.18 09:23 | | |
(40206)

116.34.***.***

Elroy
글쓴이가 자기가 아는 만큼만 기사를 쓴거 같네요. 이미 드퀘, 파판이 나왔던 80, 90년대에도 JRPG로 구분이 되었었는데 자기가 일본 게임만 해보고서 추억 하는걸 기사로 썼다는게 너무 우습네요.ㅋㅋㅋㅋ | 17.06.18 09:48 | | |
(1289653)

49.174.***.***

Elroy
그러게요 울티마 : ??? | 17.06.18 13:05 | | |
향수를 자극할려면 도트를 찍던가... 물빠진듯한 색감은 정말 모바일게임 같다.
17.06.17 10:50
그래픽이나 게임이나 너무 옛날 방식인대;; 이 추억팔이는 망한추억팔이겠군
17.06.17 10:59
그냥 그래픽에 돈 쓰기 싫었다는 얘기를 '향수'라는 단어로 포장하는 것처럼 보임
17.06.17 11:08
(975)

123.215.***.***

한글만 나오면 더할 나위 없겠어요. 딱 취향일듯..
17.06.17 11:11
한 30년 콘솔게임 하면서 rpg하면 일본산을 떠올리던 시절은 없었던거 같은데??? rpg대명사하면 울티마같은게 떠오르면 떠올랐지
17.06.17 12:55
Mix&Collaborate
RPG의 대명사 하면 파판이나 드퀘 안 떠오르시나요? 아니 하긴, 국내 게이머들한테는 안 떠오르지도? | 17.06.17 13:00 | | |
(507237)

116.127.***.***

Mix&Collaborate
80~90 년대 패미컴이나 슈패미 세대들에게 하는 말이겠지요. 당시 독보적기도 했으니까요. | 17.06.17 13:54 | | |
멍청이다
저도 당시에 다플레이해봤지만 슈패미까지는 오히려 일본내수까지였지 해외인가는 별로였습니다 당시 드퀘는 듣보잡이였고 파판은 미스틱퀘스트였나 이름바꿔서 출시했는데 그리대단한 인기는 아니였구요 | 17.06.17 14:50 | | |
(507237)

116.127.***.***

Mix&Collaborate
어디서 게임을 즐기셨는지 궁금하네요. 당시 황금기였던 이유가 일본외에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무지하거나 안좋은 방향이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 17.06.17 14:54 | | |
마음의 괴도단
저도 80년대 후반부터 일본 보따리상으로 들어온 패미컴부터 피씨엔진등등 이후콘솔들 일본발매와 동시에 구매해서 즐겼었습니다 일본알피지는 듣보잡이었다가 슈패미후반 플스2까지는 좀 알려졌어도 서양 rpg의 아류라는 이미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파판7이 메가하트하면서 관심을 받기시작한정도고... | 17.06.17 14:55 | | |
멍청이다
그건 아타리쇼크시절 이야기구요 ㅎㅎ80년대 후반부터 피시게임도 명작들이 많이 출시했었습니다 | 17.06.17 14:58 | | |
(507237)

116.127.***.***

Mix&Collaborate
그렇죠. 게임에 대한 인식이 서양의 경우 pc로 많이 넘어가게 되었고, 방향성이 많이 갈렸던 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초기 알려지기 전에는 서양에서도 pc로만 게임을 하는게 대부분이었다고는 하지만, 이후 콘솔시장이 점거하게되면서.. 주목받게 되기도 했으니까요. 그렇다고 서양rpg를 무시하는 것도 일본 rpg를 알리게 된것도 시기가 비슷하게 물리는거 보면 듣보잡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런칭하고 이후에 행보를 보면 jrpg의 영광이라 불리고 있으니까요. | 17.06.17 15:02 | | |
(507237)

116.127.***.***

멍청이다
작성하다보니 누락된 부분이 있었네요 서양식 던전 rpg를 무시하는것도 아니지만 이후의 행보가ㅎ | 17.06.17 15:06 | | |
(1344298)

222.109.***.***

Mix&Collaborate
저도 rpg 하면 울티마가 먼저 떠오르네요. 여기 비디오빠돌이 커뮤라 저러는거니 이해하세요 | 17.06.18 12:49 | | |
(46814)

211.201.***.***

Mix&Collaborate
rpg의 근원지는 울티마, 마이트앤매직, 위저드리 로 대변되던 서양이긴 하지만, 사실... 그 서양에서 rpg는 메인스트림이였던적이 없었죠. 울티마같은 작품들이 게임사에 중요한 위치를 갖던 작품이긴 하지만.. 사실 이 작품들이 정말 대중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하던 작품은 아니였으니깐요. 그에 반해, jrpg는 시작은 서양rpg의 영향을 받았었지만,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일본게임시장은 rpg가 메인스트림으로까지 올라섰죠. 한마디로 rpg장르는 일본게임에 있어서 꽃과도 같은 장르였습니다. 거기다, 그시절 일본게임은 세계 게임시장의 중심지였고요. 그렇기에 rpg하면 jrpg가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 17.06.18 17:41 | | |
(4441768)

