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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박용현 대표, 기본은 한다는 말 듣고파

조회수 8259 | 루리웹 | 입력 2017.12.13 (12:00:00)
[기사 본문] 11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집형 RPG이지만, 사전 오픈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꾸준히 최고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로부터 후일담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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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5 안착을 축하한다. 지금의 성적에 만족하나? 아니면 더 욕심을 내보고 싶은가?

사장의 입장에서야 항상 더 잘 했으면 좋겠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 자체가 2-3년 동안 더욱 커져서 같은 등수일지라도 같은 매출이 아니더라. 욕심은 남아 있지만, 현재 상태는 나름대로 건실하게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 멀티 히어로 물의 특성 상 초반에 핫 하기 보다는 한 번 자리 잡으면 꾸준히 갈 것 같기도 하고.

● 히트도 그렇고 오버히트도 그렇고, 기존 장르물을 잘 해석하는 것 같다. 유저들의 아쉬움이나 동향을 분석하는 팀이 따로 존재하나?

그런 팀도 있긴 하지만, 나 자신이 공돌이이다 보니 현재 존재하는 것을 개선하는 데 더 강점이 있지 않나 싶다.

● 요즘 유저들은 어떤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은가?

그게 참… 유저들이 발신하는 메시지가 있는가 하면, 시장에 게임이 나왔을 때의 반응이란 게 있는데, 양자 간에 묘하게 미스 매치가 나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유저 여러분의 니즈를 맞춰야 할 책임이 있으니, 그 부분을 잘 해석해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덧붙여 최근 서브컬쳐 계열의 게임이 유행하고 있는데, 일본식 스킨을 갖고 있지만 내용물은 중국풍인, 그런 부류의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 지금의 오버히트는 유저와 허니문 기간을 잘 갖고 있는 것 같다. 이게 얼마나 갈 것 같고, 다음 스탭은 어떻게 되나?

앞으로 3-4개월까지는 큰 이슈가 없을 것 같지만, 그 이후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가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여기서 PC 게임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PC 게임의 경우 제작 기간이 길어서 다음 패치에 대해 유저 피드백을 받아 볼 방법이 별로 없지만, 모바일 게임은 그보다 기간이 짧아서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음 6개월의 방향성을 정하게 된다.

● 일본 게임의 탈을 쓴 중국 게임이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단기적인 흥행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의 열기는 대단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게임이 다양해지는 것은 개인적으로 환영이다. 너무 자잘하게 세분화되면 회사 입장에서 힘들지만, 하나로 굳혀지는 것은 더욱 위험하기 때문이다.

● 서브컬쳐 게임이 트래픽과 매출 양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과감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잘 나간 게임 몇몇의 경우, 정작 일본에서 그렇게 만들었다가는 여기저기서 비난을 받았을 것 같은데, 아마도 이는 중국이라 가능한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 그런 게임들의 BM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BM에 대해선… 이런 부류 게임들의 원조가 함대 콜렉션이다 보니 다들 유사한 듯싶다.

● 그런 게임을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 없는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데,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 시도하기는 어려운 부류이기도 하다. 성공한 게임만 기억에 남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10개를 만들어서 그 중 하나만 성공하면 되는 식으로 서비스 해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중국 쪽이 더 과감한 것 같다.

● 순위권에 올라온 중국 게임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른 게임을 굳이 의식하기 보다는 열심히 잘 만들어서 우리 게임을 하나라도 더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 매번 게임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에 대해 한 말씀 한다면?

작년 히트의 성공 후 주위에 두 번째 게임도 성공시켜야 사람들이 중견 회사로 인식해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다행히 두 번째 작품이 성공해서 이제 첫 번째 성공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은 해주실 것 같다. 그래도, 세 번째 작품까지는 성공해야 그런 인식이 더욱 확고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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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세 번째 작품은 역시 MMORPG인가?

지금으로선 그렇게 될 것 같다.

●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한국식 MMORPG가 뭔지가 아직 정의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 현재 한국 시장에는 리니지와 중국 스타일 MMORPG가 혼재되어 있지만… 과연 어떤 것이 한국에 잘 맞는 MMORPG인가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 MMORPG 개발에는 어느 정도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지?

아직 최종 단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70명 가량이 일하고 있다.

● 그 이야기를 들으니 궁금한 게 있는데, 오버히트의 제작 비용 및 기간은?

