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액세스 업데이트 1
플레이어 여러분,
오늘은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업데이트 스케쥴에 대한 개요, 그리고 지금까지 파악된 문제들을 짚고자 합니다. 하지만 먼저 존 자블론스키(@dearsomeone)의 작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존은 클로즈 베타 때부터 배틀그라운드의 하이라이트 모음 영상을 제작해 왔습니다. 이제는 얼리액세스 기간동안 매주 하이라이트 모음 영상을 제작할 겁니다. 저희는 존의 작업이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얼리액세스 스케쥴
얼리액세스 기간에 업데이트는 세 단계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 일간 업데이트 - 서버 성능 개선 목적입니다.
- 주간 업데이트 - 버그픽스, 클라이언트 성능, 안정성 향상 목적입니다.
- 월간 업데이트 - 게임플레이 컨텐츠 추가 및 밸런스 조정 목적입니다.
파악된 문제
희귀하지만, 건물이 플레이어에게 렌더링되지 않아 벽을 뚫고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현재 원인을 찾는 중이고 해결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음향
많은 분들께서 입체음향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게임 내에서 음향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마렉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총성
게임 내에서 모든 소리는 발신지와 청자와의 거리에 따라 전달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전달 속도는 초당 340m입니다. 즉 340m 떨어진 거리에서 권총을 쏜다면, 먼저 총구화염이 보이고 1초 후에야 총소리를 듣게 됩니다. 실내에서 총을 쏘거나, 발신지가 장애물에 가려져 시야에 보이지 않는 경우, 소리에 잔향과 로우패스 필터(LPF) 효과를 적용합니다.
총알 초음속 파열음/스치는 소리
총알 파열음, 또는 총알 활모양 충격파는 발사체가 청자를 초음속으로 스쳐 지나갈 때 납니다. 파열음은 총알 궤적과 가장 근접한 장소에서 들립니다. 항상 총알 궤적과 직각이 되는 방향에서 나기 때문에, 만약 파열음이 헤드폰 왼쪽에서만 들린다면 상대가 앞이나 뒤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무기는 대부분 초음속입니다. 때문에 총알의 파열음을 총소리보다 먼저 듣게 됩니다. 1000미터 떨어진 적이 총구탄속 900m/s의 AWM를 쏘는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 총구화염이 보입니다.
- 약 1초 후, 총알 파열음이 들립니다 (공기저항이 없다는 가정입니다).
- 약 3초 후, 총소리가 들립니다.
플레이어를 가깝게 지나가는 총알은 파열음을 내고, 좀 떨어진 곳에 지나가면 스쳐 지나가는 소리만 냅니다. 거리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 샘플을 섞습니다 (최대 거리와 소리 감쇠 특성은 소음기 부착물에 영향을 받습니다). 먼 총소리보다 가까운 총성이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립니다.
현재 공개버전에서 모든 총알이 파열음 효과를 냅니다. 속력체크를 추가해 이 기능을 수정했습니다. 지나가는 총알이 음속을 넘지 않으면 파열음 대신 스치는 소리만 나게 됩니다.
게임 음향에 대한 피드백을 듣기 위해 곧 Q&A를 할 겁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마렉
클라이언트 최적화
저번 주에 놓치신 분들을 위한 클라이언트 최적화 스케쥴입니다. 시간이 걸릴 작업이고, 패치 하나로는 고쳐지지 않을 겁니다. 성능 개선을 위해 저희가 작업하는 동안 여러분들이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초기 성능 개선
주요 목표
- CPU의 과부하를 줄이고 GPU가 완전한 기능을 수행하는지 확인하는 것
예상 결과
- 고밀도 지역에서도 프레임이 안정적일 것
- 모든 그래픽 옵션에서 더 높은 프레임을 보일 것
예정일 : 4월 14일 (약 5주 소요 예상)
추가 성능 개선
1 단계 : 아트 에셋 최적화 (4월 7일)
- 장거리에서 보이는 건물의 LOD 버텍스 줄이기
- 지형 LOD를 조정해 총 버텍스 양 줄이기
2 단계 : 지형 및 해양 쉐이더의 렌더링 성능 향상(추후 결정)
3단계 : 건물 주변의 벽을 재정렬하여 CPU의 과부하를 줄일 것 (추후 결정)
4단계 : 비디오 메모리의 사용률을 줄일 것 (추후 결정)
리더보드
리더보드 시스템은 매우 반응도 좋고, 저희도 현 랭크 시스템에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샘플로부터 충분한 데이터를 얻은 후에는 시스템의 밸런스를 조정할 겁니다. ELO 시스템을 완성하려면 많은 밸런스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변경점에 영향을 받지 않는 깨끗한 데이터를 얻고자 매달 리더보드를 초기화할 예정입니다.