185.89.***.***

즌갈^^7
비디오 빠돌이 커뮤니티라 그런거라니.. 애초에 그쪽이 틀렸을뿐더러, 굉장히 원색적으로 비난을 하시네요. 울티마가 먼저 떠오르는거야 그쪽이 그런거라지만, 어떤 rpg가 대중적이였느냐 하면, 울티마,마앤매직,위저드리로 대변되던 서양rpg보다 파판드퀘, 크로노트리거 같은 jrpg가 압도적으로 대중적이였죠. 특히나 일본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아오던 8,90년대 한국 게임시장이라면 더욱 말할것도 없구요. 애초에 서양rpg는 서양에서도 주류장르였던적이 없습니다. 그에반해 일본rpg는 일본에서 주류장르였을뿐 아니라, 예전엔 일본시장이 세계 게임시장의 중심지였기까지 하죠. 실제로 전세계 역대 rpg 판매량 순위는 파판이 죄다 차지했었습니다. 파판으로 도배되던걸, 스카이림과 디아블로3가 나오면서, 00년대 후반 들어서야 파판보다 많이 팔린 rpg들이 나오게 된거죠. 하드코어게이머들 제외하고, 사람들한테 울티마 아세요? 하면 알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하지만 파이널판타지 아냐고 물어보면, 게임을 안하는 사람도 아는 사람들 많습니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달라요; 파판7,8 나올적엔, 우리나라 대중 교통에서도 파판 메인 음악이 나올정도였죠. | 17.06.18 17:56 | | |
(294)

50.31.***.***

즌갈^^7
JRPG가 RPG란 장르를 대중적인 위치로 끌어올려놓은건 맞습니다. 물론 RPG란 장르의 초석을 닦은건 울티마, 위저드리의 시스템과 D&D의 설정등 서양 쪽이지만 서양 쪽에서 RPG는 주로 매니아층이 접했던 것에 반해 일본에선 국민게임으로 밀어줬죠. 물론 작품성으로 보면 서양쪽 RPG에도 수많은 명작이 포진해 있습니다. 구공기나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폴아웃 등은 JRPG에서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절대 넘볼 수 없는 테이스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게임이었죠. 다만 대중성 면에서 일본쪽이 좀 더 폭넓은 층을 포섭한 건 사실이죠. 물론 서양쪽도 매펙이나 오블리비언으로 점차 대중성을 넓혀가고 이후 WOW라는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가진 RPG타이틀이 하나 나온거 보면 이제 대중성 면에선 서로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그래도 일본 내에선 아직까진 RPG가 압도적으로 인기 있습니다. 이건 그냥 국민성이려니 함.. -_-;;) | 17.06.18 19:03 | | |
즌갈^^7
까놓고 30대 후반 40대 pc 있던 집들 아니면 울티마 재대로 접하지도 못 했을건데... (울티마 초기시절에는 당시 최고사양 아니면 실행도 안되서 다음 세대 pc나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기껏해바야 90년대 들어서는 pc쪽 하는 애들에게는 울티마가 이름이 있긴 했지만 재미나 인지도로 보면 일본, 대만산 RPG들이 더 유명했을거고 저 디랙터가 먼가 이상하게 말을 한건지 번역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90년대 JPRG 황금기 라는 말은 틀리지 않은거 같음 90년 연말에 sfc 나와서 ps1 시절까지 JRPG는 서양애들에게도 유명했으니까 FF7 리메이크 발표에서 서양애들이 괜히 열광하는것도 아니고 ps1 시절까지 북미 게임은 흔히 한국에서 양키센스로 표현되는 B급 게임들이 주류에 사이폰필터나 밴디쿳 같은 수작이 가끔씩 나왔으니 | 17.06.20 05:20 | | |
(507237)

116.127.***.***

이 시리즈를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근래 rpg에서는 보기 힘든 시스템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해외에서 주목받는 이유도 이 시스템적인 이유때문인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요즘 분들에게는 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특히나 전투시스템인 atb시스템의 진화형이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래픽이나 불편함을 조금만 극복한다면 정말 깊게 파고들만한 조합의 재미도 있고.. 게다가 이번에는 4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전투를 입맛대로 구성할 수 있다는게 매력인데..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는 게이머들에게 아쉬운 점이네요.
17.06.17 13:45
(96882)

119.207.***.***

옛 향수는 좋은데 그래픽이나 ui 모든게 다 옛날게 돼버렸네
17.06.17 13:55
(4840312)

72.239.***.***

리메이크된 파판3이랑 파판4가 생각나네요
17.06.17 14:06
모바일 같다
17.06.17 20:00
제목에 한명이 만든 고전틱한 알피지라고 해도 위화감 없을듯
17.06.17 20:38
(21153)

223.33.***.***

느낌만 잘살려도 되는데 굳이 그래픽까지 고전스럽게 할필요가...
17.06.17 20:53
(100133)

124.49.***.***

플2 게임인가요?
17.06.17 23:13
(1194358)

223.62.***.***

너무 감성팔이 아닌가? 추억은 추억속에 두는것이...
17.06.17 23:35
(4781793)