50명 정도로 스타트 해서 1년 반 만에 론칭 했고, 현재는 국내 버전을 위해서만 100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

● 넷게임즈는 그래도 유저들에게 착한 BM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어떤 철학이 있나?

유저들로부터 너무 네거티브 한 반응은 듣고 싶지 않다는 것. 그리고 좋은 BM을 도입한 게임이 흥행이 잘 되어야 그런 게임들이 앞으로 더 흥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일부 국내 업체는 스위치 게임을 개발하는 등 플랫폼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넷게임즈는 어떤가?

개발의 근간이 PC이다 보니 PC 게임 개발에 생각이 있고, 넥슨 쪽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PC MMORPG의 경우 개발 기간이 워낙 길다 보니 이를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만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콘솔에 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른다. 한국 개발사 입장에서는 콘솔 시장의 규모 문제로 국내만을 타겟으로 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럼 글로벌 유저의 니즈를 모두 파악해야 하지만, 히트 글로벌 버전만 봐도 나라 별로 요구 사향이 다 다르더라.

● 히트는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다. 오버히트도 준비 중인지?

이미 일본 진출을 위해 30명의 추가 인원이 세팅 된 상태다.

● 히트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 최소 사양을 더욱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어서 앞으로도 고사양 게임을 지향할 것 같다. 이것이 해외 진출 시에는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최소 사양은 아이폰 같은 경우 메모리 문제로 6S를 권하는 것이다. 만일 메모리 용량만 충분했더라면 6도 괜찮았을 것이다. 그래서 오버히트의 일본 진출 시에도 6S를 권장 사양으로 발표할 예정이지만,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두 단계 정도 낮은 저사양 바이너리를 사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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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히트 안드로이드 버전에 불칸 API가 적용 안 된 이유는?

불칸을 지원하려면 전용 텍스쳐를 사용해야 하는데, 불칸에 대응하지 않는 나머지 폰도 지원하려면 리소스가 두 벌이 되다 보니 적용을 못 하고 있다. 아이폰은 전부 메탈로 가버렸으니 처리가 쉬운데, 안드로이드는 이런 부분이 참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불칸이 특정 버전 이상의 안드로이드에서 모든 폰을 지원하게 되었으면 참 좋겠는데… 일단은 저사양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은 상황이라 그쪽에 더 신경 쓰고 있다.

● RPG를 계속 만들겠다고 했는데, 넷게임즈의 전체 라인업은?

액션 RPG인 히트, 멀티 히어로 RPG인 오버히트에 이어 현재 개발 중인 MMORPG가 있고, 내년 정도에 또 다른 신규 타이틀 개발에 착수할 생각이지만, 어떤 게임이 될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 ‘히트’라는 네이밍은 계속 사용할 것인가?

히트에 특정 IP가 연계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디렉터의 의견을 따르게 될 것 같다.

● 히트라는 네이밍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게임을 잘 내고 괜찮은 상태로 오래 운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IP화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부분을 인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 오래라는 기준은 어느 정도인지? 10년?

10년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4-5년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 히트를 4-5년 가량 끌고 가기 위해 세운 방안은?

한국에서는 MMORPG가 나오면 액션 RPG가 타격을 받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별로 그런 게 없어서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 모바일 이스포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스포츠라는 게 대놓고 노린다고 해서 잘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개인적으로 이스포츠 관람은 좋아하지만, 그걸 노려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 그럼 히트의 이스포츠 시도는 단순한 시도에 불과한가?

유저 분들이 보고 공감을 해주실 지 여부가 알고 싶었는데, 한국 쪽은 아니었지만 일본에서는 PvP 전용 게임처럼 인식되어서, 계속 시도해보다 좋은 피드백이 나오면 그 쪽에 집중하게 될 것 같다.

● PC 게임 개발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PC 게임 개발자들은 모바일 플랫폼의 부상 후 유저들이 변했다고 말하고 있고,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은 배틀그라운드가 인기를 얻은 뒤 유저들이 변했다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유저들의 성향은 어떻게 변할 것 같나?

모바일은 국가 별로 차이가 큰 반면, PC는 각 분야 별로 세계 1위만 존재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 유저들은 자기 스타일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 같다. 선택 가능한 플랫폼도 다양해졌고.

● 그럼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배(ship)가 나오는 게임? 개인적으로 매니아 성향인지라 내 취향이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 회사가 더 커졌다고 가정했을 때, 매출과 상관 없이 만들어보고 싶은 게임이 있는지?

