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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엘더스크롤’ 전 시리즈 스토리 총정리 1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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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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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더스크롤 스토리 총정리 1부 - 현재 페이지

- 세계관 (새벽시대, 신화시대, 1시대) 

- 엘더스크롤 온라인 (2시대)

- 엘더스크롤 외전 : 레드가드

- 엘더스크롤 외전 : 배틀스파이어

- 엘더스크롤 1 (3시대)

- 엘더스크롤 외전 : 트래블즈

- 엘더스크롤 2

- 엘더스크롤 3

 

■ 엘더스크롤 스토리 총정리 2부 

- 엘더스크롤 4

- 엘더스크롤 소설 : 나락의 도시/영혼의 군주

- 엘더스크롤 5 (4시대)



※ 엘더스크롤은 설정만 읊어도 책 몇 권에 달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하고 디테일한 설정을 가지고 있기에 본문에서는 대체적으로 중심 이야기 위주로 다루었으며, 상충하는 '설'이 많이 포함된 게임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명, 종족명, 인물명 등 많은 고유명사들이 실제 역사마냥 시기에 따라, 혹은 상대성에 따라 명칭이 여러 가지로 바뀌고 갈라지기에 글의 가독성을 위해 최대한 통일하거나 생략하였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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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선한 천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혹은 위대한 노력으로 악한 천성을 극복하는 것.


어느 쪽이 더 위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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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처음 존재한 것은 아누(Anu)와 파도메이(Padomei)였다. 


그들 형제는 대우주 오르비스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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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의 창세기



하지만 이들은 격렬한 싸움을 일으켜 시간을 붕괴시키기도 했다. 그들이 흘린 피는 엣'아다(Et'Ada)라는 새로운 종족이 되었고, 그들이 낳은 영혼은 각각 아누이엘(아누의 영혼)과 시디스(파도메이의 영혼)가 되었다.


아누이엘은 다시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떼어 시간의 신이자 엣'아다인 아카토쉬를 창조했다. 이로 인해 다시 시간이 흐르게 되자 엣'아다들은 그들의 차원 '에이테리우스'에서 번성할 수 있었다.

 

시디스 역시 엣'아다인 로칸을 창조했다. 이런 식으로 엣'아다들은 각각 <아누의 피에서 태어나 균형의 성향을 가진 에이드라>, <파도메이의 피에서 태어나 변화의 성향을 가진 데이드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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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류로 나뉘어 창조된 엣'아다들


 

변화의 성향을 가졌던 데이드라 로칸은 새로운 우주인 문두스와 그 중심의 (Nirn) 행성을 창조할 계획을 세웠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작업이었기에 그는 다른 엣'아다들을 설득해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많은 엣'아다들이 중도 포기하고 에이테리우스 차원으로 돌아갔다. 이때 가장 먼저 하늘을 뚫고 돌아간 엣'아다 마그누스의 흔적이 태양, 다른 엣'아다들이 뚫고 간 흔적은 이 되었다. 또한 이 구멍들을 통해 흘러들어온 에이테리우스의 에너지인 매지카는 마법의 기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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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의 우주론





 

에이드라 & 에잇 디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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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남아 문두스를 창조해낸 로칸과 엣'아다들은 대부분 에이드라들이었다. 이들 중 가장 큰 공헌을 한 여덟 명의 엣'아다들은 각각 자신들의 이름을 딴 여덟 개의 소행성을 만들어냈고, 그 중심에는 <넌 행성>이 있었다. 여덟 명의 에이드라들은 창조의 고통 때문에 형상을 잃고 존재만 남게 되었다. 그들은 훗날 신격화되어 에잇 디바인으로 불렸다. 이들이 관장하는 영역은 각각 다음과 같다.


아카토쉬 - 시간의 신

마라 - 사랑의 여신

아케이 - 죽음 또는 생명의 신

디벨라 - 미의 여신

줄리아노스 - 지혜의 신

키나레스 - 자연의 여신

스텐다르 - 자비의 신

제니타르 - 상공업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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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토쉬를 포함한 에잇 디바인


 

로칸 - 문두스 창조에 기여하여 '에이드라'로 분류됐지만 본래 변화의 파도메이 성향을 지닌 존재였다. 그 때문에 로칸은 완성된 문두스를 유지하기 위함이란 이유로 아카토쉬에게 살해당했다. 이때 로칸의 육체는 반으로 나뉘어 두 개의 달이 되었고, 심장은 넌 행성에 떨어져 그 충격으로 레드 마운틴이 되었다. 참고로 로칸은 에잇 디바인에는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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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흩어진 로칸의 육체와 심장




 

 

데이드라 & 데이드릭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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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 기여하지 않았던 엣'아다들 중에도 문두스 창조에 흥미를 느낀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따로 오블리비언이라는 차원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대체로 파도메이 성향을 띤 데이드라들이었다. 또한 이 각각의 오블리비언 차원을 지배하는 군주들은 데이드릭 프린스라 불렸다. (이들이 창조한 피조물들도 데이드라라 부르기도 한다.) 알려진 데이드릭 프린스들은 다음과 같다.


메이룬스 데이건 - 파괴의 군주. 자신의 오블리비언 차원에 데드랜드를 다스린다.

몰라그 발 - 타락의 군주. 콜드하버를 다스린다.

쉐오고라스 - 광기의 군주. 쉬버링 아일즈를 다스린다. 

아주라 - 황혼의 군주. 에잇 디바인과 문두스인들에게 호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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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차원을 지배하는 데이드릭 프린스들


 

말라카스 - 힘의 군주. 본래 '트리니막'이란 이름의 엘프 토속신이었는데 이를 질투한 데이드릭 프린스 '보에디아'에 의해 타락하여 오크 외모를 가진 데이드릭 프린스가 되어버렸으며, 심지어 트리니막을 추종하던 엘프들까지 오크(오시머)로 변해버린다.


메리디아 - 활기의 군주. 본래 문두스 창조에 관여한 에이드라였으나 데이드라들과 내통한 사실을 들켜 쫓겨나 데이드릭 프린스가 되었다고 한다.


보에디아 - 비정의 군주. 에잇 디바인을 믿지 않는 일부 하이엘프들을 종용하여 치머(훗날의 다크엘프)들을 분열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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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라 - 부패의 군주.

헤르메우스 모라 - 지식의 군주.

생귄 - 쾌락의 군주.

메팔라 - 음모의 군주.

클라비쿠스 - 소망의 군주.

페라이트 - 역병의 군주.

베르미나 - 악몽의 군주.

히르신 - 사냥의 군주.

녹터널 - 어둠의 군주.

지갈랙 - 질서의 군주. 드물게 아누의 성향을 가진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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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스와 넌 행성






새벽시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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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스가 완성되고 난 후 나머지 에이드라들은 쇠락하여 불멸성을 잃고 필멸의 엘노페이(Ehlnofey)가 되었다. 그들은 넌에 정착했고, 그들의 후손들은 방랑의 엘노페이와 올드 엘노페이로 갈라져 전쟁을 일으켰다. 이때 넌의 대륙은 '창조의 12세계(Twelve worlds of creation)'로 갈라졌으며 두 엘노페이 세력 역시 각각 인간과 엘프의 선조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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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대' 대략의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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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는 여명의 시대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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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대에 먼저 대륙을 지배했던 건 엘프들이었다. 이들은 초기 정착지였던 남쪽의 알드메리스 대륙과 피안도네아를 거쳐 탐리엘 대륙의 서머셋 섬으로 건너가는데, 이때 서머셋 섬에 정착한 엘프들을 알드머(고대엘프), 피안도네아에 남은 엘프들을 마오머(바다엘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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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과 주변 대륙들 


 

서머셋으로 건너왔던 알드머들은 계속해서 대륙으로 건너갔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외모와 종이 서서히 차이가 나게 된다. 건너간 지역에 따른 엘프들의 종은 다음과 같다. 


