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BJ의 앨범 ‘트루 컬러스’ 뮤지코인 저작권 경매 화면. 사진 뮤지코인
그룹 JBJ의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가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다.
세계최초 신개념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은 지난 17일 JBJ의 앨범 <트루 컬러스>의 저작권 경매를 시작한다. 이 경매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낙찰자는 매월 앨범의 저작권료를 나눠받는다.
JBJ는 엠넷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두 번째 시즌에 참여했던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루 컬러스>는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JBJ는 해산된 이후 권현빈과 노태현, 김동한 등이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켄타와 김상균은 JBJ95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음악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뮤지코인 측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경매를 진행해 한 달을 기준으로 낙찰가, 상승률, 경쟁률을 고려해 3위까지를 공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구매 후 해당음악의 저작권료를 받아보고 거래도 할 수 있다.
뮤지코인은 오는 25일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의 살롱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그의 곡 EXID의 ‘덜덜덜’과 그룹 엠투엠의 노래 ‘안녕정말안녕’의 경매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