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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e스포츠 주간 업데이트 2018.7.16 – 2018.7.22

조회수 707 | 루리웹 | 입력 2018.07.23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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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 3주 1일차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리그가 중반을 넘어서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팀들 간의 경합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 때문일까, 3주차 경기에서는 팀들의 간절함이 담긴 만큼 풀 세트 접전 속 명장면들이 종종 연출됐다.


1일 차 경기에서는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와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가 각각 WGS H2와 폭시즈(Foxes)를 격파하며 추가 승점을 확보했다. 콩두 판테라는 이번 경기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GC 부산 웨이브는 2승 1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일차 1경기는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콩두 판테라와 WGS H2의 경기로 포문을 열었다. 콩두 판테라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답게 초반부터 ‘YOUNGJIN’ 진영진, ‘Decay’ 장귀운을 필두로 한 매서운 공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첫 세트를 일방적으로 내어줬던 WGS H2는 이후 ‘D3CAL’ 박성인과 ‘Arrow’ 박민석의 호투, ‘F4zE’ 임재혁의 탄력적인 탱커 운용을 앞세워 매서운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타 이후 번번히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발목을 잡혔다. 콩두 판테라는 맵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능동적 전략 운용을 바탕으로 YOUNGJIN, Decay, 그리고 ‘r0ar’ 계창훈 선수로 이어지는 딜러-탱커진의 완벽한 합, 깔끔한 포커싱을 앞세워 상대팀 딜러와 힐러진을 철저히 봉쇄하며 3:1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에서 첫 컨텐더스 데뷔전을 치른 콩두 판테라의 ‘ChoiSehwan’ 최세환 선수는 정크렛, 겐지로 연달아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향후 플레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진 2경기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GC 부산 웨이브와 폭시즈의 치열한 난전으로 진행됐다. 1승 1패의 GC 부산 웨이브와 2패의 폭시즈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였던 상황. 두 팀의 승패는 끝까지 팀 컬러를 유지하며 가장 자신 있는 ‘겐지-트레이서’ 돌진 조합을 통해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한 GC 부산 웨이브의 4:0 승리로 돌아갔다. 폭시즈는 ‘SASIN’ 송상현 선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풀 스코어를 연달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반면, GC 부산 웨이브의 ‘Edison’ 김태훈과 ‘AlphaYi’ 김준 선수는 경기 내내 상대팀 진영을 앞뒤로 흔들며 발군의 공격력을 자랑했고, 팀 승리를 견인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경기 결과로 GC 부산 웨이브는 플레이오프로 가는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반면, 현재까지 3패, 세트 득실 -12를 기록중인 폭시즈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해졌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 3주 2일차 


2일차 경기에서는 O2 아디언트(O2 Ardeont)와 X6-게이밍(X6 Gaming)이 각각 세븐(Seven)과 블라썸(BlossoM)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O2 아디언트는 오늘 경기 승리로 4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며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의 저력을 과시했고, 블라썸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1경기는 지난 주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은 O2 아디언트와 역스윕에 성공하며 기세가 오른 세븐의 경기로 시작됐다. 1세트를 먼저 내준 세븐은 이후 ‘Bazzi’ 박준기와 ‘TtuBa’ 이호성의 날선 플레이가 살아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이어진 세트에서 세븐은 딜러-힐러진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통한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climax’ 맹주호와 ‘ivy’ 이승현 선수의 맹공 앞에 결국 3:1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써 O2 아디언트는 지난 시즌 세븐에게 당한 완패를 설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분 좋게 확정 지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벼랑 끝에서 맞붙은 X6-게이밍과 블라썸 두 팀의 한 치 양보 없는 전장이 펼쳐졌다. 개막전 4대 0 완승 이후 2연패의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X6-게이밍과 3연패의 블라썸,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의 승리가 중요한 상황. 풀 세트 접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속에서 두 팀 모두 놀라운 경기력과 경기 운용을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X6-게이밍은 ‘Order’ 김영재, ‘GODSB’ 김경보의 맹활약을 앞세워 초반 두 세트를 일방적으로 가져갔으나, 이후 블라썸의 반격이 매서웠다. 3세트 ‘SWOON’ 장성원을 통한 다양한 메타 조합과 ‘ANS’ 이선창 선수의 에임이 완벽히 살아나며 매치 포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간 것. 결국 승패를 결정지은 것은 효율적인 궁극기 타이밍이었다. 비슷한 조합으로 펼친 최후의 결전에서 X6-게이밍은 전략적인 궁극기 배분을 통해 첫 번째 거점을 차지한데 이어 블라썸의 결정적인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기로 X6-게이밍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 3주 3일차 