알트머 - 서머셋에 남은 하이엘프들

보스머 - 발렌우드로 건너간 우드엘프들

에일리드 - 시로딜로 건너간 와일드 엘프들

치머 - 모로윈드로 건너간 엘프들 (훗날 다크엘프, 던머, 카이머)

팔머 - 스카이림으로 건너간 스노우엘프들

오시머 - 해머펠로 건너간 오크형 엘프들

드웨머 - 북부 지역의 지하로 들어간 딥엘프들

왼손잡이 엘프 - 요쿠다 섬으로 건너간 왼손잡이 엘프들

마오머 - 피안도네아에 남은 바다엘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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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갈래로 분화된 엘프족들






인간과 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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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갈라졌던 엘노페이들은 주로 북쪽 대륙들에 정착. 그중 아트모라에 정착한 인간들은 네데(백인), 요쿠다 섬에 정착한 인간들은 레드가드(흑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넌 행성의 토착 종족 히스트에 뿌리를 둔 수인들도 있었는데, 그중 고양이형 종족 카짓은 엘스웨어에 정착하였고, 도마뱀형 종족 아르고니안은 블랙마쉬에 정착하였으며, 츠아에스치(뱀), 카포툰(호랑이), 탕모(원숭이), 카말(눈의 악마) 등의 수인족들도 아카비르 대륙에 정착한다.


이 외에도 몇몇 소규모 수인족이 더 존재했으나 그다지 두각을 보이진 않았으며 히스트가 모든 수인족의 기원인지도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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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수인, 다양한 종족들


 

또한 아카토쉬의 후손인 드래곤들도 대륙 전역에 자리를 잡았으며, 이 외에도 고블린, 트롤 등등 많은 종족들이 문명화되진 않았지만 대륙 곳곳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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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대의 세력 분포도



고대인간 네데들은 신화시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탐리엘 대륙으로 넘어가 분화되기 시작했는데 가장 가까운 스카이림으로 넘어간 이들을 노드, 서쪽 하이락 지방으로 가서 알트머들과 섞여 혼혈이 된 이들을 브리튼, 남쪽 시로딜로 내려간 이들을 임페리얼족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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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드를 포함해 네 종족으로 분화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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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대'의 대략적인 종족 분화도 


 




신화시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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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의 영웅 이스그라머는 아트모라에서 개척자들을 데리고 먼저 스카이림으로 넘어가 정복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곳의 토착민이던 스노우엘프들에게 몰살당했고, 살아남은 두 아들과 함께 아트모라로 돌아간 그는 500명의 정예 노드 전사들을 다시 이끌고 내려와 스노우엘프들을 용맹히 격퇴해나갔다. 하지만 스노우엘프들도 만만치는 않았는데, '스노우 프린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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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들의 영웅 '스노우 프린스' 


 

스노우 프린스가 전장에 나타난 날, 전투의 흐름이 바뀌었다. 프린스의 칼날 앞에 많은 노드 전사들이 쓰러져갔고 이러한 기백에 힘입어 스노우엘프들은 대대적인 마지막 반격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이 마지막 전투는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맞이하게 된다. 부모를 잃고 전장에 홀로 남았던 열두 살짜리 꼬마 여자아이가 던진 칼날이 스노우 프린스의 가슴에 깊숙이 명중한 것. 그렇게 스노우 프린스는 어이없게도 어린아이에게 죽어버렸고, 전황은 순식간에 바뀌어 스노우엘프들은 패퇴하게 된다.


승리한 노드들은 이후 탐리엘에 인간 최초의 왕국 이스그라머 왕조를 세우고 긴 전쟁 끝에 스카이림을 완전히 노드들의 영토로 탈환해내는데 성공한다. 이들은 훗날 스카이림의 전사 길드 컴패니언즈의 기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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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간 왕국을 세워낸 '이스그라머'와 500명의 노드 전사들


 

패배한 스노우엘프들은 지하로 도망가 드웨머들에게 신변을 의탁하나 그들의 계략에 의해 오히려 눈이 멀고 지능이 퇴화된 괴물로 변질되어 드웨머의 노예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승리한 노드들도 평화롭진 못했다. 드래곤족의 리더이자 아카토쉬의 첫 아들이었던 알두인이 자신의 사명을 잊고 인간들을 압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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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먹어치우는 자(World-Eater) '알두인' 



드래곤을 숭배하는 '드래곤 프리스트'들이 특히 알두인의 비호를 믿고 폭정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이때 그들 중 한명이었던 미락이 데이드릭 프린스 '헤르메우스'에게 드래곤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어 최초의 드래곤본이 된다.


노드 족들은 이 소식을 듣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미락은 이를 거절하고 개인적인 야망으로 반란을 일으켜 드래곤들을 굴복시킨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드래곤 프리스트 발록과 드래곤들에 의해 패배했고, 미락은 헤르메우스의 왕국으로 소환되어 그의 종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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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졌었던 최초의 드래곤본 '미락'



이때 드래곤본마저 사라져 절망하고 있던 노드들을 가여이 여긴 에잇 디바인의 여신 키나레스와 아카토쉬의 둘째 아들 파르쑤르낙스가 3명의 노드 용사들에게 용언을 가르쳐주었다. 핍박받던 노드들은 이에 힘입어 급기야 대대적으로 드래곤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용언의 힘만으론 최강의 드래곤 알두인을 물리칠 수가 없었기에, 이들은 예언과 시간의 힘을 가진 신비의 고문서 엘더스크롤을 사용하여 알두인을 먼 시간대로 추방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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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아티팩트 '엘더스크롤'


 

알두인이 사라지자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했던 드래곤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이로써 드래곤의 압제를 받던 시대는 끝나 노드들은 더욱 번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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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두인은 불멸의 존재였기에 다른 시간대로 추방하는 게 고작이었다. 


 

한편 발렌우드 지방의 우드엘프 보스머가 캐모런 왕조를 세우고 최초로 역법을 시행해 1시대 0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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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 2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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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대에 이르러 노드 다음으로 두각을 보인 건 시로딜 지방으로 넘어갔던 인간족 임페리얼이었다. 이들은 시로딜의 엘프족 에일리드들에게 압제를 받으며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들 에일리드가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데이드릭 프린스의 지원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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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딜 중앙에 건축된 '화이트 골드 타워'



에일리드들은 에잇 디바인을 섬기지 않고 데이드릭 프린스 중 한 명인 메리디아의 비호를 받고 있었으며 특히 에일리드들의 왕 '우마릴(데이드릭 군주와 엘프 사이에 태어난 불멸의 하프엘프)'이 메리디아의 데이드라 '오로란'들을 불러들여 인간들을 핍박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임페리얼족 여성 알레시아가 에잇 디바인에게 간절히 기도를 드린 끝에 에잇 디바인의 리더 '아카토쉬'에게서 그의 권능이 담긴 아티팩트 '왕의 아뮬렛'을 하사받는다.


왕의 아뮬렛은 오로지 드래곤본만이 착용 가능한 악세서리로, 문두스의 세계에 일종의 결계를 가동시켜 오블리비언 차원과의 연결 고리를 차단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아티팩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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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스를 지켜주는 에픽급 아티팩트 '왕의 아뮬렛'


 

드래곤본이었던 알레시아는 이것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아 비밀 정부 조직을 수립하고, 스카이림의 인간족 노드들의 협력까지 얻어내어 급기야 대대적인 독립 전쟁을 일으킨다.


왕의 아뮬렛의 권능으로 인해 데이드릭 프린스의 지원이 끊긴 에일리드들은 임페리얼의 세에 밀려 고전하였고, 설상가상 그들의 리더 우마릴까지 임페리얼의 성기사 펠리넬 화이트스트레이크에게 1:1로 패배하여 봉인당하자 기세가 꺾여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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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의 성녀 알레시아, 그리고 영웅 펠리넬과 우마릴


 

승리한 임페리얼족은 성 알레시아를 황제로 추대하여 1E 243년, 시로딜에 제1제국을 건립한다. 그녀가 가진 왕의 아뮬렛은 대대로 황제의 후손에게 대물림되어 오블리비언으로부터 문두스를 지키는 역할을 해낸다. 드래곤본이 유전은 아니었지만 제국의 왕조들은 모두 아카토쉬의 축복을 받아 아뮬렛의 권능을 발현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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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아 왕조를 시작으로 수립된 역사상 첫 제국


 




1E 3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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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락 지방의 혼혈 인간족 브리튼들은 355년에 하이락에서 결성된 알드머와 에일리드 잔당들의 세력 '디렌니 클랜'에 밀려있었으나 오랜 시간 후 이들이 임페리얼, 노드들과 아웅다웅하다 쇠락한 사이 하이락의 주역이 된다. (정확히는 482년~500년 사이에 완전한 세력 교체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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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력 분쟁 끝에 하이락 지방을 차지해낸 브리튼들



 