RPG 이외의 장르, 예를 들면 FPS나 전략 등에 도전해보고 싶다. 다만 개인적으로 바닥까지 전부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 그쪽에 강점이 있는 개발자를 영입한 뒤 우리의 강점인 유저 동향을 파악해서 이를 융합, 좋은 결과물을 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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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를 처음 보여줄 때만 해도 다양한 회사와 협력하겠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넥슨과만 협업을 하고 있다. 그 이유, 그리고 넥슨과 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시다시피 일단 시장에 선택할 수 있는 다른 퍼블리셔가 없다. 그리고 넥슨에 대해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너무 점잖은 것이 문제다. 그 이상은 말하기 어렵다(웃음).

● 자체 서비스를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지금의 모바일 게임 시장 구조에서는 개발사 퍼블리싱이 쉽지 않기도 하지만,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각자 최선을 다하는 게 유리한 지, 개발사가 혼자 모든 것을 하는 게 유리한 지가 선택의 근간이 될 것이다. 단순히 회사가 커진다고 해서 자체 퍼블리싱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본다.

● 해외에서 볼 수 있었던 선택 과금제를 오버히트에 도입했는데, 성과가 잘 나오는지?

일단 유저 반응이 상당히 좋다. 리세마라(리셋 마라톤)로 스트레스를 받던 분들이 결과를 보고 구입할 수 있으니까.

● 하지만 가챠 BM에서 확정 보상을 주게 되면 개발사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줄어들지 않나? 게임 내에서 선택 과금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나?

이 부분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리세마라를 하는 유저 분들이 실제로는 그런 과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택 과금제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뽑기 만으로는 과금을 하지 않을 유저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 넷게임즈는 설립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앞으로 어떤 색깔이 묻어나는 회사로 만들어 가고 싶은가?

‘저 회사 게임은 기본은 하지’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 넥슨 때문에 이미지가 하락되는 측면이 있지는 않나?

개인적으로는 게임 서비스에 있어 개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는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퍼블리셔만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 앞으로 오버히트가 어떤 게임으로 남기를 바라는지?

4-5년 뒤에도 ‘이 게임 괜찮다’는 후보 명단에 오를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

● 본인이 생각하는 ‘기본이 되는 게임’이란?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전부 다 채워주지는 못하더라도,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운영 등 전반적으로 기대치의 70%는 넘겨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우리 게임 역시 욕은 먹더라도 70점은 깔고 가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 지금의 넷게임즈 게임이 그 기준에 적합하다고 보나?

히트와 오버히트는 일단 기본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 모바일 시장의 전체적인 파이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전쯤부터 4-5위 게임이 이전만큼 매출을 올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가?

나도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4위를 해보니 소문이랑은 다르더라.

● 상장 이후 영업 적자가 계속 됐는데, 4분기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까?

4분기에 포함되는 오버히트 영업일 수가 40일 정도라 아슬아슬하긴 한데,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스펙 상장을 했는데, 돈을 별로 안 썼음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가 되어서 좀 놀랐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 오버히트의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는 어느 정도인지?

항상 한국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일본이다. 이후 중국 시장이 풀리면 중국에도 나갈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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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중인 MMORPG는 2019년 초에 나올 수 있을까?

2019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연초에 나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오는 MMORPG들이 많아서, 이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현재 개발 중인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나?

스마트폰의 특성에 맞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 개인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은?

배를 좋아하다 보니 최근 제일 열심히 한 것은 월드 오브 워십인데… (웃음) 이전 게임으로는 울티마 온라인, 에버퀘스트, 홈월드, 배틀필드 3가 있다. 오버워치도 열심히 하고 있고.

● 의외로 FPS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 말하자면, 컨트롤을 잘 못해도 즐길 수 있는 FPS이다. 돌격병으로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지뢰나 수류탄 같은 걸 잘 던져서 순위에 오르면 기뻐하는, 그런 느낌이다.

● 개발자로서 그런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없나?

매출이 잘 나오는 게임이 2개 정도는 되어야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현재 직원 수는 어느 정도인가?

300명을 넘는다.

● 내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어떨 것 같나?

내년까지는 MMO 장르가 주류를 형성하면서 오래 가는 게임들이 시장을 차지한 가운데 새로운 게임들이 그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 3-4개 정도가 고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신작이 순위권에 등장하는 식으로.