3일차, 이번 시즌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불러 모은 4팀의 경기가 진행됐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콩두 판테라와 러너웨이(Runaway)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은 ‘앞서 보는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고, GC 부산 웨이브의 경우 엘리먼트 미스틱을 상대로 이번에 승리를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만큼 중요한 경기였던 것.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치열했던 두 경기는 결국 각각 콩두 판테라와 엘리먼트 미스틱의 3:2 승리로 일단락 됐다. 


3일차 1경기는 팬들 사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던 ‘빅 매치’ 콩두 판테라와 러너웨이의 대결로 시작됐다. 풀 세트 풀 라운드까지 이어진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은 첫 라운드부터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 창과 창의 대결이었다. 막상 막하의 난전 속, 1세트 승부의 향방은 결정적인 마지막 순간 터진 러너웨이의 ‘Stitch’ 이충희 선수의 궁극기로 결정됐다. 이어 기세를 올린 러너웨이는 완벽한 템포 조절과 궁극기 연계, 이어진 힐러진의 무서운 딜 공세에 힘입어 2세트까지 잡아내며 승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3세트 YOUNGJIN의 슈퍼 플레이를 초석으로 콩두 판테라의 무서운 대반격이 시작됐다. r0ar와 YOUNGIN, Decay, ‘DDing’ 양진혁 선수의 압도적인 맹공세 속에 러너웨이는 매치 포인트를 허용한데 이어 역스윕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치달은 두 팀의 접전은 콩두 판테라의 3:2 승리로 끝맺음을 맺었지만, 두 팀 모두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내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엘리먼트 미스틱과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둔 GC 부산 웨이브의 풀 세트 접전이 펼쳐졌다. 초반 1, 2세트를 사이 좋게 주고 받은 두 팀의 경기는 3세트 GC 부산 웨이브의 매서운 궁극기 연계와 ‘Ritz’ 손동훈 선수의 디바 자폭이 제대로 적중하며 한 쪽으로 기울어진 듯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4연승으로 B조 1위를 수성한 엘리먼트 미스틱의 벽은 높았다. GC 부산 웨이브는 ‘AlphaYi’와 ‘Edison’의 맹활약을 앞세워 마지막 5세트 일리오스까지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엘레먼트 미스틱의 ‘Daco’ 서동형, ‘Guard’ 이희동의 슈퍼 플레이에 이은 힐러진의 공세 앞에 결국 역스윕을 허용하며 3:2로 패배하고 말았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특유의 공간 장악력과 다채로운 조합 운용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고, GC 부산 웨이브는 첫 컨텐더스 시즌임에도 매 경기마다 도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3주차 경기 결과,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A팀의 러너웨이와 콩두 판테라, B팀의 엘레먼트 미스틱과 O2 아디언트가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향후 남은 4자리를 둔 나머지 팀들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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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playoverwatch_kr/videos/all

팀 순위:  https://overwatch-esports.kr/competition/1/status

현장 사진 다운로드:  https://blizzard.gamespress.com/ko/Esports-Over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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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 정규 시즌 4주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이스턴 클래시에 진출하게 될 팀이 결정되어가고 있다. 4주차에 접어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정규시즌에서는 각종 박빙의 경기와 더불어 이변이 연출됐다. 첫 경기의 주인공인 GLuck과 Supernova의 경기에서는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끝에 GLuck이 3:2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한 주를 시작했다. 


이변은 둘째날인 7월 21일(토) 1경기에서 나왔다. 무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던 Gen.G를 상대로 Miracle이 3:2 세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Miracle은 4승 2패로 4위에 안착, 이스턴 클래시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게 됐다. 이후 경기로는 Team BlossoM이 Supernova와 GLuck을 차례로 잡아내며 2승을 추가, 5위에 올라섰다. 또한 Miracle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Gen.G는 이번 페이즈에서 가장 강한 상대로 여겨진 Tempest와의 경기를 3:1로 승리하면서 1위를 지켜낸 상황이다. 