1E 4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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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윈드 지방에 침략해왔던 노드족들을 물리치기 위해 치머들의 리더 인두릴 네레바와 드웨머들의 왕 두막이 연합 전선을 펼친다. 마침 내전까지 발발했던 스카이림의 노드족들은 두 엘프족의 연합에 밀려 패퇴하였고 드웨머와 치머들은 이후에도 협력 조약을 맺어 모로윈드에서 공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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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를 몰아내기 위해 손을 잡은 드웨머와 치머



 



1E 6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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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머들이 모로윈드의 레드 마운틴에서 로칸의 심장을 건드려 화산이 폭발하고 만다. 뛰어난 공학 기술로 자만에 빠져있던 드웨머들은 이것을 이용해 신들조차 능가해내기 위한 절대 최강의 골렘 병기 누미디움을 제작해낸다. 이것은 그 자체로도 강력하지만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야만 제 힘을 발휘하는 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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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칸의 심장과 누미디움

 

 

데이드릭 프린스 아주라는 이들에게 로칸의 심장을 악용하지 말 것을 진작 경고했었다. 하지만 드웨머들은 듣지 않았고, 이에 자신이 총애하던 '인두릴 네레바'에게 이를 저지하도록 명한다. 네레바는 협력 조약 퍼스트 카운슬을 깨고 드웨머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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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머들의 영웅 '인두릴 네레바'


 

이때 로칸을 섬기던 노드들 역시 로칸의 심장의 악용을 막기 위해 레드마운틴 전쟁에 참전하였지만 또다시 패배하였으며, 노드족의 용언과 포효의 대가였던 '유르겐 윈드콜러'는 이 패배로 충격을 받고 속세를 떠나 산중 깊은 곳에 용언의 의미에 대해 천착하는 그레이비어즈를 창설. 은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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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비어즈로 은둔하는 용의 현자들 


 

한편 네레바는 레드마운틴 정상에서 끝내 드웨머의 왕 두막을 직접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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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레드마운틴 전투

 

 

하지만 로칸의 심장을 직접 연구하고 골렘 누미디움을 제작해냈던 드웨머의 공학자 카그레낙은 로칸의 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 가지의 아티팩트(망치 선더, 단검 키닝, 장갑 레이스가드)를 만들어 계속해서 심장의 연구를 강행했고 그 결과 어느 날, 세상의 모든 드웨머 종족들은 일순간에 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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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간에 텅 비어버린 드웨머들의 지하 문명


 

이들이 이렇게 세상에서 한순간에 완전히 증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며 수천 년이 지나서까지도 이 사건은 미스테리로 남게 된다. 


당시 다른 차원을 방문 중이어서 살아남은 유일한 드웨머 생존자 '야그룸 바가른'은 사라진 자신의 종족을 찾아 연구를 시작했으나 코프루스라는 질병에 걸려 불로(不老) 상태로 지능이 저하되는 폐인이 되었고, 드웨머의 노예였던 팔머(스노우엘프)들만이 그들의 지하 유적에 남아 배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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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자 저주의 질병 '코프루스'에 감염된 드웨머 생존자 야그룸



인두릴 네레바는 아주라에게 로칸의 심장을 악용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 뒤 이를 가져와 지키기로 한다.






1E 700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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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릴 네레바가 두막과의 결전 당시 입은 상처 때문에 병석에 누워 약해져있는 동안, 네레바의 부인 아말렉시아 여왕, 제사장 비벡, 궁중 마법사 소사 실 3명이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반신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진다.


이를 알게 된 네레바의 벗 다고스 우르는 네레바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네레바는 믿지 않았고, 오히려 상기 셋에게 모함을 당해 살해되고 만다. 방해자가 사라지자 아말렉시아, 비벡, 소사 실은 결국 네레바를 독살하고 로칸의 심장의 힘으로 반신이 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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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내와 측근들에게 살해당한 네레바


 

이때 자신이 총애하던 네레바를 죽이고 결국 로칸의 심장을 악용해버린 것에 분노한 아주라는 치머 종족 전체에게 저주를 내려 그들의 황금빛 피부를 검은 피부와 붉은 눈을 가진 던머(다크엘프)로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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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받아 던머로 변해버린 치머들 (미화 900%)


 

하지만 저주에 아랑곳없이 아말렉시아, 비벡, 소사 실은 트라이뷰널 템플을 세워 직접 던머족의 숭배 대상이 되었고, 이들 삼신은 모로윈드를 강력한 던머 국가로써 통치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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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 트라이뷰널의 탄생 (미화 0%)



본디 던머 국가의 정치 체계는 전제주의가 아닌 여러 가문들로 이루어진 의회 정치의 체계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진 가문들로는 레도란 가문(전사 가문), 텔바니 가문(마법사 가문), 할루 가문(상인 가문), 그리고 가장 큰 실권을 쥐고 있었던 인두릴 가문과 다고스 가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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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민주적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던머족들


 

그러나 네레바와 다고스의 죽음으로 인두릴 가문과 다고스 가문은 급격히 쇠락하였고, 트라이뷰널 템플이 던머족에게 인기가 높아지자 나머지 가문들도 서로 무간섭의 협정만 맺었을 뿐 실질적 권세는 모두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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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윈드의 실권을 쥔 트라이뷰널 템플


 

한편 다고스 우르는 완전히 죽지 않았다. 그는 레드마운틴으로 흘러가 로칸의 심장의 힘으로 눈을 뜨게 됐으며 트라이뷰널에 대한 분노로 미쳐버린 그는 가면을 쓴 채 훗날의 부활을 위해 힘을 비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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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쓰고 과거의 자신을 지워내는 다고스 우르






1E 7~900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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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다 섬에 자리 잡았던 인간족 레드가드들은 호전적이고 강력한 전투 성향을 가진 민족이라 섬에 함께 건너왔던 왼손잡이 엘프들을 멸종시키고 독존하고 있었다. 특히 '검을 노래하는 자'라는 검사 길드의 위세가 높았는데, 이 중에서도 프란다 훈딩은 영혼과 검을 융합하는 독창적인 검술로 어린 나이부터 천재적인 기질을 발휘하여 50세쯤 되었을 땐 레드가드들의 영웅이자 전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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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 서쪽의 요쿠다 섬


 

레드가드의 왕은 프란다의 추종자가 점점 불어나 자신의 권위까지 침범하게 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급기야 왕은 군을 일으켜 프란다와 그의 세력을 모두 몰아내기로 한다. 하지만 이 전쟁의 승패 여부에 관계없이 요쿠다는 예기치 못한 사태를 맞게 된다. 소위 '땅의 마법사'라 불리는 히라더지들이 전쟁 중 그들의 마법으로 요쿠다 대륙의 지각을 뒤흔들어 섬을 통째로 가라앉혀버리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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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땅의 마법사들. 이 때문에 레드가드들은 마법사를 증오하게 된다.



이러한 대재앙에 터전을 잃어버린 레드가드들은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탐리엘 서부 지역인 해머펠에 정착한다. 해머펠은 오시머들이 자리 잡고 있던 곳이었으나 레드가드들은 필사의 각오로 그들과 싸워 결국 승리를 쟁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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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드와 오시머 (미화 불가)


 

오시머들은 레드가드들에게 밀려 바로 윗 지방인 하이락으로 가 새로이 '오시니움 왕국'을 건설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브리튼들에게 도전을 받게 되는데, 본래 오시머 역시 만만찮은 전사 종족이었으나 아무래도 수적 열세 때문인지 또다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이곳에서조차 하이락 지방의 연합국들에게 패배하여 겨우 명맥만을 유지한 채 쇠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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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대 탐리엘 주 세력도



 



1E 1200년~22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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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제국의 한 사제가 우연히 드래곤 브레이크라는 대형 사고를 일으킨다. 드래곤 브레이크란 시간과 역사의 흐름이 뒤틀리는 인간의 지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어떤 이론으로 발생하는 결과로, 드래곤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시간을 관장하는 신이 드래곤 아카토쉬였기 때문. 이 때문에 탐리엘의 세계는 한순간 1,000년 가량을 점프하여 정확히 2,208년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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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려버린 시간 


 

드래곤 브레이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첫 번째 브레이크는 신화시대에 알두인이 엘더스크롤로 인해 다른 시간대로 추방됐을 때 한번 시공간이 뒤틀렸고, 두번째 브레이크는 드웨머들이 일순간 사라졌을 때였다.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브레이크였다. 제국이 섬기는 최고 신 '아카토쉬'가 엘프들의 신들 중 하나인 '아우리엘'과 동일한 존재라는 것을 납득할 수 없었던 알레시아 교단의 한 사제가 아카토쉬의 이면 중 하나인 아우리엘을 지워버리기 위해 오르비스 대우주에 직접 접촉을 시도했던 것. 하지만 이로 인해 또다시 드래곤 브레이크가 발생해버렸고 1008년간의 시간은 파괴되어버린 것이다. 그 사이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 어떠한 기록도 없었으며 무슨 일이 어떻게 왜 일어난 건지 제대로 이해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었다.




