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꿈 사라진 日 소년만화, 그 속엔 ‘풍요 속 절망’의 현실이

[루리웹-019534197]

꿈 사라진 日 소년만화, 그 속엔 ‘풍요 속 절망’의 현실이

출처 : http://economy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06&t_num=13300&img_ho=

[사랑을 담아서D.VA]

확실히 요세 나오는거 보면 죄다 이세계 치트키 밖에 없긴함

[사랑을 담아서D.VA]

사람들간의 인간관계도 졷도 없고 걍 하렘뽕빨에 드라마성도 없고

[완전무결루나교]

기억해둬라...이 드릴은 우주에 바람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은 뒤를 잇는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져간 자들의 소망과...뒤따라 올 자들의 희망을...두 마음을 이중나선에 싣고서 내일로 향하는 길을 뚫는다! 그것이 천원돌파(天元突破),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하늘을 창조할 드릴이다!!!

같은 열혈물좀 나왔으면............

[Executrix]

요즘 같은 세상에선 나와봤자 인기도 없을 듯.

[시간의광대]

그렌라간 좋나 좋아해서 애니 원화북도 전부 샀고 영화판 설정집도 전부 구비했지만 지금 같은 세상에선...

[박플군]

그랜라간 팬이라 저는 빅 ㅡ 추천 드리겠습니다

[도라라라라라라라!!!!!!]

저도 그렌라간 너무 좋아하는데 비추 많아서 아쉽네요 ㅠㅠ

[파극폭마장]

그렌라간은 재미있게 보긴했지만
방영 당시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저도 들은이야기라...

[oldes]

현실이 똥이니 꿈 우정 사랑은 사라지고 서로 죽이는거나 이세계치트물이나 주구장창나오지..

[보쿠노 니노]

ㅊㅊ

[잭The리퍼]

현실에 꿈, 노력, 우정 같은 거 보단 돈과 빽만 있으면 뭐든 다 된다는 조 가튼 사례를 보여준 게 바로 정유라죠.

[✨solo player]

치트 없으면 시궁창이니까 그러지

[SISAO]

김연수 소설에서 나온 문장이었나, "냉소의 시대에 열정은 촌스러운 것"이라고. 예전에 에반게리온을 당시 버블경제가 꺼지고 난 뒤에 일본 젊은 세대들이 겪은 사회현상과 맞물려서 해석한 게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이야기 같네요.

[도라라라라라라라!!!!!!]

호 그 책 제목이 뭔가요?

[SISAO]

예전에 읽었는데 좋은 문장만 옮겨적던 버릇이 있어서 책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좋아했던 소설 중 하나일테니 장편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이거나 아니면 단편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에 들어있는 소설중 하나일겁니다ㅠ 에반게리온 해석한 건 유투브 영화분석 채널이었고요

[도라라라라라라라!!!!!!]

넵 감사합니다.

[디롤]

순수 노력으로 꼭대기에 오르는 걸 봐도 감동 보다는 쓴웃음만 나오니

[키요라]

아 이건 판타지구나 하면서 보긴하죠
요즘 카카오에서 하는 정치웹툰같은거ㅋ

[Lucir.Child]

노력으로 올라간줄 알았던 주인공조차 혈통빨이었다는 사실에
꿈과노력을 믿었던 독자에게 뒷통수 스매싱ㅋㅋㅋ

[✨solo player]

정작 노력의 천재는 자기 스승보다 못보여주고 퇴장.

[홋홋아짐맛]

우리 나라도 곧 따라갑니다.
일본 만의 일이 아닙니다.

[link]

따라가다기 보단 이미..ㅎ

[홋홋아짐맛]

정확하게 사토리 세대 초기 단계입니다.
짧으면 2-3년, 길어도 5년 안에
사토리 세대를 대신할 단어 하나 만들어서 언론에서 블라블라 하겠죠.

[2konomi]

틀린말은 아니지만 난 그래도 끝이 좋은 이야기가 좋더라.

[제네럴가디언]

추천

[아이린 ~*]

현실의 부조리에 절망했으면, 자기가 이세계 가서 치트짓하는게 부조리하다는 것은 인식 못하나 봄.

[루리웹-8568145386]

그래도 순수하게 호기심을 이끌어주면 케모노 프렌즈같은 성공작나올기반은 되어 있으니..

[콘도 마키]

하지만 ㅋ ㄷ ㄱ ㅇ 같은 속물들이 다 망치죠.....

[파극폭마장]

그보단 요즘 소년만화라고 하지만

몇몇 인기작들 보면 부녀자들 여론이 꽤 강한거 같은데 말이죠
히로아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