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프린세스 프린서플』은 신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했지만, 어떤 경위로 기획이 시작된 겁니까?
유카와: 먼저 나와 Studio 3Hz의 마츠카씨(※3Hz 대표 이사인 마츠카 유이치로), 액터스의 마루야마씨(※액터스 대표 이사인 마루야마 슌페)로부터"멋진 여자의 이야기가 그리고 싶어"라는 말이 나온 것이 계기입니다. 거기에서 어떤식의 멋진 여자를 그리려고 시행착오 끝에 "스파이물로 가자"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스파이물이라면『공각 기동대 S.A.C』시리즈에도 관여한 타치바나 마사키가 적임이라고 타치바나 감독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뒤 스파이물로서의, 오락성이 협의가 된 각본을 쓰는 것이 필요하여서 시리즈 구성을 오코우치 이치로씨에게 의뢰했다는 흐름입니다.
ㅡㅡ설정으로써 실제 영국이 아니라 19세기 말의 동과 서로 분단된"알비온 왕국"이라는 형태로 한 것은 어떤 목적이 있는 것입니까?
타치바나: 프로듀서 쪽에서 "에센스로 스팀 펑크를 넣는 것은 어떻습니까?"라는 전화가 왔을 때 스팀 펑크를 한다면 "빅토리아 시대의 스팀 펑크를 하고 싶다"라고 대답을 했거든요.
오코우치씨(시리즈구성, 각본 오코우치 이치로)에서도 "감독에게 명확한 비전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과 동의받은 것으로, 산업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한 무렵의 빅토리아 시대의 19세기 말 -- 재미있는 모양의 기계 등 많이 있는 시대에 맞추어 양식 미를 포함한 영국으로 결정하였습니다.
ㅡㅡ본 작품의 음악은 카지우라씨가 맡고 있는 데 어떤 목적으로 기용했는지 알려주세요.
유카와: 원래 있던 멋진 여자와 스파이의 양대 산맥 이외에 또 다른 기둥이 필요하다고 타치바나 감독이 얘기하더라구요. 방금 감독에게 스팀 펑크라는 말이 오른 것처럼 최종적으로 3번째 기둥은 스팀 펑크로 정해졌습니다.
거기서 "여고생(멋진 여자)x스파이x스팀 펑크"의 세 가지 기둥으로 음악을 생각한 결과 카지우라 유키씨 밖에 없다! 라는 만장일치로 결정 되었습니다. 감독께서도 "카지우라씨가 좋겠네요. 텐션이 올라갑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ㅡㅡ카지우라 씨께 묻겠습니다. 본작에 기용되었을 때 어떤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까?
카지우라: 이야기를 받았을 때는 각본도 없이 3장 정도의 플롯 정도 밖에 없었지만, 그 당시에도" 이거는 좋다!"라는 이야기를 음악 프로듀서 했던 만큼 한눈에 반했습니다.
담당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각본을 받고 읽어보니 정말로 재미있었고, 엄청난 속도로 읽었거든요. 그래서 이건 멋진 음악을 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ㅡㅡ음악 제작은 본 작품의 "19세기"의 "스파이 액션"이라는 설정은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카지우라: 우선 19세기라도 런던 색은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미팅을 갔을 때"대영제국다움을 내죠?"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중세적이고 조금 전에 클래식 같은 중후함--- 이른바 런던다움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지 않고 스파이적인게 괜찮냐고 물었을 때 감독으로부터"스파이적인게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영 제국적인 음악이 아니면 좋다고 하길래 그렇다면 스파이, 그리고 멋진 여자 쪽으로 초점을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각본을 읽었을 때 생각했지만, 본작은 이른바" 승리 패턴이 존재하는 액션"이 아니랍니다. 권선징악으로 알기 쉬움과 상쾌감을 갖춘 액션이 아니라 그렇다고 해서 전편에 걸쳐서 비장감이 진중한 싸움을 그린 작품도 아닙니다. 경묘하고 대사 돌리기도 재치도 있어서, 작곡에 조금 어렵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너무 무겁게 하면 비장감이 감돌게 되고, 약간의 허탈감이랄까 허무함도 좋겠습니다 하고, 그러면서도 어디까지 가볍게 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각본을 읽으면서 아주 멋졌거든요. 그 멋짐에 걸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이 만든 곡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들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ㅡㅡ그렇군요. 1화를 보고, 확실히 지금까지 카지우라 씨다움이 느껴지지 않는 곡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액션 장면, 예를 들면 차가 달리는 장면의 노래 등은 카지우라 씨다움을 느끼고 "키탓!"텐션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카지우라: 스스로는 바꾼 것 같은데 항상 그렇게 말한다고요(웃음). 저는 각본을 읽거나 배경 그림 등을 보면서 곡을 만드는 것도 많지만 본작은 배경 그림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것을 참고하였습니다.