 


1E 23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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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브레이크로 비어버린 역사 때문에 무엇이 옳은 역사인지 분쟁이 생긴 제국은 점차 내부로부터 분열되어 2321년 '올바름의 전쟁(The War of Righteousness)'이 벌어지고 만다. 급기야 이 전쟁의 여파로 제1제국은 해체되고 성 알레시아 왕조는 몰락. 원로위원회에서 섭정을 맡아 임시로 제국을 유지했지만 이후 시로딜은 400여 년간 분열되어 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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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제국의 몰락과 함께 분열하는 시로딜 






1E 27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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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의 동쪽 대륙 '아카비르'에서 뱀의 종족 츠아에스치들이 침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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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로 넘어온 뱀의 종족 츠아에스치


 

이때 콜로비아의 영주이자 드래곤본이었던 레만 시로딜이 분열되었던 제국을 재통합하는데 성공하고 아카비르에게 맞서 상당수의 츠아에스치족들을 격퇴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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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걸출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할 '콜로비안' 지방

 


사실 츠아에스치족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카비르에서 드래곤들을 모조리 잡아먹고 드래곤본을 찾아 탐리엘로 건너온 것이었다. 살아남은 츠아에스치족들은 레만 시로딜이 드래곤본임을 알게 된 이후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그의 휘하로 들어갔다. 이후 제2제국 레만 왕조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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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만 왕조로 이어지는 두 번째 제국


 

레만은 이들로 구성된 황제 직속 부대 블레이드를 창설하고 탐리엘의 드래곤들을 퇴치해가는 한편, 제국의 세를 확장해 탐리엘 대부분 지역을 제국령으로 복속시켜 위세를 떨친다. (트라이뷰널 삼신이 지키고 있는 모로윈드, 엘프들의 본고장 서머셋, 카짓의 성역 엘스웨어 이렇게 세 군데를 제외한 나머지 전역을 점령한다.)


드래곤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여 집단으로 뭉치는 츠아에스치와 인간들을 당해내기가 버거웠고, 때문에 이때 개체 수가 멸종 직전까지 급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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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종족 구분 없는 등용을 이루는 황제 직속 부대 '블레이드'


 

또한 왕의 아뮬렛으로 점화시키는 드래곤 파이어의 제식을 정립하는데, 사실 이전까지 왕의 아뮬렛만을 이용한 문두스 차원 결계 방식은 점차 결계가 약해지는 특징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제식으로 인해 왕의 아뮬렛이 새로 승계될 때마다 드래곤 파이어가 재점화되어 결계가 새로이 쳐지는 방식이 된 것. 이를 통해 레만은 오블리비언 차원의 위협으로부터 탐리엘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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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황제의 대가 끊기지 않는 한 영구히 타오를 '드래곤 파이어'의 불꽃 




 

 

1E 2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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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윈드의 암살 길드 모락 통에 의해 황제 레만 시로딜 3세가 암살당하고 레만 왕조의 대가 끊겨버린다. 모락 통은 데이드릭 프린스 '메팔라'를 섬기는 암살 집단으로, 본인들 나름의 긍지와 자존감을 가지고 가치가 높거나 역사에 획을 그을만한 암살만을 지향하는 단체였다.


레만 3세의 암살을 의뢰한 이로 추정되는 자는 바로 황제의 수석 고문이었던 츠아에스치족 베르시듀-셰이. 베르시듀는 레만 왕조의 유지를 이어가겠다며 제국의 실권을 이어받고 역법을 초기화하여 새로운 2시대의 시작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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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제2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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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 2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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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머들의 고향 서머셋 섬에 위치한 마법 연구 단체 '사이직 결사'에서 마법 공부를 하던 평범한 학생 매니마코는 어느 날부터인가 강령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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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의 마법 기관 '사이직 결사(Psijic Order)'


 

그는 천재적인 기질을 발휘하며 강령술에 점차 깊이 탐닉해들어갔고, 급기야 탐리엘 본토로 넘어가 네크로맨서 길드를 만든 후 본인은 탐리엘 역사상 첫 리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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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의 네크로맨서 '벌레왕 매니마코'


 

이때 매니마코의 옛 친구이자 학우 라이벌이었던 마법사 '바누스 갈레리온'은 일찍이 매니마코의 강령술 연구를 눈치채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메이지 길드를 창설한다. 결국 탐리엘 본토에서 충돌한 메이지 길드와 네크로맨서들은 천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서야 사건이 일단락 되었고, 메이지 길드가 승리를 쟁취한다. 매니마코는 이때 죽은 것으로 세간에 알려졌으나.. 그는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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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직 결사로부터 갈라진 '메이지 길드'와 '네크로맨서'의 충돌






2E 2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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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르시듀는 제국의 실권을 이어받았으나 이를 인정하지 못한 지방 영주들의 반발을 사게 되었고, 급기야 반란이 일어난다. 베르시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지방 영주들의 세력을 진압해나가기 시작했지만 수십 년간 이어진 이러한 내전으로 인해 제국의 민생과 치안은 황폐화 되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베르시듀는 2E 321년 자경단 파이터 길드를 설립해 치안을 정비하고 다양한 경제 정책을 펼치며 민생을 달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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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대에 창립된 '파이터 길드'와 '메이지 길드'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베르시듀는 2E 324년 모락 통에게 또다시 암살된 채 발견된다. 그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모락 통이란 글자가 선명히 새겨져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이후 실권을 이어받은 베르시듀의 아들은 물론, 제국의 츠아에스치 기득권층 인사들까지 모조리 모락 통에게 암살당하면서 2E 430년 제2제국은 완전히 와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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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암살 길드 '모락 통'


 

이때 모락 통에서 다크브라더후드가 갈라져나와 같은 암살 길드의 라이벌로써 대립하기 시작한다. 데이드릭 프린스 '메팔라'를 섬기는 모락 통과 달리 다크브라더후드는 태초의 신 '시디스'를 섬기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진 길드였다. 사실 츠아에스치의 주요 인사들을 암살한 게 다크브라더후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의혹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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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스를 섬기는 '다크브라더후드' 






2E 4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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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을 오랜 기간 통치해온 제국이 무너지면서 대륙은 혼란스러운 '대공위시대(Interregnum)'로 접어든다. 임시로 원로위원회가 다시 섭정을 맡아 제국의 틀은 간신히 유지했으나 드래곤파이어의 불꽃은 꺼졌고, 오블리비언의 위협은 다시금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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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제국의 몰락, 그리고 대공위(大空位) 시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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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 5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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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 전역에 나헤이튼 플루라는 역병이 유행한다. 극심한 기침과 고열, 오한과 함께 목 부위에 특정한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감염자는 보통 1주일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었다. 블랙마쉬 지방에서 시작된 이 질병은 곧 탐리엘 전역에 맹위를 떨쳤으며 오로지 아르고니안들만이 이 질병에 면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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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쉬 지방에서 시작된 전염병 '나헤이튼 플루'




 

 

2E 5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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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브리튼들이 자리 잡은 하이락 지방은 여러 도시 국가들(대거폴, 웨이레스트, 숀헬름, 캄로른, 에버모어 왕국 등등)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중 웨이레스트 왕국의 귀족가 자제였던 에머릭은 이들 도시 국가들을 규합해 하이락 지방에 침략해온 리치맨들의 군대를 물리치는 전공을 세웠으며, 나헤이튼 플루가 하이락 지방을 휩쓸어 웨이레스트 왕가의 왕족 전원이 몰살되자 왕위를 이어받고 레드가드의 센티넬 왕국과 오시머들의 오시니움 왕국의 협력을 끌어내 대거폴 동맹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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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락의 영웅 '에머릭'


 