오세아니아/남아메리카 서버
내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로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 서버가 열립니다. 이 서버도 지역별 리더보드가 존재합니다.
핑 제한
서버에 핑 제한을 적용하려 합니다. 현재 한정된 인력으로는 추가될 날짜를 예고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로선 서버 성능과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여러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막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핑이 높은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하는 게 얼마나 답답한 경험인지 알고 있기에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새 기능을 적용할 최선의 방법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번주 목요일에 배포될 주간 패치의 패치노트입니다.
1번째 주 패치 노트
이 패치는 3월 30일 목요일 5PM KST/1AM PDT/8AM UTC 에 클라이언트와 서버에 배포되었습니다.
게임 외적 요소
-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서버
서버 성능/안정성
- 시간이 지나면서 서버 성능이 낮아지는 문제 해결
- 다수의 서버 크래시 문제 해결
클라이언트 안정성
- 다수의 클라이언트 크래시 문제 해결
클라이언트 최적화
- 그래픽 설정에 가시 거리 설정 추가
게임플레이
- 후반 자기장 속도 조정
- 로비에서의 무기 소리 조정
유저 인터페이스
- 차량에 탑승해 조준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로스헤어 제거
- 주변 칸에서 아이템의 내구도를 볼 수 있는 기능 추가
버그픽스
- 앉은 상태에서 걷는 소리 크기 버그 해결
- 인벤토리를 열 때 성능이 하락하는 문제 일부 해결
- 일부 지역에서 캐릭터가 맵 밑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제 해결
- 팀플레이 모드 관전에서 피사계 심도 이펙트 제거
- 캐릭터 생성 시스템의 버그 해결
- 그로기 팀원이 죽었을 때 부활 애니매이션으로 고정되는 부활 시스템 문제 해결
- 플레이어언노운 하이탑 트레이너 신발이 제대로 렌더링되지 않는 문제 해결
- 나무나 벽 뒤에서 차량에게 데미지를 입는 문제 해결
게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어언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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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행상황이나 피드백이 오고가는게 얼리억세스지 언젠가부터 얼리억세스가 미완성게임 일찍 팔아먹기만하는게 돼버려서
(IP보기클릭)182.230.***.***
얼리억세스래서 트위치보면 참 웃긴상황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확실히 자신들 인터뷰에서 밝힌거 처럼 '베이스'가 잘 갖추어진 게임인거 같긴 해요. 그동안 나온 저런종류 게임들은 다 모드로 나온거다보니 좀 아쉬웠는데
(IP보기클릭)118.33.***.***
얼리엑세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존재하는 이런 류의 게임들(dayz, h1z1, 아르마2,3모드) 중 원탑이 배틀그라운드입니다.
(IP보기클릭)119.192.***.***
소리 속도같은것도 구현했군요 ㅋㅋ
(IP보기클릭)222.120.***.***
구매 전에(얼액 출시전에) 카페나 공홈, 레딧등 돌아보며 반응 살펴봤는데 이렇게 피드백이 활발한거 보고 이건 진짜다 싶어서 오픈날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기다림에 지치는' 모게임과는 다르게 앞날이 매우 기대가 되는 게임이랄까요.. 렉현상 물론 현재로서는 단점이지만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보입니다. 시간 지날수록 32000원 전혀 아깝지 않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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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주먹 불끈... | 17.03.30 0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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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겜이름만 들어도 혈압이 | 17.03.30 0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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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초밥
얼리엑세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존재하는 이런 류의 게임들(dayz, h1z1, 아르마2,3모드) 중 원탑이 배틀그라운드입니다. | 17.03.30 0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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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속도같은것도 구현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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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억세스래서 트위치보면 참 웃긴상황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확실히 자신들 인터뷰에서 밝힌거 처럼 '베이스'가 잘 갖추어진 게임인거 같긴 해요. 그동안 나온 저런종류 게임들은 다 모드로 나온거다보니 좀 아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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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행상황이나 피드백이 오고가는게 얼리억세스지 언젠가부터 얼리억세스가 미완성게임 일찍 팔아먹기만하는게 돼버려서
(IP보기클릭)222.120.***.***
메우
구매 전에(얼액 출시전에) 카페나 공홈, 레딧등 돌아보며 반응 살펴봤는데 이렇게 피드백이 활발한거 보고 이건 진짜다 싶어서 오픈날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기다림에 지치는' 모게임과는 다르게 앞날이 매우 기대가 되는 게임이랄까요.. 렉현상 물론 현재로서는 단점이지만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보입니다. 시간 지날수록 32000원 전혀 아깝지 않아질 것 같네요 | 17.03.30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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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르마버전 배틀로얄 컨셉이라, 조준사격도 있고 총질에 있어서는 괜찮을거에요. 트위치 한번보고 결정하세요 | 17.03.30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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