● MMORPG 신작의 모습이 내년에는 공개될까?

그렇다.

● 끝으로 한 말씀 부탁 드린다.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모쪼록 즐겨 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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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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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기서 그런말해봤자 루리웹에선 안먹힘 얘넨 자기입맛에 맞춘 씹덕겜은 성역이고 그 외 한국겜은 개창렬 개돼지겜이거든
17.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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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재탕이요
17.12.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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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하고 말하자
17.12.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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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오버히트시키는 게임이요. 겨울에 밖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갓겜임
17.12.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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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기본(과금) 인터뷰할때는 누구나 다 혜자마인드에 독창적인 게임 만드는 척은 다 하지ㅋㅋㅋㅋㅋ
17.1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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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가 뭐하는 게임인가요
17.12.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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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
핸드폰을 오버히트시키는 게임이요. 겨울에 밖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갓겜임 | 17.12.13 1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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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
세나 재탕이요 | 17.12.13 1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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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기본
17.12.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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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과금 덕분에 오버히트 과금이 기본으로 느껴짐 테라M한테 감사해라
17.1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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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기본(과금) 인터뷰할때는 누구나 다 혜자마인드에 독창적인 게임 만드는 척은 다 하지ㅋㅋㅋㅋㅋ
17.1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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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말하는 기본이 과금력이겠지?
17.12.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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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5277700
소녀전선: 이 게임은 캐릭터 가챠를 무료로 드립니다. | 17.12.13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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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가챠가 혜자인거 말고는 일러스트빨이 사실상 전부인 소전 vs 가챠가 좀 창렬이지만 전투 연출 훌륭하고, 스토리모드 풀더빙에 나름대로 전략성도 갖춘 오버히트. 난 그냥 오버히트 계속 할께 | 17.12.13 14: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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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5277700
소녀전립선이랑 같이 해보는 중인데 '그나마' 나은 편인 것 같다 내기준에선 | 17.12.13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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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5277700
소전은 컨텐츠 다 해보려면 백수가 시간을 다 갈아넣어도 힘듬. | 17.12.13 1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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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5277700
과금 모델도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해보면 진짜 잘만든게임......이니까 전설좀 떠라 띠발!!!! | 17.12.13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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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공도르
어차피 여기서 그런말해봤자 루리웹에선 안먹힘 얘넨 자기입맛에 맞춘 씹덕겜은 성역이고 그 외 한국겜은 개창렬 개돼지겜이거든 | 17.12.13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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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공도르
ㅇㅇ 오버히트 많이해라 난 그냥 붕괴3 계속 할께 | 17.12.14 0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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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5277700
이말이면 페그오도 같은거임ㅋㅋ | 17.12.14 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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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라달걀
맞는말 이잖아? 한국겜 개창렬 개돼지 겜인거. | 17.12.14 1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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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uminis
그건 니네 생각이고 | 17.12.14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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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독공도르
일러스트빨이 사실상 전부인 소전이라.... 가만히 잘 나가는 게임 깎아내리면 오버히트가 막 돋보이고 그러나;; | 17.12.14 15:08 | | |

(IP보기클릭)211.221.***.***

주식 폭락해서 마음이 아프실듯 ㅠㅠ 나도 마음이 아프다 ㅠㅠㅠㅠ
17.12.13 13:46

(IP보기클릭)106.246.***.***

수집형 RPG의 틀에서 결코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계를 깨보려고 노력한 부분이 느껴지는 게임인듯. 국내 모바일 게임치고는 잘 짜여진 세계관 설정이나 캐릭터성도 제법 흥미롭고, 전투 연출은 국내외 모든 수집형 RPG중에서도 최고급인데다, 스토리 모드는 물론 캐릭터 개별 시나리오들까지 전부 국내 성우들로 풀보이스 더빙한건 정말 칭찬할만한 부분. 더불어 모험 헬 고위지역이나 토벌 익스퍼트부터는 덱 조합할 때도 머리 굴려가며 연구를 많이 해야되는데 pve 밸런스에는 꽤나 신경쓴듯한 느낌. 다만 아직 자잘한 버그들이 좀 남아있고, 결투장 pvp 밸런스는 손을 많이 봐야될듯 싶은데 빠른 수정 기대해봅니다.
17.12.13 14:20