이들 동맹의 수장을 맡은 에머릭 왕은 브리튼, 레드가드, 오시머들과 함께 무너진 탐리엘 제국의 영광을 자신들이 이어받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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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머, 레드가드, 브리튼으로 이루어진 '대거폴 동맹'






2E 57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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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엘프(알트머)들의 고향 서머셋에 사라졌던 공주 아이렌이 돌아왔다. 그녀는 수년 전 서머셋 섬을 몰래 떠나 탐리엘 전역을 여행하였고, 이를 통해 타락한 제국(인간들)의 모습과 혼란스러운 대륙의 위기를 느낀 그녀는 탐리엘을 구원해야 한다는 사상을 품고 귀환하여 580년경 알트머들의 여왕으로 즉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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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머의 여왕 '아이렌'


 

아이렌 여왕은 알트머들에게 만연해있던 종족 차별주의를 타파하고 정치적 개혁을 강행. 나라의 재정을 풀어 나헤이튼 플루 역병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여 무료 배포했다. 이때 알트머들 뿐만 아니라 카짓 난민들과 보스머들까지도 도와 그들의 신의를 얻는다. 이 신의를 바탕으로 알드메리 자치령이라는 연합이 탄생된다. 그 중심에 선 아이렌 여왕은 연맹을 통해 타락한 제국의 인간들을 몰아내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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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짓, 알트머, 보스머들로 이루어진 '알드메리 자치령'


 




2E 5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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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인 리더의 자질을 갖고 태어난 스카이림의 노드족 왕자 요룬은 왕위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예술과 철학에 빠져 여행을 다니는 방랑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572년 스카이림 북동쪽에서 침략해온 아카비르들에게 가족과 국가를 잃게 되는 사건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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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드왕 '요룬'


 

이 일로 왕족의 책임과 무게를 느끼게 된 요룬은 노드들의 하이킹으로 등극하여 노드들을 규합하는 한편, 모로윈드의 던머족과 아르고니안 군대의 협력을 얻어 아카비르들을 탐리엘에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노드, 던머, 아르고니안의 협력 관계 에본하트 조약이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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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니안, 노드, 던머로 이루어진 '에본하트 조약' 






2E 57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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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딜 북서쪽 도시 코롤의 공작 바렌은 당시 제국의 섭정을 맡고 있던 레오빅을 살해하고 임시 황제가 된다. 하지만 정통 황위 계승자로 인정되지 않았기에 드래곤본의 자격은 없었고 드래곤파이어 역시 점화시키지 못했다. 이에 대거폴 동맹, 알드메리 자치령, 에본하트 조약 세력은 탐리엘의 패권을 놓고 대립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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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하는 탐리엘의 세력들




 

 

2E 5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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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마코는 드래곤파이어가 꺼진 틈을 타 데이드릭 프린스 몰라그 발의 차원인 콜드하버와 넌 행성과의 경계를 허물어 탐리엘을 오블리비언 차원과 융합시킬 계획을 세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몰라그 발의 힘을 흡수해 신의 힘을 갖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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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야망을 품은 매니마코



매니마코는 먼저 레만 왕조의 적통을 이어 정식 황제가 되고 싶어 하는 바렌을 꼬드겨 왕의 아뮬렛을 이용해 아카토쉬에게 드래곤본의 축복을 내려줄 것을 간청하는 의식을 거행하도록 종용한다.


이 의식을 위해 '다섯 동지들(Five Companions)'이 모였는데, 바로 제국 원로위원회의 수장 아브너 탄, 황제 근위대 블레이드의 수장 사이 사한, 바렌의 경호원 리리스 타이탄본, 그리고 매니마코와 바렌 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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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버스트를 일으킨 '다섯 동지들'



하지만 사실 이 의식이 바로 탐리엘과 오블리비언의 융합을 일으키는 시발점이었다. 의식이 마무리되자 곧 하늘에서 거대한 닻이 내려와 시로딜 곳곳에 꽂히며 본격적인 차원 융합 소울버스트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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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차원으로 끌려들어 가는 탐리엘


 

몰라그 발의 데이드라들이 본격적으로 시로딜을 침공해왔다. 더불어 다른 데이드릭 군주들(데이건, 베르미나, 쉐오고라스, 보에디아 등등)까지도 넘어와 탐리엘 곳곳에 해악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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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을 넘어온 데이드라의 위협



이때 '사이 사한'이 왕의 아뮬렛을 들고 도주하는 통에 탐리엘과 오블리비언의 융합은 불완전한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분노한 매니마코는 사이 사한을 쫓아 잡아내었지만 이미 아뮬렛은 숨겨진 후였고, 그는 이내 콜드하버에 감금되어 왕의 아뮬렛의 위치를 불도록 고문당하는 신세가 된다.


'아브너 탄'은 사실 매니마코와 이미 작당을 하고 의식에 참여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매니마코를 돕는 한편 자신의 딸을 제국의 섭정으로 세워 제국을 장악하지만 얼마 못가 탐리엘이 통째로 먹히리란 것을 느끼고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바렌'은 의식 직후 현장에서 도망쳐 엘더스크롤을 찾아 보려다 두 눈이 멀고 사이 사한과 함께 콜드하버에 감금되었으나 엘더스크롤에서 본대로 한 명의 영웅이 곧 탄생할 것을 짐작하고 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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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볼 수 없었던 엘더스크롤




 

 

2E 5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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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하버의 감옥에서 영혼을 뺏긴 채 감금돼있던 주인공(Vestige)은 그곳에서 자신을 예언자라 칭하는 남자, 바렌을 만난다. 그는 주인공이 탐리엘을 구할 것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믿음을 보이며 그를 감옥에서 탈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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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하버에서 탈출한 주인공 '영혼 없는 자(Vestige)'


 

탐리엘에 도착한 주인공은 바렌의 조언에 따라 우선 분열된 탐리엘 세력 에본하트 조약, 알드메리 자치령, 대거폴 동맹 등 각 세력의 신뢰를 얻어 통합하는 한편, 흩어진 다섯 동료들을 다시 모아 생커 토르(시로딜에 위치한 제국의 요새이자 왕족의 무덤)에서 매니마코를 무찌르고 왕의 아뮬렛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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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모으는 탐리엘의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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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버스트의 주범들도 다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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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후 몰라그 발에게 끌려가는 매니마코


 

또한 파이터 길드와 메이지 길드의 도움을 받아 콜드하버의 어둠의 닻을 파괴하고 최후에는 다섯 동료들 중 하나를 희생하여 왕의 아뮬렛에 담긴 아카토쉬의 힘으로 각성, 몰라그 발의 본거지에 정면으로 쳐들어가 그를 물리치고 영혼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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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하버의 중심으로 쳐들어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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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그 발'과의 최후의 결전

 


이로써 주인공은 차원 융합을 막고 오블리비언의 위협으로부터 탐리엘을 구해냈다. 하지만 불사였던 몰라그 발과 데이드릭 프린스들은 차원 밖에선 건재했으며 왕의 아뮬렛이 또다시 실종되는 등 무너진 제국의 패권으로 인해 대륙은 여전히 혼란스러웠다.






2E 6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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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헤이튼 플루의 마지막 감염 사례가 보고된다.




 

 

2E 800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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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 북쪽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난다. 탈로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용언과 포효의 능력을 다룰 줄 알았으며, 스카이림에서 20대를 보낸 후 그레이비어즈의 현자들을 찾아가 수련을 받는다. 오랜 시간이 지나 수련을 마친 탈로스는 그들의 조언대로 시로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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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비어즈에 은둔해있던 용의 현자들


 

탈로스는 시로딜에서 제국을 수복하고 싶어했던 콜로비안의 영주 '쿠훌케인'을 도와 시로딜의 실권을 장악한다. 사실 쿠훌케인의 그릇은 그리 뛰어나지 못했으나 탈로스의 조력 덕분에 세력을 순조로이 확장시킬 수 있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노드와 브리튼 족은 연합을 맺어 이들을 압박한다. 하지만 탈로스의 기민한 전략 앞에 결국 모조리 무릎을 꿇고 항복을 선언, 쿠훌케인 부대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했으며 임페리얼은 다시금 제국의 영광을 찾아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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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웅 '탈로스'의 탄생 






2E 8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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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해진 브리튼들은 쿠훌케인과 탈로스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854년 어느 밤, 그들이 머무는 성에 잠입한 브리튼 암살자는 쿠훌케인을 암살하는데 성공하지만 탈로스의 암살엔 실패하고 만다.


