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각기동대 실사판]에 대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생각

[Horomai]

    인터뷰 요약

- 십몇년 전부터 얘기는 있었고 감독 후보도 여러명 있었지만..

  스칼렛 요한슨을 캐스팅 한걸 보고 진심(으로 돈들여 좋게 만들려 한다는)인걸 알았다

-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데 공각기동대는 내 작품이 아니라 원작자인 시로 씨의 것

  나는 그냥 감독을 맡았을뿐

  왜 자꾸 나에게 공각기동대에 대해 묻는지 모르겠다 (笑)

- 각본을 봤는데 그냥 평범히 애니 -> 영화로 옮기는 류의 작품은 아니었다. 좋다고 본다.

  (물론, 장면적으로는 몇몇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만..)

- 촬영감독이 유능했다.

- 똑같은 장면을 몇십번 찍어도 스칼렛은 불평 한마디 안하더라

  스칼렛에겐 "이 사람 말고는 안된다"라는 분위기가 있다

  생각보다 몸집이 작았다

  요한슨 보는 것만으로도 실사판은 기대중이다

  사실 옛날부터 스칼렛 요한슨 팬이었다

  투샷으로 사진도 찍었다 ㅎ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uF4S4vsNxy8

[♡뾰로롱꼬마마녀♡]

흐뭇~~^^

[로맨시아]

사실 옛날부터 스칼렛 요한슨 팬이었다

[Groot]

헿..나 감독해서 요한슨이랑 사진찍었엉

[반프레오수]

김지운 감독님이 맡으신 인랑도 내년에 상영되는데 바쁘시겠네.

[처리]

막줄이 핵심

[RAHARU]

왜 자꾸 나에게 공각기동대에 대해 묻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lacNc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오시이 마모루한테 묻지? 했더니 오시이 본인도 똑같네 ㅋㅋㅋㅋㅋㅋ

[BlackSmith01]

극장판 공각기동대도 훌륭하긴 하지만 사실 원작이 미친 수준의 것이었지.
무려 1991년!!!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 것인가~

[KITEKITE]

이쯤에서 돌아보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대한 토리야마 아키라씨의 평가

스토리와 케릭터는 원작을 만든 저에겐
「에？」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감독과 배우 여러분
스테프등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원작 팬 분들은 별개의 이야기인 『신 드래곤볼』
로써 감상하는게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아나요? 현장의 파워로 대걸작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많이 기대 하고 있습니다.

오시이 마모루씨 평가랑 비슷해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Horomai]

오시이 감독이 립서비스 같은건 안해주는걸로 유명해서..
공각기동대 Arise 개봉기념 광고방송에 인터뷰 출연한 적 있는데,
나와서 한다는 말이 공각 Arise는 평이하고 발전없는 작품이라고 인터뷰를 했었죠 ㅋㅋ

하지만 감독 취향상.. 좋게 평가한 물건이 오히려 대중 입맛에 안맞을 가능성은 농후할지도요? ㅎ

[힘쎄고강한점심]

갠적으로는 공각은 극장판보다 티비 시리즈가 더 재밌었음

[깨알글씨]

그러니깐, 애플시드 정발 좀...

[RYU HAYABUSA]

기승전스칼렛

[플라스틱 수저]

공각 영화판도 그럭저럭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실사로 찍으니 안 그래도 신경쓰이던 슈트가 진짜 누드같아서 흠칫하게 되던.

[루리웹-1348276072]

생각보다 몸집이 작았다
요한슨 보는 것만으로도 실사판은 기대중이다
사실 옛날부터 스칼렛 요한슨 팬이었다

3단 컴보에 소름 돋음.

[ThreeG]

근데 왜 실사판에선 메이저로 번역하는지 모르겠네요

[BeamKnight]

홍보사의 자막 넣는 작자들이 멍청한 거죠.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이젠 '그래, 그렇게 멍청하게 살다 뒤져라'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D.C 코토리]

왜냐니, 엄청난 극장판을 만들었으니..

[뿌우!]

SAC 신 씨리즈 만들어 주라!! 기존 성우진 그대로
어라이즈 같은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