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의 이야기는, 주인공 중 한명이, 남쪽 섬에서 눈을 뜨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인류는 이미 멸망했고, 폐허가 된 빌딩이 해면에서 모습을 보이는 등, 문명 붕괴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상당한 천재지변이 일어났다는 걸 연상시킨다.
주인공이 되는 것은, 인류 최후의 8명이지만, 그들은 모두 클론 인간이다. 그들의 수명은 불과 13일이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빠르게 노화해버린다. 단, 죽어도 "익스텐드 머신"에 넣으면,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재생된다. 그동안의 기억도 그대로다.그들은 이렇게 삶과 죽음을 반복해 간다.
각 캐릭터는 기독교의 "7가지 대죄"를 모티브로 했으며, 예를 들어 금속 장신구를 붙인 캐릭터는 "탐욕"을 나타낸다고 하는 형태이다. 7개의 대죄인데 8명이 있는 것이 이상하지만, 8명째인 "사치카"의 존재가 이야기의 열쇠가 된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4인 파티를 짜서 미션을 진행하지만, 미션을 주는 것이, 레트로 분위기의 텔레비젼에 비추어지는 "익스텐드 TV"라는 프로그램이다. 분위기는, 흑백 텔레비전 시대의 애니메이션 그대로의 흑백 화면으로, 프로그램 내에 등장하는 쇼우와 미라이가 미션을 주거나 게임 세계의 설명을 해 주기도 한다. 단간론파 시리즈의 모노쿠마같은 입장이다.
캐릭터는, 죽으면 그 자리에서 들고 있던 아이템을 전부 떨어뜨린다. 서바이벌 RPG를 내세운 만큼, 게임 세계에서 살아나간다는 건, 상당히 어렵다. 흉폭한 염소나, 왜인지 날개 달린 돼지와 싸워 이겨야만 할 뿐이 아니라, 화장실에도 가야 하고 식사도 해야 한다.
식량도 자원도 상당히 부족해서, 어떻게든 임기응변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그렇다고 아이템을 너무 많이 가지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가 되므로, 동료가 떨어뜨린 아이템을 주울지 포기할 지도 고민해야 한다.
무사히 미션을 종료시키면, 스코어를 얻는다. 이 스코어도 중요해서, 이게 없으면 익스텐드 머신을 써서 동료를 재생시킬 수 없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일단 거지가 되면 점점 나락으로 빠져드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참고로,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질것 같아도, 베이스에는 언제든지 귀환 할 수 있으니 그 점은 안심이다.그러나, 얻게 되는 스코어는 절반이 되어 버린다.
모아온 자재로, 시설을 개선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염소를 쓰러뜨려서 고기를 손에 넣어도, 그냥은 먹을 수가 없어서,그밖에 주운 아이템을 사용해 조리실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 화장실이 비위생적이면 캐릭터의 스트레스가 쌓이므로, 이쪽도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는 식이다.
캐릭터의 스테이터스 화면은 패미컴 시대를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익스텐드 머신도 레트로풍의 아케이드 캐비닛에 담겨져 있다. 탐색 중, 오른쪽 위에 나오는 미니 맵은 옛날게임의 던전 공략에서 썼던 종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래픽은 꽤 개성적이다.
게임 중에는 8개의 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이 각 캐릭터의 트라우마, 기억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그것들을 모두 공략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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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재밌어보이네... 휴...겜등위 십색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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