쿠훌케인이 죽자 탈로스는 레만 3세의 무덤에서 왕의 아뮬렛을 되찾고, '타이버 셉팀'으로 이름을 바꾸어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드래곤본이었던 그가 아뮬렛을 가지고 황제에 오르자 드래곤파이어의 불꽃이 500여 년만에 점화되었고, 길었던 대공위시대는 끝이 나게 된다. 제3제국, 셉팀 왕조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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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위시대를 끝내고 제3제국을 건국하는 '타이버 셉팀' 






2E 864년 (엘더스크롤 어드벤쳐 : 레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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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펠 지역 남부의 작은 섬 '스트로스 므카이'에서 태어난 레드가드족 사이러스와 이스자라는 우애 좋은 남매였다. 하지만 사이러스는 어느 날 술집에서 누나의 남편을 실수로 살해하고 섬에서 도망치게 된다. 이후 그는 탐리엘을 전전하며 용병 일을 해오다 누나가 사라졌다는 한 장의 편지를 받고 다시 스트로스 므카이로 향한다.


오랜만에 고향에 도착한 사이러스는 제국에서 온 '아미엘 리치턴'이라는 남자가 폭정을 행하고 있고 그에 대한 반란군 세력의 수장이 누나 이스자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사이러스는 누나와 함께 아미엘 리치턴을 처단하고 제국에서 보낸 레드 드래곤까지 물리치며 고향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결국 해머펠은 타이버 셉팀의 제국에 병합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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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 흑형의 전설



 



2E 8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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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오른 타이버 셉팀은 본격적으로 탐리엘 정복을 시작한다. 스카이림, 해머펠, 하이락, 블랙마쉬, 엘스웨어 지역들을 모두 수복한 그는 이어 던머족의 모로윈드로 시선을 돌렸는데, 이곳은 반신 트라이뷰널 삼신들 때문에 타이버로써도 정복이 쉽지 않은 곳이었다.


이때 제국의 궁정 대마법사였던 주린 아크투스가 직접 외교관으로 나서 던머와의 협정을 요청했다. 모로윈드를 제국에 복속시키는 대신 자치권을 인정해주기로 한 것. 타이버 셉팀의 위세를 인정하고 있던 트리뷰날 삼신은 이 협정을 받아들이고 그간 조종할 방법이 없어 방치해두었던 골렘 누미디움을 선물로 제국에 진상한다.


로칸의 심장 없이는 고철덩이에 불과한 누미디움이었지만 주린 아크투스는 고뇌 끝에 자신의 영혼을 담은 소울젬 만텔라를 동력원으로 만들어 누미디움을 작동시킬 방법을 찾아냈다. 전설 속의 기계신 누미디움을 얻은 타이버는 이를 이용해 엘프들의 영토까지 모두 정복하여 마침내 탐리엘 전역을 통일하는 숙원을 이루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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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텔라'를 동력 삼아 마침내 가동된 골렘 누미디움


 

타이버 셉팀은 제국 통일과 함께 3시대의 시작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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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 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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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버 셉팀은 누미디움을 이용해 정복 사업을 마무리했지만 이후 후계구도를 정리하기 위해 황족들을 척살하는 데에도 누미디움을 쓰기 시작했다. 누미디움의 오용에 분노한 주린 아크투스는 누미디움 힘의 근원이자 자신의 영혼인 만텔라를 이계로 보내버려 누미디움을 다시 고철덩이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만텔라 자체가 주린의 영혼이 응집된 물건이다 보니 그의 몸은 언데드가 되어버렸고, 이에 주린 아크투스는 제국을 떠나 언더킹이 되어 은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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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킹이 되어버린 '주린 아크투스'


 

타이버 셉팀은 비록 누미디움을 잃었지만 이미 탐리엘 전역을 정복한 후였기에 큰 영향은 없었다. 제3시대 선언 이후 탐리엘은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정치/경제/군사 등 모든 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안정을 이루어갔고, 오랜 공위 기간에 지쳐있던 시민들은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치자로 찬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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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되어가는 제3제국 



 



3E 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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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으로 인해 쇠약해진 타이버 셉팀은 그의 후손에게 황위를 물려주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하지만 그의 유례없는 생전의 업적과 기상은 그의 사후에도 끊임없이 추앙받아 신격화되기 시작했다. 급기야 타이버는 임페리얼과 노드들에게 '탈로스 신앙'으로까지 자리 잡으며 에잇 디바인과 함께 신의 영역에 이름을 올려 나인 디바인이 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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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화 되는 타이버 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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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기존 디바인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3E 1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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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팀가의 후손들은 타이버의 사후에 황위를 놓고 끊임없이 다툼을 벌였다. 이러한 황위 다툼 중 하나였던 '레드 다이아몬드 전쟁(이른바 왕의 아뮬렛 쟁탈전)'에서 아들을 잃은 황태후 포테마는 분노하여 자신의 솔리튜드 왕국에 틀어박혀 데이드라의 마법을 연구하기 시작. 네크로맨서의 언데드들을 불러 모아 제국에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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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에 미쳐버린 황태후


 

하지만 그녀의 광기 어린 맹공도 제국을 무너뜨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미 승리의 가능성이 사라진 시점에서도 괴물이 되어버린 그녀는 전쟁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왕국은 이미 황폐화되어 죽음의 땅으로 변모했고, 사람들은 어느새 그녀를 울프 퀸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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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퀸 '포테마' 


 

제국의 손에 죽음을 맞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제국을 저주하며 눈을 감은 울프 퀸은 사후에도 많은 괴담들을 양산하며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3E 145년에 즉위한 황제 펠라기우스 셉팀 3세가 미쳐버린 채로 목을 매달면서 울프 퀸의 저주에 대한 소문은 더욱 퍼져만 갔다.






3E 172년 (엘더스크롤 레전드 : 배틀 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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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스와 오블리비언 차원 간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 마법 성소이자 공중 요새 배틀스파이어가 데이드릭 프린스 '메이룬스 데이건'의 수하들에게 점령당하지만 한 견습생이 그들을 막고 요새를 탈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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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외전 '배틀스파이어' 






3E 2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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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우드의 우드엘프 보스머들의 왕 헤이몬 캐모런이 제3제국에 반기를 든다. 사령술사와 언데드 부대를 이용해 시로딜은 물론 해머펠과 하이락 지역까지 득세하기 시작했으나 당시 제국의 황제 세피로스 셉팀 2세는 황위 다툼으로 인한 내전 때문에 신경 쓰지 못했고, 보다 못해 해머펠과 하이락 지방의 오시머, 레드가드, 브리튼들이 힘을 합세하여 헤이몬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헤이몬은 전쟁 중 전사하였고, 무리하게 언데드와 데이드라의 힘까지 끌어다 쓴 탓으로 전통 깊었던 캐모런 왕조는 아예 몰락하게 된다. 이후 보스머들은 오랫동안 정치적 구심점을 가지지 않은 채 고립주의를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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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엘프들의 영토 '발렌우드'




 

 

3E 2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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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시로딜의 세력 다툼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여 황권의 위엄이 바닥에 떨어진 시점. 새로운 황제로 즉위한 유리엘 셉팀 5세는 이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외부에 적을 만들어 내정을 해결하는 방안을 계획한다. 바로 탐리엘 대륙 동쪽에 위치한 아카비르 대륙을 침공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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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들이나 하던 짓을..

 


초반 파죽지세로 아키비르의 서쪽 섬들을 점령한 유리엘 5세는 순조로운 출발에 기뻐하며 아카비르 본토에 도착. 겨울을 대비해 잠시 보급을 정비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탐리엘에는 봄이 왔지만, 아카비르의 계절은 달랐다. 여전히 혹독한 추위와 마른 바람으로 인해 제국군의 보급에는 큰 문제가 생겼고, 설상가상 그동안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츠아에스치족의 맹렬한 반격으로 유리엘의 원정군은 패퇴한다. 그렇게 탐리엘의 아카비르 첫 원정은 실패로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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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문화(?)를 가진 동쪽의 츠아에스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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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 3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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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유리엘 셉팀 7세가 제3제국의 21대 황제로 새로이 즉위한다. 올곧은 성품과 뛰어난 정치/군사적 역량을 보이며 초대 황제 타이버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을 보였던 유리엘 7세는 389년쯤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마냥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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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군주의 자질을 가졌던 유리엘 셉팀 7세


 

이는 사실 제국의 궁정 마법사였던 제이거 탄이 황제를 납치하여 오블리비언 차원에 유폐하고 본인이 황제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었던 것. 황제로 위장하는데 성공한 그는 우선 임페리얼 가드의 수장 탈린을 황궁의 지하에 가둬버린 후 제국의 주요 고위직들을 모조리 자신의 측근으로 갈아치워 제국의 실권을 장악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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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로 변장한 '제이거 탄'과 지하에 감금된 '탈린'


 

그러나 제이거 탄의 측근들이 모두 그를 따랐던 건 아니었다. 그의 제자 중 한 명이었던 리아 실메인은 제이거 탄이 보여준 사악한 행태에 회의감을 느끼고 그의 실체를 제국 원로위원회에 알리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제이거 탄은 그녀의 의중을 이내 간파하여 그녀를 살해해버렸고,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고 생각한 그는 이후 약 10여 년간 제국을 끊임없는 내전으로 내몰아 쇠약시킨다.