121.190.***.***

5천원 정도인가
17.06.17 23:44
눈과 제물의 세츠나였나. 그것도 향수 이야기하면서 발매했는데 그냥 점점 발전할 의지는 없고 추억팔이하려는 같음..
17.06.18 01:56
(516474)

121.134.***.***

일본애들은 감성때문이냐 실력이 문제냐 진짜 저 저화질... 그래픽 스타일 수준이 항상 거슬림...
17.06.18 02:09
(935198)

220.99.***.***

제물과 눈의 세츠나.. 그건 정말로 낡고 먼지쌓인 감성을 깨끗하게 닦은 다음 똥으로 문질러 진열대에 올린 물건이었지. 특히 오래된 깨짐과 상처와 불완전성을 극대화시킨 시각적 폭력에 가까웠어. 근데 이제 그 놈들이 두번째 똥을 싸질러 두번쨰 똥칠한 유물을 진열대에 올리려고 하는군
17.06.18 07:08
크로노 트리거 부관참시형
17.06.18 07:56
2d로 내줘...
17.06.18 08:48
(540745)

121.139.***.***

실패한 언플이다.
17.06.18 09:23
(499071)

14.47.***.***

미안하지만 옛 JRPG보다 떨어져 보이는데... 천외마경2 만지마루 다시 참고하시길
17.06.18 10:03
차라리 명작들을 그래픽 업글 uhd버전으로 만들어 주는것이 더 좋을듯.. 브레스오브파이어 나 성검전설 랑그릿사 파이날 판타지 6 등 좀 새로좀 만들어 주징.. 쩝..
17.06.18 10:54
전 최신기기라고 무조건 그래픽이 좋아야한다는 편견은 없애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솔직히 레트로? 빈티지?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그러한 요소를 잘 살려줄 획기적인 아이디어 하나쯤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걍 예전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다~ 하면서 저렇게 내면 걍 낡은 게임 하나 더 나온 거랑 차이가 없죠. 그럼 가격도 옛날 가격으로 내야죠 ㅎㅎ
17.06.18 14:52
(4872794)

125.176.***.***

이건 좀 아닌듯
17.06.18 15:00
(199516)

121.141.***.***

엣 JRPG의 향수는 드래곤퀘스트 최신작으로 만족할게
17.06.18 16:25
(2411)

210.223.***.***

비타로 나오면 또 괜찮을듯한 느낌이네요...
17.06.18 18:18
(56422)

125.176.***.***

이런 게임이 있으면 저런 게임도 있는 법. 무슨 그래픽이 재미를 주는 것도 아니고... 게임은 그저 재미있으면 그만. 개인적으론 한글화 기대하는 작품.
17.06.18 18:29
예전에 기술이 딸려서 못하던걸 "향수"라른 이름으로 포장하지 말았으면. 연출이나 스토리 텔링 정도는 21세기에 좀 맞췄으면 좋겠음
17.06.18 18:59
(500927)

122.45.***.***

정말 jrpg를 살리고 싶으면 2d로 제작을 하지.. 브레스오브파이어3 같은 게임 또 나오면 좋겠는데 대사집보면서 정말 재미있게 했구만
17.06.19 02:07
비타 없어서 안사요 입니다.
17.06.19 07:28
향수만 불러오면 될것을 기술력이나 디자인까지 옛날그대로 다 불러왔네
17.06.19 10:32
(1327991)

49.166.***.***

난 나오면 필구일거 같은데.. 그래픽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긴, 컷신이 난무하는. 내가 플레이하기보단 컷신보면서 즐기는 게임에는 중요하겠지.. 근데 난 컷신보다 내가 플레이 하는게 더 좋던데.
17.06.19 11:29
곰순이
그래픽도 문제지만, 척 봐도 너무 단출한 배경과 UI가 심히 걸리는군요. 말하자면 너무 횡해보인다고 할까요..... | 17.06.19 19:34 | | |
그래픽만 보고 뭐 이정도면 옛 추억생각나니 괜찮겠네 했는데 전투화면 UI에서 깨네요...
17.06.19 14:42
(254959)

218.38.***.***

감성을 너무 가졌는데....... 조금만 줄이자
17.06.19 17:34
(251514)

183.109.***.***

나만 괜찮아보이나? ㅠ.ㅠ 느낌 좋은데요.
17.06.19 17:56
(3268091)

121.174.***.***

비판 댓글이 많은데도. 댓글이 참 많은 걸 보면, 그래도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은가봅니다. 일어를 조금 보는 저로써로는 트레일러만 봐도 확실히 끌리네요. 어차피 30시간 플레이타임으로 여운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게임에 자기 자신들의. 잣대를 너무 들이미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17.06.19 21:20
(624920)

27.118.***.***

오밀조밀하게 옛 추억스런 비쥬얼을 현대식으로 뽑아내긴 했는데... 중요한 건 게임이 재미있어야 하는거죠. 나오기 전까지 평가는 힘들듯
17.06.19 22:27
(695694)

116.120.***.***

개인적으로 향수라던가 추억이라던가 이야기를 꺼내면 괜실히 불안해 지네요. 왠지 만들라는 게임은 제대로 안만들고 추억팔이 하는것 같아서요
17.06.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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