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유독 2가 많았던 액티비전, 테이크2 부스
엄청난
인파를 만들어낸 액티비전의 부스였습니다. 제대로 지나가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콜 오브 듀티의 인기는 북미와 유럽 게임쇼에서 절대적입니다.
콜
오브 듀티 WWII에 이은 또 하나의 2, 데스티니 2도 큰 인기였습니다.
데스티니
2와 콜 오브 듀티 WWII, 단 2개의 타이틀로 사우스 홀을 마비시킨 액티비전이었습니다.
혹시
줄이 짧아 보이는데 기다려볼까? 하고 기다리다 부스 안으로 진입하면...
부스
안에서 다시 줄이 몇 바퀴 둘러져 있습니다. 끔찍하죠.
줄이
너무 길고 입장까지 마감되어서 부스 밖에서 구경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
그나마
첫날 행사가 끝나갈 때 쯤이 되어서야 부스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하니까
생각나는 부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테이크2의 부스입니다.
다만
이번 테이크2 부스는 전경 감상도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예약만 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한 구조였거든요. 외부 시연대도 없습니다.
창밖에서
보면 사람들끼히 NBA를 플레이하고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테이크2의 부스는 외부랑 완전히 차단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우스 홀 안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을 구축해둔 테이크2 부스였습니다.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