 



3E 397년경 (엘더스크롤 트래블즈 : 스톰홀드/던스타/쉐도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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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쉬 북서쪽 도시 '스톰홀드'에 갇혀있는 죄수 한 명이 사악한 간수장을 처치하고 자유를 되찾는다. 또한 스카이림 북쪽 도시 '던스타'에서는 리치맨들에게 공격받는 도시를 몇 명의 챔피언들이 지켜낸다.


한편 제이거 탄은 자신이 탐리엘에 일으킨 전쟁에서 발생된 에너지로 '움브라 케스'라는 괴생명체를 만들어내고 있었는데 한 마을 주민(!)이 섀도우 키라는 아티팩트를 활용해 움브라를 처치하고 제이거 탄의 음모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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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트래블즈 시리즈



 



3E 3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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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이거 탄에게 살해당했던 '리아 실메인'은 자신의 매지카를 이용해 영혼을 탐리엘의 세계에 묶어놓았었다. 그녀는 황궁 지하 감옥에 감금돼있던 탈린을 도와 그의 탈출을 돕고 제이거 탄을 소멸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탄의 음모를 파쇄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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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세요 용사여..


 

제이거 탄은 유리엘 7세를 오블리비언 차원에 가두기 위해 혼돈의 지팡이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바쳐 힘을 얻었었고, 만에 하나 이것이 파괴되는 변수를 막기 위해 지팡이를 여덟 조각으로 나누어 탐리엘 전역에 흩어놓았다. 그리고 마지막 조각 '불의 보석'은 자신이 직접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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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리엘 전역에 흩어져있는 혼돈의 지팡이 조각들


 

리아 실메인의 도움으로 탐리엘 전역을 누비며 여덟 조각의 지팡이를 모두 모으는데 성공한 탈린은 마지막 조각 '불의 보석'을 얻기 위해 임페리얼 궁정으로 잠입한다. 이때 탈린을 궁정 내부로 들이기 위해 리아 실메인은 남아있던 자신의 매지카를 모두 소모하였고, 이 때문에 그녀는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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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 눈 썩는다..!


 

그렇게 궁정 내부에 무사히 잠입한 탈린은 제이거 탄에게서 보석을 탈취해 지팡이를 파괴하여 제이거 탄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유리엘 7세가 유폐되어있던 차원의 포탈이 열리며 황제를 구출하게 된다.


10년간의 거짓 통치가 끝나고 모든 흑막이 드러나자, 유리엘 황제와 제국 원로위원회는 탈린의 공을 높이 사 그를 '이터널 챔피언(Eternal Champion)'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하사하며 공적을 높이 기렸다. 십년 간의 암흑기를 '가짜 역사(lmperial Simulacrum)'로 기록한 유리엘 셉팀 7세는 다시금 제국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한다.


필멸자였던 탈린은 훗날 노환으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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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맺은 이터널 챔피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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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2의 무대가 되는 '하이 락'



 

3E 4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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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락 지방에 누르페이가라는 노파가 누미디움 골렘의 동력원 만텔라를 발견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제국의 황제 유리엘 7세는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황제 직속 부대 블레이드의 에이전트를 하이락으로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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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락 지방으로 향하는 에이전트


 

노파를 찾아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한 에이전트는 황제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도중에 정보가 오시머의 왕 고트워그에게 흘러들어갔고 고트워그는 다시 만텔라가 무엇인지 묻기 위해 네크로맨서 매니마코에 자문을 구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또다시 정보가 새어 결국 40여 개에 달하는 하이락 지방의 중소 도시 국가들이 모두 만텔라와 누미디움의 힘을 얻기 위해 분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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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페이가, 고트워그, 매니마코



 



3E 4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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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혼란을 감지한 만텔라의 본래 주인 '주린 아크투스'가 언더킹이 되어 탐리엘에 귀환한다. 그는 한동안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 은둔 중이었다. 하지만 탐리엘이 만텔라에 대한 사욕으로 인해 다시 혼란스러워지자 이를 막기 위해 돌아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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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언더킹'과 그의 영혼이 담긴 '만텔라'

 

 

이 모든 상황에 난처해진 유리엘 황제는 다시금 에이전트에게 만텔라를 서둘러 찾아낼 것을 명하였고, 에이전트는 유일하게 만텔라의 위치를 알고 있는 누르페이가의 환심을 사는데 주력하여 끝내 만텔라가 숨겨진 차원으로 넘어가 만텔라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차원을 넘나든 에이전트의 행동으로 인해 또다시 탐리엘은 시간의 균열 드래곤 브레이크가 발생하게 된다. 탐리엘 역사상 네 번째 브레이크였는데, 이로 인해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하던 제국이 몰락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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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발생한 드래곤 브레이크


 

이때 시간을 관장하는 나인 디바인 아카토쉬가 개입. 만텔라로 인해 발생할 모든 경우의 수를 동시에 실현시켜버린다. 아카토쉬가 실현시킨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1.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누미디움 골렘을 부활시킨다. 그러나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여 골렘이 폭주. 에이전트는 골렘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누미디움과 만텔라는 언더킹에 의해 파괴되고 언더킹 역시 소멸한다.


2.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유리엘 셉팀 황제에게 무사히 넘긴다. 유리엘 황제는 누미디움 골렘을 이용해 하이락 지방의 혼란을 잠재우고 제3제국의 아성을 다시금 정립한다. 이후 누미디움과 만텔라는 언더킹에 의해 파괴 및 소멸된다.


3.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언더킹에게 넘긴다. 언더킹은 만텔라를 흡수하여 스스로 소멸한다.


4.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오시머의 왕 고트워그에게 빼앗긴다. 고트워그는 누미디움 골렘의 힘으로 하이락을 제패한다. 얼마 후 언더킹에 의해 골렘과 만텔라는 파괴. 언더킹도 소멸한다.


5.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매니마코에게 빼앗긴다. 매니마코는 만텔라의 힘을 흡수하고 또다시 잠적한다. 만텔라가 사라지자 언더킹 역시 자연 소멸된다.


6. 에이전트가 만텔라를 하이락 지방의 다른 국가들에게 빼앗긴다. 웨이레스트 왕국, 대거폴 왕국, 센티넬 왕국 등 이들은 역시 누미디움을 통해 하이락 전쟁에 승리하지만 얼마 못가 누미디움과 만텔라는 언더킹에 의해 파괴 및 소멸된다.



이 각각의 시간선이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누미디움 골렘과 만텔라는 파괴되고, 언더킹 역시 소멸되었으며, 하이락의 40여개에 달했던 왕국들은 3개의 왕국(웨이레스트, 대거폴, 오시니움)으로 통합. (해머펠에 위치한 센티넬 제외) 매니마코는 흡수한 만텔라의 힘으로 더욱 강력한 존재가 되었으며, 에이전트의 죽음과 제3제국의 하이락 재정복까지 이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이는 훗날 '서부 왜곡 현상(The Warp in the West)'으로 역사에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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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전히 소멸된 누미디움

 


유리엘 황제는 비록 에이전트를 잃었지만 다시 제국의 안정을 찾은 것에 만족하여 한숨을 돌렸고, 네크로맨서 매니마코가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된 것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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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3의 무대가 되는 '모로윈드'




  

3E 4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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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윈드 지방에 레드 마운틴이 갑자기 분화하여 화산재와 함께 전염병인 마름병이 창궐한다. 그간 레드 마운틴 내부에서 힘을 비축해오던 다고스 우르가 로칸의 심장의 힘을 빌어 반신으로 부활했던 것.