다만, 그래도 실제로 작품을 보지 못해서 예상밖에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으므로 음악이 작품에 맞는지는 결국 1화와 2화를 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스스로는 "이거다!"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1화를 볼 때까지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ㅡㅡ이번에는 음악을 만드는데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설정 장면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카지우라: "예."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각본이네요. 저는 작곡에 헤맬 때에 각본에 적힌 대사를 소리 내어 읽는다고요. 어느 정도의 속도로 대사가 읽히는가? 어느 정도의 온도감으로 읽는가? 그러한 부분을 이해하려고 소리를 내는데, 만약 사람에게 들키게 된다면 창피해서 바다로 달려가고 싶을지도…(웃음) 그런 느낌으로, 집에서는 각본과 배경 설정화 등을 보고 이 정도의 음악이 맞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작곡하고 있습니다.
ㅡㅡ곡에 대해서, 타치바나 감독에게도 묻고 싶습니다만, 카지우라씨에게 음악을 부탁할 때 특히 주의받은 포인트가 있나요?
타치바나: 처음에 부탁하는 시점에서"카지우라씨가 원하는 대로 부탁합니다"라고 맡기고 있었는데, 대영제국 심은 별로 의식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 하면" 주인공 안제와 프린세스가 특수 관계이다" 하는 것입니다. 작품 세계 속에서도 이 두 사람의 인연은 특히 강하며, 그 두 사람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그린 이야기이므로, 그러한 부분을 세워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유카와:음향 감독의 이와나미 씨(이와나미 요시카즈)가 들고 오신 음악의 메뉴 안에서도 앙제에 관한 항목은 유난히 많았어요. 그것을 보고" 역시, 이와나미 씨는 알고 계십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작에서는 캐릭터에 거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음악도 그런 방향성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카지우라: 네. 정말" 안제 이야기"입니다
ㅡㅡ곡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교환을 거쳐서 완성하였나요?
카지우라: 우선 PV용 곡을 만들어 거기서 자신이 생각하는" 경묘한 스파이스러움"있는 좀 멋진 곡을 만들어 간 흐름입니다.
유카와: 처음에 들었을 시점에서 100점은커녕 120점의 것이 많이 생겼으므로 이는 난이도를 올렸다고 생각했다.(웃음) 그 곡을 듣는 순간" 카지우라씨에게 부탁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타치바나: 첫 작품 발표 때 나온 PV가 있는데 그때의 곡이 처음에 들여 준 곡입니다. 저것이 올라왔을 때 텐션도 올랐다고 한다면, 본작의 제작에 있어서 현재 최고의 수준이었습니다.
ㅡㅡ실제로 1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면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야기는 바뀌지만, 본작은"스파이 액션"이 테마의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스파이 액션에는 어떤 이미지가 있습니까?
타치바나: 오락성 있는 작품이라면 역시 『미션 임파서블』과 『007』입니다. 본작에서는 설정 고증으로 시라토 세이이치씨도 들어가고 있는데 그로부터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간곡히 권유했습니다.
다만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너무 사실적인 것으로 본 작품의 참고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결국, 스파이는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그러면 이야기가 안 되잖아요.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는 "어느 쪽인가 하면 『미션 임파서블』이나『007』같은 스파이 캐릭터 성이 있는 편이 좋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이 목표로 한 "스파이 액션"은 오락성이 보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유카와: 스파이라고 하면, 흥정과 이지적인 작업이 바로 머리에서 떠오릅니다. 그냥 평범하게 때려서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싸움 속에 흥정의 요소가 있거나 머리를 써서 사람을 궁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요소가 있는 것이"스파이 액션"이라고 얘기했죠.
카지우라: 저도 『007』이네요. 하지만 저는 별로 영화를 보지 않는 편이라서 죄송합니다만……. 역시 오락성에 있어 스파이라는 캐릭터를 멋지게 멋있게 보인다는 부분을 『007』에서 느낀다고요. 사실적이지는 않지만, 멋있는 스파이라는 것에서 본작에도 "『007』여자버전"같은 곳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치바나: 각본을 진행하던 중에서 쿠로보시 코하쿠씨에게 캐릭터 디자인을 부탁했습니다만, 지금 방영하는 디자인과 같은 것이 올라왔거든요. 교복을 입고 스파이 옷을 입고 있는데요, 이 옷이라고 참아 활동하는 것은 어렵다고(웃음) 이 형태의 옷을 멋있게 액션이 가능한 세계관을 만드는 게 목표로 한 것은 거기입니다.
ㅡㅡ카지우라씨는 1화를 보시고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나 걸리던 부분이 있나요?
