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사무라이 쇼다운 : 롱월전설’ 공식 발표
'롱월전설'은 '사무라이 쇼다운'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SNK가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제작 중인 신작으로, 텐센트가 독점 퍼블리싱한다.
'롱월전설'의 일본 타이틀 명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으스름달 전설'로, 개발은 레도 인터렉티브가 담당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5월 오픈 테스트를 실시한 뒤 타 지역보다 한발 앞서 서비스 된다.
플레이어는 검사, 닌자, 협객, 무녀 등의 직업을 선택해 지도자 역할을 하는 하오마루, 우쿄, 나코루루 등의 캐릭터와 함께 사악한 세력에 맞서 싸우게 되며, 혁신적인 조작법, 길드 시스템, 스트레스 없는 퀘스트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SNK 전세환 공동대표는 "'롱월전설'은 '사무라이 쇼다운'을 사랑하는 팬들의 추억과 즐거움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왔다."며, "기존 팬들은 물론 사무라이 쇼다운을 아직 접하지 않은 신규 플레이어들도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