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은 중국인들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을 더욱 극한으로 만든다고 해서 전 싱글을 하고 있습니다.
얘가 코난인가?
살아남으라니...
그래픽 느낌은 스샷으로 볼 때보다 괜찮았어요.
영화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그랬는지 아캄 나이트처럼 노이즈 비슷한 필터 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난 그냥 맑은 화면이 좋긴한데..
전투가 엄청 잔인하더라고요.
피가 엄청 튀고 몸이 분해되고..
사방에 널려있는 위험요소 때문에 특히 밤에는 돌아다니기가 힘드네요.
횃불 꺼질 때 소리랑 어둠 때문에 깜짝깜짝 놀람.
아이템을 넣을 상자가 필요해서 먼저 집부터 작게라도 지어야겠더라고요.
건축이 생각보다 편하고 쉽네요. 금방금방 지음.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집. ㅋ
처음 시작하고 정말 많이 죽었네요. 튜토리얼도 없고 뭔가 표시도 안 해주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죽으면 소지품이랑 입고 있던 옷까지 전부 떨어집니다.
시체를 찾으면 다시 가져올 수 있죠.
사실 속옷 버전으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게 더 변태 같더라고요.
속옷이 좀...;;
근데 가끔 이러고 수영하면 시원하게 느껴져서 좋음.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온도를 낮추기에도 좋은 방법.
시체를 찾아서 아이템을 가져와야 하는데 놈이 체력을 가득 채우고 지키고 있으니 난처하네요.
창이 엄청 좋은 무기라는 걸 알았어요.
절벽 오를 때 저 노란색 기력을 주의해야 함.
오르다 중간에 기력 바닥나면 그냥 아래로 떨어져 버리더라고요.
창이 있으니 사냥이 한층 쉬워지네요.
적을 잘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사실 이건 마음에 들어요. 긴장감 있어서.
활을 만들고 나니 좀 더 여유가 생기네요.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으니.. ㅎㅎ
먹을 거나 도구, 무기 그리고 입고 있는 옷도 내구도가 다 있네요. 전 이것도 맘에 듭니다.
내구도 소모 속도도 적당하니 괜찮더라고요.
이런 주둔지에는 항상 남녀 커플이 있는데 여자가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스샷 잡기가 좀 거시기하지만...
전 좋아요.
커플에게 죽을뻔함. =ㅁ=
여기 지역에 여정이 있어서 왔다가 싸움이 벌어짐.
처음에 두 명이 달려들 때는 나름 할만했는데 몇 명 더 달려와서 결국..
유다이 ㅜㅜ
자주 보는 뒤태. 여캐로 할까...;;
부활후 잠시 고민 중입니다. 너무 멀어서 찾으러 갈까 말까...
근데 생각해보니 새로 만든 활이랑 음식도 잔뜩 있어서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가기로 함.
카메라를 더 아래로 못 내리겠네요.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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