카지우라: 전부입니다! 사전에 각본을 읽고 있었기에 어디서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림이 붙으면 설득력이 커지네요. 처음에는 안제파였지만,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도로시도 좋네……라는 견해도 하고 있었습니다. (웃음)
1화는 뭐래도 액션도 훌륭했고 그림도 색도 좋아요. 조금 어두우며, 안개가 끼고 있는 느낌이네요. 전체적인 색채도 멋지고 빈틈도 없어요. 무엇보다, 각본을 읽었을 때부터 대단한 1화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들의 성격도 전해지고, 전체의 분위기도 전해지고. 마지막은 이 세계관은 비교적 엄격한 방향으로 가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귀여운 소녀들의 이야기도 들어 있어 전체적인 세계관이 1화에 제대로 실려 있죠. 『프린세스 프린서플』이라는 것이 시원하게 전해지는 1화라고 재차 생각했다.
ㅡㅡ극찬이군요. 확실히 1화는 특히 볼거리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장면을 가르쳐주세요.
카지우라: 오프닝이네요. 처음에 보았을 때는 그림 콘티였지만, 그림 콘티의 단계에서도 곡이 좋고 텐션이 올랐는데, 완성된 영상이 멋지고, 이것만으로 밥을 3그릇이나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오프닝은 작품의 입구잖아요. 노래도 영상도 포함하여 현실을 잊고 그 세계에 뛰어들 수 있는 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본작에서는 노래도 영상도 그 역할을 멋지게 하고 있어 굉장히 뛰어난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치바나: 사실은 선행 상영에서는 오프닝을 넣을 수 없었습니다. 거기서는 본편을 봤을 때 놀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본작의 오프닝은 『조커 게임』의 노무라 감독에게 부탁해서 콘티, 연출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조커 게임』은 사실적인 스파이였지만 이쪽은 같은 스파이에서도 좀 다른 맛이라서 굉장히 좋은 오프닝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카와: 1화에서 말하자면, 마지막에 안제가"아니……아니……"하며 총을 쏘는 장면이 있잖아요. 거기가 카지우라씨의 음악과 더불어서, 정말 좋은 장면이 되었어요. 훌륭하다고 생각하면서 집에서 몇 번이나 다시 보았습니다.
타치바나: 처음에는, 오코우치씨와 프로듀서를 맞대고 "어딜 약점으로" "쓴맛 정도를 어느 곳에 가지게 할까"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에릭의 최후를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쓴맛으로 가자"라고 최후가 정해져서는 부드럽게 방향성이 잡힌 느낌이었습니다.
카지우라: 그 장면은 어떻게 될지 계속 궁금했었는데 아마 1화를 봤던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게 아닐까요? 쏠 때까지, 의외로 시간을 두지는 않죠. 바로 쐈죠.
타치바나: 거기서는 이익을 만들어보고"온다, 온다"라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서 의외성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만들 때는 캐릭터의 심정을 파고들어 만드는데 그곳에서 망설이면, 안제가 쏘기를 꺼릴지 모른다고 생각했지요.
생각하기 전에 안 쏘면 미미한 시간이라도 같이 있던 사람이고 죽일 수 없게 된다. 망설인다. 그래서 그녀는 분명히 바로 쏠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이 놀라 주시면 그것으로 기쁘네요.
ㅡㅡ그런 의도가 있었군요. 카지우라씨는 1화에서 음악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카지우라: 1화를 보면서 작품의 템포감이나 빨라서 음악의 템포감도 작품의 세계관에 맞게 제대로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유카와: 먼저 완성품을 봤을 때, 이는 "노래부터 선행하고 만든 것 같은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생각한 정도니까요, 카지우라씨가 보고 기능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이쪽도 안심이 됩니다.
ㅡㅡ그럼, 마지막으로 1화를 보고 봐준 시청자나, 지금부터 보려고 생각하는 팬들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유카와: 1화는 조금 쓴 맛이었는데, 즐거운 화와 주요 캐릭터를 다룬 화도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1쿨이 되고 있으므로 그러한 것도 점검하셔서, 마지막 화까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카지우라: 『프린세스 프린서플』은 한화 한화에 낭비가 없어서 정말로 재미있고, 극상의 단편 소설을 연작으로 올리는 듯한 이야기의 형식으로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그 뒤에서는 엄청난 이야기도 흐르고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화를 본 분은 이제 시청을 그만둘 수 없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꼭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타치바나: 지금도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1화에서 기대하신 분들에게 2화 이후로도 최종화까지 최고의 작품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대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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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번역은 구글번역기와 네이버번역기로 이루워져서 의역이 넘쳐나고 말의 의도를 알기 어려운점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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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2화 모두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감독분 경력을 찾아보니 글에도 나와있듯이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에 연출로 참가하셨는데 주옥같은 에피소드들을 많이 담당하셨네요ㄷㄷ. 이번 분기에 믿고 볼 수 있는 작품들 중 하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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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2화 모두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감독분 경력을 찾아보니 글에도 나와있듯이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에 연출로 참가하셨는데 주옥같은 에피소드들을 많이 담당하셨네요ㄷㄷ. 이번 분기에 믿고 볼 수 있는 작품들 중 하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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