다음 주 경기에서는 4위 Miracle과 5위 Team BlossoM이 이스턴 클래시 진출 결정권을 두고 단두대 매치를 벌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iracle은 이 경기에서 두 세트만 획득하면 되는 상황으로 Team BlossoM이 얼마나 강력한 전략을 준비할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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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C Korea 일정:  https://esports.heroesofthestorm.com/ko-kr/schedule?region=KR

경기 생중계 및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BlizzHeroesKR

팀 순위:  https://esports.heroesofthestorm.com/ko-kr/standings?reg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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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3 – 3주차 


이번 시즌 3에서 GSL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인 선수들의 투지가 매섭다.  첫 주 이변을 연출한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 선수에 이어, 이번 주에는 미국의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 선수가 16강 시드를 확보했다.  7월 21일(토) 열린 32강 G조 경기에 나선 ‘Neeb’ 선수는 박령우 선수에게 1패를 기록했지만 거신을 요긴하게 활용하는 특징 있는 플레이를 보이며 ‘Losira’ 황광호 선수와 ‘aLive’ 한이석 선수를 연이어 잡아내고 16강에 안착했다. ‘Neeb’ 선수는 32강에서 만난 G조가 가장  해 볼만 하다고 판단했고, 심지어 박령우 선수에게 1패를 기록한 것이 예상 밖이었다는 호기로운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22일 열린 H조 경기에서는 ‘Rogue’ 이병렬 선수가 안정적으로 조 1위로, ‘KeeN’ 황규석 선수가 2위로 16강 문턱을 넘었다.  이 날 반전은 단연 영원한 우승 후보 ‘soO’ 어윤수 선수의 16강 탈락으로, 그의 컨디션 난조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7월 17일 E조 경기에는 ‘Impact’ 김준혁 선수와 ‘Zest’ 주성욱 선수가, 그리고 18일(수) F조 경기에는 ‘Trap’ 조성호 선수와 ‘TY’ 전태양 선수가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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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소개 및 경기 결과:  https://wcs.starcraft2.com/ko-kr/tournament/3903/ 

경기 생중계 및 영상 다시 보기:  http://afreecatv.com/afgsl / http://gsl.afreecatv.com/repl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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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 개막 주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본선 경기가 7월19일(목) 개막됐다. 


테란을 플레이하는 ‘Last’ 김성현과 프로토스 플레이어인 ‘Mini’ 변현제 선수의 개막전으로 시작된 KSL은 시작부터 가장 높은 수준의 유닛인 캐리어가 다수 등장하는 등 팬들의 눈을 기쁘게 했다. 김성현은 다수의 상대 캐리어에도 당황하지 않고 다양한 전술을 통해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빈틈을 보이지 않고 차근히 상대를 압박하는 변현재의 노련한 컨트롤에 결국 3:0 패배를 기록했다. 


개막 시즌 첫 동족전은 ‘Movie’ 진영화와 ‘Rain’ 정윤종 선수의 프로토스 동족전으로 진행됐다. 정윤종의 우세가 예상되던 이 경기는 진영화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교전에서 양쪽 유닛이 모두 전멸하는 등 치열한 양상을 띄었다.  하지만 정윤종이 시도한 리버, 하이 템플러를 활용한 견제가 유효하게 들어가며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왔고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상대의 자원줄을 말려버리는 하이 템플러 전략을 구사한 마지막 3세트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B조 첫 경기인 프로토스 ‘Snow’ 장윤철과 저그 ‘Shine’ 이영한 선수의 경기에서는 장윤철이 3: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첫 세트를 먼저 가져온 이영한은 기세를 몰아 이어진 경기에서 초반 러쉬를 통해 빠르게 승리를 가져오려 했으나 장윤철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좌절됐고 결국 경기를 내어주고 말았다. 


‘Sharp’ 조기석과 ‘Sea’ 염보성 선수의 테란 동족전에서는 조기석 3:1로 승리를 거뒀다. 정석 전략을 바탕으로 한 첫 세트에서는 염보성이 먼저 승리했다. 하지만 이어진 세트에서 염보성이 펼친 변칙적인 전략에 조기석이 침착하게 대응하며 차례차례 따라잡았고 다시 한 번 정석 전략으로 맞붙은 마지막 세트에서 마저 우위를 점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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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소개 및 경기 결과:  https://ksl.starcraft.com/ko-kr/schedule

경기 생중계 및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twitch.tv/starcraft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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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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