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3 블룸버그와의 레지 인터뷰 (주가 폭락 반응 + 유투브 넷플릭스 건)

[마이크오웬]

출처에서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부분을 의역해서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많아서 모두 번역은 포기.. (크게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Is there an issue with the gaming pipeline?

“As you look at Nintendo over these many years, if you look at the number of analysts who have actually gotten it right, it’s fairly small. And it’s because we as a company, we hold things close to the vest. We love to surprise the overall community and environment, and when we surprise, we surprise big.”

“Why the analysts reacted the way they did, who knows. But we know from a company perspective there’s a lot more up our sleeve and a lot more we have to show in the weeks and months ahead.”

“When we approach an event like E3, we show content that will launch over the next six to nine months, and no more. It’s the pacing of news, the pacing of launches that will drive the business forward. So what I say is, don’t worry, we’re driving the business forward, we’re driving engagement on the platform, and that’s what’s most important.”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 (주가 폭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근 수년간 닌텐도를 봤을 때 우리에 대해 맞게 평가한 애널리스트는 사실 굉장히 적다. 회사 입장으로서 여러 가지를 감춰놓는 경우도 있고. 우린 커뮤니티와 여러 환경에 서프라이즈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우리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할 땐 크게 한다.

-> 애널리스트들이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는, 누가 알겠나- 싶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선 다가오는 몇 주, 몇 달 기간 안에 보여줄게 많다. (there’s a lot more up our sleeve)

-> 우리가 E3 같은 행사를 준비할 땐 다가오는 6~9개월 안에 런칭될 것만 보여준다. 이건 우리만의 소식에 대한 페이스이며 비즈니스 방식이다. 걱정하지 마라 우리 플랫폼은 가속을 얻고 있다.

When will Netflix and YouTube launch on Switch?

 

“When we launched the Switch, we were very clear we wanted to position the device as a game-playing device. We’ve done that, and so you’ve seen Hulu for example come on to the platform. In terms of other services, the conversations are on-going. We’ve got nothing to announce right now. But certainly those opportunities will come in due time.”

넷플릭스와 유투브는 언제 런칭하나?

-> 우리가 스위치를 발표했을 때 이 기기를 확실하게 게이밍 기기로 포지셔닝 했다. 그렇게 잘 안착했고, 훌루(Hulu)가 플랫폼에 추가되었다. 다른 서비스 같은 경우는 현재 대화/협의가 진행 중이다. 당장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은 없지만 분명히 때가 되면 좋은 기회가 온다.

이 외로도 써드파티에 대한 걱정할 것이 없으며 2DS와 3DS가 미국에서 잘 팔리고 있다-라고 얘기했네요.

출처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6-14/nintendo-s-fils-aime-hits-back-at-analysts-as-stock-declines

[djsjwbwbwjqjnqq]

그래서 '서프라이즈'는 대체 언제?ㅠ

[아리나공주]

E3 발표를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도대체 이해불가....
대난투를 한 5분으로 줄이고

대난투 소개를 따로 하던가 했으면
이렇게 까지 까이지는 않았을텐데 ㅡㅡ;

그리고 마지막에 연출 진짜...
그 게임인줄 ㅋㅋㅋㅋ

[럽츄]

진짜 그거만 기다리던 팬들 능욕한거임 그건

[그냥일반유저]

진짜 거기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연출이었으면 팬티 갈아 입어야 될 사람들 넘쳤을텐데

현실은 쟌넨! 리들리 참전이었습니다!

[A·A·A]

서프라이즈 자체가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방식이니 원

이번에도 포나 발표 후 출시, 할나 당일 발매, 슾 문어 DLC 바로 플레이 가능 이런 건 확실히 좋긴 했는데

반대로 셋 다 예저어어언부터 어제냐 오늘이냐 손가락 빨고 있었던 것들이니...

[람파루도]

대난투 하나 공개하면서 발표분량 어거지로 불려서 발표한 거에 실망한거지

[람파루도]

기존 캐릭 일일히 하나하나 다 보여주면서 기존캐릭 전부 등장한다고 설명하는 방식도 어이없었고

신작에서 변경점 알려준다고 다시 한번 정주행한 것도 십에바다

[도롱뇽맨]

주식 3일간 거진 16%넘게 빠진거 같던데..

[Mika.]

세계 최대 쇼에서 남들 풀 때 장난질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분산해서 이목 계속 끌려는 루머까지 뜰 정도니... 주가가 떨어지지;;

[KK110200]

빨리 다음 닌텐도다이렉트나 녹화해라 너흰 늦엇다

[그냥일반유저]

진짜 E3 영상 구성이 너무 허접했음
대난투는 출시 한두달 전에 따로 대난투 다이렉트로 발표했으면 훨씬 반응이 좋았을텐데 사람들이 E3에서 기대하는건 미공개 신작이나 티저만 공개된 신작의 플레이 영상일텐데 왠 대난투 캐릭터 소개로 20분을 할애했으니 반응이 안 좋을 수밖에...

[내로남불웹]

최소한 미공개 신작은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입질넣었던 게임들은 어떤식인지라도 공개했어야지

[THUNDER POP]

보여줄께있었으면 자랑하듯 보여주지않았을까?...그냥 입터는거같은데...

[신상불명1]

그건 그럼.
당장 E3용으로 준비된게 별로 없었으니까 저렇게 된거져.
님말대로 보여줄게 있었으면 내놨을테고.

[빈첸]

님들아 말귀 못알아들으시나요... 풀게 없다 잖습니까 조만간 런칭가능한 게임만 소개한다잖습니까 요약하면 적어도 내년 5월까지는 나올게임이 이것밖에 없다 라는거죠

[마이크오웬]

내년 5월까지 없다는 뜻은 아닐거예요~ 다른 인터뷰에서 2019에 발표될 게임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고 한 내용을 봤어용

[마이크오웬]

핑계고 아니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레지가 직접 "언급하지 않은 2019에 발표될 게임이 더 있다"고 말했어요.

[마이크오웬]

네, 저는 "내년 5월까지 나올게임이 이것박에 없다" 라는 말에 답을한건데 핑계얘기 하시길래..

[루리웹-4256969850]

근디 진짜 할 게임 너무 음서 ㅠㅠ 테니스도 내취향아니고 그나마 대난투인데 12월이고 ㅠ

[키바TM]

당장 출시하고 보여줄게 저게 다 라는거...

[Vㅔ리-]

걍 참가하질 말든지
차라리 그랬으면 신비주이라도 유지했을건데 ㅎ

[眞별똥동자]

매년 같은 게임 트레일러만 보여주다 끝내는 거 보다
당장 할 수 있는 게임에 올인 하겠다는 닌텐도의 의도는 알겠지만,
이번 E3 는 1% 부족했습니다.
아쉽네요..

[신상불명1]

흠... 어... 겨우 1% 부족하다고요? (아닌것 같은데)

[키바TM]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괜찮다면 괜찮다고 볼 수는 있는데,
전반기를 날려먹은 상태에서 저런 라인업이면 스위치에 대한 희망이 꺽일 수 밖에 없죠.
서드 참여율은 저조하기 짝이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