(IP보기클릭)218.153.***.***

뭐 나름 업계에서도 괜찮은 사장님으로 불리더라구요 ㅎㅎ
17.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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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70902681
띠용? 존재하지 않는 계정? 알바네 ㅎ | 17.12.14 2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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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나게 열심히 하고있지만 결투장좀 어떻게 개선안됩니까? 자동전투만 지원되면서 바보같이 그렇게들 스킬을 안씀...스킬도 마음대로 못쓰게하고 저랩한테 두둘겨 맞고있는거 보자니 완전딥빡... 결투장 밸런스 조정을 하시던가 수동전투 좀 지원해주던가...........그것도 못하겠음 그냥 스킵넣어주세요. 보고있자니 빡쳐서 속터짐~
17.12.13 14:51

(IP보기클릭)222.112.***.***

하루 3회 무뽑에서도 전설 영웅 나오는데 이정도면 갓겜아님?
17.1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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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하고 말하자
17.12.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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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양산형게임이랑 하등 다를바 없는 똑같은 게임이잖아;;;; 말만 들으면 무슨 대단한 창의성으로 만든 게임인줄.사실 게임성이라고 할것도 없음 그냥 기존의 게임들과 똑같아서
17.12.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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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세난데 존나 재밌게하고있음 근데 다 괜찮은데 과금 효율좀 올려주면 안되나싶다 월정액 유료선별 렙업패키지 빼고 가성비 하는게 하나도없어
17.12.13 16:59

(IP보기클릭)121.140.***.***

보라달걀
씹덕폰겜쪽만 옹호하는 루까성 거르고보면 존나 괜찮은겜임 여기서 댓글다는애들중 겜 다운하고 10분이상 돌려본애들이 얼마나 있을까 ㅋ | 17.12.13 17:00 | | |

(IP보기클릭)119.207.***.***

보라달걀
누가 들으면 이건 씹덕폰겜 아닌줄 알겠네... 존나 괜찮은겜 다 뒤졌나봄 | 17.12.13 22:42 | | |

(IP보기클릭)121.140.***.***

심심한장미를콧구멍에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소녀전선이랑 이런류 게임이랑 누가 씹덕쪽이냐 물으면 다 알면서 뭘 구차하게시리 | 17.12.13 22:45 | | |

(IP보기클릭)121.183.***.***

기본? 유저 컨트롤할 껀덕지도 제대로 없이 자동에 특화된 겜이 기본??????????????
17.12.13 17:44

(IP보기클릭)71.126.***.***

솔직히 성우 목소리 듣고, 컷신 애니메이션이 너무 후잡함..
17.12.13 18:37

(IP보기클릭)71.126.***.***

얼그레임
몇일하다 오토노가다때문에 지움 | 17.12.13 18:38 | | |

(IP보기클릭)125.185.***.***

오버히트 궁수 스킬이 페스나 아쳐 옥상 저격 표절이라면서.
17.12.13 19:31

(IP보기클릭)58.126.***.***

난 이제 폰겜은 안한다 ㅎ
17.12.13 20:16

(IP보기클릭)218.209.***.***

참신함이라곤 하나도없지.. 그냥 그래픽만 높여놓은 세나
17.12.13 21:28

(IP보기클릭)27.93.***.***

그냥 킹갓전선이나 해야겠다
17.12.13 22:15

(IP보기클릭)59.20.***.***

챕터 다깨고 나서 일일미션만 하고 있는데 음...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할듯 폰겜 마니 깔아본건 아니지만 그나마 브라운더스트,오버히트 이두개가 아직 내폰에 깔려있는 국산폰겜임
17.12.13 23:54

(IP보기클릭)118.176.***.***

기본은 해서 게임 다 날려먹고 리부트 만드는구나ㅋㅋㅋ 기초나 좀 배우고 오길
17.12.14 01:42

(IP보기클릭)49.161.***.***

오버히트해보고는 느낀게, 전투시스템이 하필이면 왜 세나인지, 정말 1도모르겠음. 그래서 전투는 머 말할것도없고, 캐릭터모델링도 걍 화려하게,일단 벗기고보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있어서, 복장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낮다라고 말하고싶음..
17.12.14 08:09

(IP보기클릭)59.9.***.***

딱 기본만큼 하는듯
17.12.14 09:32

(IP보기클릭)118.221.***.***

벨런스가 잘맞지는 않는데... 솔직히 아네모네 하나가 다 해먹는 굉장히 언벨런스한 게임
17.12.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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