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현세 "고비 많았던 만화인생 38년…마라톤 풀코스 뛴 느낌"

[YongMun]

이현세 "고비 많았던 만화인생 38년…마라톤 풀코스 뛴 느낌"

SICAF서 '이현세 특별전' 열려…"작가 인생 읽어봐 달라"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6/0200000000AKR20170726162600005.HTML

[chimbang]

이현세 만화 중 읽은게 아마게돈, 뿌사리 까치, 남벌,
천국의 신화, 버디(이건 신문에서)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이 땅에 내가 남은 건 의기천추

더 될 텐데 기억이 안나네요.
(보니까 참으로 다작하셨네요)

아무튼 의기천추와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이건 리메이크해도 괜찮을 법 합니다.

[Over`s Lord]

공포의 외인구단을ㄹ 안 읽으셨군요.

[사구]

국경의 갈가마귀, 아바돈도 지금 봐도 재밌더라고요.

[비홀더]

뿌사리 까치 재밌었죠.
국뽕 한사발 들이킨 후반부가 좀 아쉬웠지만 그것도 나름 재밌었음.

[오드버드]

이현세씨 천국의 신화 그리고 검찰 기소됐을때 정말 어처구니 없고 나라 자체가 미개해 보였음..국가가 나서서 만화산업 다 죽여논거 보면 참...

[바키라]

천국의 신화는 단뽕에 취한 스토리라인이 흥미진진.
만화니까 단뽕에 흠뻑 취할수도 있는건데 뭐라하는 사람들이 젤 이해가 안됩니다.
만화 스토리를 역사교과서 대로만 써야 하는지....

[赤虎]

그거 고발한게 메갈정신으로 살던 메갈검사였죠.

[잉그램君]

그건 처음듣는 이야기인데 무슨 사건이 있었나요?

[赤虎]

메갈검사가 천국의 신화 보고 음란물 이라고 고발한겁니다.

[EZ한인생]

음란물이요? 차라리 역사왜곡이라면 그럴싸하겠넼ㅋㅋ

[컴퓨터일반]

그러고보니까 버디2는 보다 말앗군

[굴뚝새™]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