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초창기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느낌을 살린 Lost in Vivo 발매

[옵스큐어 라이터]

인디 공포 게임 스푸키 하우스(Spooky's Jump Scare Mansion)를 제작한 Akuma Kira가 올해말에 신작 Lost in Vivo를 발매했습니다. (11월 5일)

킥스타터를 한 게임이며, 사일런트 힐 FPS 버전이라는 리뷰가 나올 정도로 극찬을 받은 게임입니다.

전작이 아기자기한 그래픽이었다면 이번작은 각잡고 만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소개글은 이러합니다.

'밀실 공포증에 관한 호러 게임.

폭풍이 치는 날 당신의 안내견이 무너진 하수구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당신은 가장 가까운 하수구 입구를 찾았고 강아지를 따라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정신적이거나 비정상적인 공포에 시달리는 또 다른 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당신은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싶은 만큼이나 말이죠. 하지만 단언컨데, 그들이나 당신이나 도움받기엔 너무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나온지 한달이 지났는데 관련 정보가 없어서 올렸습니다. 스팀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며 현재 크리스마스 할인 중입니다.

트레일러에 사용된,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느낌을 살린 음악

Broken by Nolan Reese

출처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63710/Lost_in_Vivo/

[순결한뱀병장]

좀 더 본격적인 그래픽이네요ㅋㅋ

[anotherW]

전작은 울펜스타인3d 가 생각나는 그래픽 이었군요

걷는 출렁거림까지 똑같아서 멀미날거 같은 느낌

[프로트수]

오오 ㄷㄷ

[aaasaas]

트레일러 초장부터 사힐3 오마주네요. 노래도 사힐시리즈 느낌나고 근데 겜은 퍼즐요소없는 걍 액션겜인가요?

[defender]

이거 말고도 사힐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스팀게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사골국물]

강아지는 사힐2 도그 엔딩 생각나네요...

[감귤껌]

하지만 사일런트 힐은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