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석희 사건'이라 부르자. 빛나는 이름 기억하길"

[지금곧갈께]

프레시안

이은의 변호사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2&aid=0002079291&sid1=001

[셀레본]

프레시안, 양예원에서 아웃.

미투는 ㅈㄴ 중요한 사건인거 맞고, 그걸로 엄청난 부조리를 해결해야 하는건 맞는데, 그 미투의 중요성을 훼손한 것도 여자들이고, 그 중심에 있는게 양예원임. 근데 양예원 변호하던 여자가 미투가 중요하니 어쩌니 하고 있으니 웃긴 소리지.

그리고, 왜 사건에 피해자 이름을 붙임? 왜 불쾌한 사건에 피해자 이름이 계속 오르내려야 하지? 그럼 조두순 사건에도 계속해서 피해자 여아 이름이 오르내려야 하나? 심석희 선수가 엄청나게 용기를 낸건 맞는데, 심선수가 그렇게 용기를 냈으면 이젠 그 용기에 대해서 부응해야 하고, 사건은 사건대로 다뤄야지 거기다 피해자 이름을 붙여서 계속해서 불쾌한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게 해야 하지?

미투를 주장하는 명예로운 이름 어쩌고 하지 말고 피해자 입장에서라면 다시 거론되기 싫은 사건이라는 생각부터 해야 하지 않나? 양예원 때문에 망가질 뻔한 미투를 심선수 덕분에 다시 불씨 살리고 있으니까 제발 페미 끼얹어서 다시 망가뜨리지나 마라.

[마법의장]

피해자를 참수해서 창끝에 꽂고 돌아다니는..그것이 젠더감수성

[타르가리엔]

이게 딱 맞는 표현같음. "들고 다닐수있는 깃발"

[유르군]

걍 가해자 이름 붙이지

[I루시에드I]

피해자가 기억되고 싶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