사실 다고스 우르는 이전에도 몇 번 부활한 적이 있었으나 항상 트라이뷰널 삼신들에게 제압당하였고, 그때마다 다고스 우르는 로칸의 심장을 힘을 더욱 흡수해 점차 강해져갔다. 그리고 트라이뷰널 삼신들의 힘은 반대로 점점 약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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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운틴에서 끊임없이 부활하는 '다고스 우르'


 

급기야 이번엔 아예 로칸의 심장을 독점한 채 누미디움의 후계기 '아쿨라칸'까지 만들어낸 다고스 우르에게 두려움을 느낀 아말렉시아와 소사 실은 자신의 사원에 은둔해버렸다. 오직 비벡만이 마법 장벽을 쳐 그나마 던머들을 지켜냈다.


하지만 과거의 분노에 사로잡힌 다고스 우르는 비벡의 결계를 점차 약화시켰다. 급기야 던머들의 일부는 우르의 암시에 걸린 채 꿈속을 헤매는 슬리퍼들로 변모해 모로윈드를 배회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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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하는 비벡과 다고스 우르


 

이렇게 모로윈드 전역이 혼란에 휩싸이고 트라이뷰널 삼신들마저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던머족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던 네레바린의 전설이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는 과거 던머족의 영웅이었던 '인두릴 네레바'가 던머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을 구하기 위해 현세에 다시 환생한다는 이야기였다. 이러한 믿음은 절망 가득했던 모로윈드 전역에 급속도로 퍼지며 신앙과도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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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릴 네레바를 그리워하는 던머족들



한편 제국의 황제 유리엘 셉팀 7세는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 이참에 모로윈드를 완전히 제국령에 복속시키기 위해 한가지 꾀를 쓴다. 바로 그 인두릴 네레바와 닮은 인물을 하나 뽑아 모로윈드로 보내는 것이었다. 거짓 네레바린 행세를 통해 시선을 모으고 그것을 이용해 제국이 자치 국가 모로윈드의 문제에 직접 개입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적당한 인물을 물색하던 유리엘 황제는 조건에 부합하는 한 던머 남성을 임페리얼의 감옥 안에서 발견한다. 가벼운 죄를 저지르고 황궁 지하에 감금돼있던 이 죄수는 황제의 명으로 사면되어 블레이드로 편입. 네레바린의 이름을 단 채 모로윈드로 파견된다.


물론 죄수 본인도, 황제도, 그가 진짜 네레바의 환생일 것이라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단지 네레바린의 전설을 이용하기 위함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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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레바의 가면을 지게 된 죄수


 

모로윈드에 도착한 죄수는 우선 네레바린 전설을 가리키는 일곱 가지 예언을 찾아나섰다.


1st Trial : 알려지지 않은 부모로부터 태어날 것.

2st Trial : 세월도, 마름병도 해를 끼치지 못할 것.

3st Trial : 아주라의 반지를 착용해 그녀의 신뢰를 증명할 것.

4st Trial : 세 개의 대가문이 하나 되어 따르게 될 것.

5st Trial : 네 개의 부족이 그를 지도자로 따르게 될 것.

6st Trial : 몰락한 가문마저 새로 태어나게 할 것.

7st Trial : 저주받은 거짓 신들의 속박을 풀고 광기를 진정시킬 것. 


해당 예언들을 일부러 수행하거나 수행한 것으로 속여 거짓 네레바린이 되라는 것인데, 첫 번째 조건은 이미 유리엘 황제의 선택에 의해 조건에 부합된 상태였으며 나머지 예언의 전문은 아직 알지 못했기에 우선 예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죄수는 모로윈드를 동분서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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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명을 가진 모로윈드 지방


 

이 과정에서 다고스 가문을 조사하던 죄수는 '다고스 가레스'라는 미치광이에게 습격을 당하는데 이때 예상치 못하게 코프루스 질병에 걸리고 만다. 이 질병은 불로(不老) 상태로 점차 지능이 저하되고 몸이 뒤틀리는 축복이자 저주라 불리는 희귀한 병이었는데, 이것에 걸리면 그 어떤 다른 균도 감염자의 몸에 침투하지 못하고 치료도 불가능한 지독한 질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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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질병 '코프루스'를 옮아온 다고스 가레스


 

자신이 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죄수는 '디베이스 필'이라는 자가 장난삼아 만들었다는 코프루스 해독제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를 찾아 나선다. 사실 이 해독제를 먹고 살아남은 자는 여태껏 한 명도 없었다고 할 만큼 효과가 보증되지 않은 위험한 약이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죄수는 디베이스를 만나 해독제를 복용한다. 그런데 참 다행히도, 죄수에게 약은 어느 정도 효과가 발현이 되었고 완전한 치료는 아니었지만 더 이상 정신과 몸이 망가지지 않는 정체 상태가 된다. 이로써 죄수는 의도치 않게 네레바린의 두 번째 예언을 수행한 불로 무병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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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주인공을 불로 상태로 만들어낸 던머 노친네 디베이스 필


 

모로윈드의 부족들은 죄수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가 정말 네레바린의 환생인지 판별하기 위해 아주라의 반지가 있는 곳으로 그를 보낸다. 죄수는 반지를 찾아와 착용한 모습마저 보여주면서 모로윈드의 네 개의 부족들은 물론 세 개의 대가문들(레도란 전사 가문, 텔바니 법사 가문, 할루 상인 가문)에게까지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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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머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하는 네레바린 


 

자연스레 다섯 번째 예언까지 수행하게 된 죄수는 마침내 트라이뷰널 삼신 중 한 명이자 유일하게 현재 던머족을 수호하고 있던 비벡의 부름을 받아 그를 알현한다. 혼자 다고스 우르에게 맞서느라 지쳐있던 비벡은 죄수의 존재가 과거 자신이 배반했던 군주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반색하며 함께 다고스 우르에게 맞서 던머들을 구원해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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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탈모 빔을 맞았습니다. 댓글에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입력하세요.



비벡은 우선 다고스 우르의 힘의 원천, 로칸의 심장을 파괴하기 위한 세 가지 아티팩트(망치 선더, 단검 키닝, 장갑 레이스가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과거 드웨머 공학자 카그레낙이 로칸의 심장을 다루기 위해 만들었던 이 도구들은 로칸의 심장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한 유일무이한 아이템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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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칸의 심장을 다룰 수 있는 아티팩트 세트


 

그중 우선 장갑을 비벡으로부터 건네받은 죄수는 나머지 아티팩트를 찾아 레드마운틴 내부로 들어갔고, 마침내 망치와 단검을 모두 찾아 레드마운틴 최중심에서 다고스 우르를 마주하게 된다.


26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마침내 자신의 옛 군주이자 벗을 만난 다고스 우르는 죄수에게 그대가 진정 네레바린이냐고 묻지만 죄수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지금껏 이런저런 예언을 실현시켜 여기까지 왔지만 이 모든 것이 우연인지 아닌지 본인도 확신할 수 없었던 것.


어찌 됐든 죄수는 앞서 모은 아티팩트들을 이용해 계획대로 로칸의 심장을 파괴하고 다고스 우르의 힘을 영구적으로 차단시켜 그를 영원히 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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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부활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 다고스 우르


 

이로써 몰락했던 다고스 가문의 저주는 종결되었으며 로칸의 심장으로 반신이 되었던 트라이뷰널 삼신들 역시 신의 힘을 잃고 평범한 필멸자로 돌아가게 된다. 일곱 번째 예언까지 모든 예언이 실현된 것이다. 


그리고 레드마운틴을 빠져나온 죄수 앞에 데이드릭 프린스 아주라가 현신한다.


"예언의 짐을 내려 놓으라. 숙명을 성취하였으니 그대 이제는 자유의 몸이다. 자멸한 드워프들의 어리석음도, 다고스의 꼬드김도, 삼신(Tribunal)의 유혹도, 신심(神心)의 해방도 그 모든 예언이 이루어졌도다. 운명의 매듭은 지어졌고 죄값은 치루어졌으니 동정심이 있거든 망자를 애도하되, 울지는 말라. 역병이 사라지고 태양의 금밀(金蜜)이 대지를 물들인다. 구세주 만세. 전쟁지휘자(Hortator)여, 네레바린이여, 그대의 백성들이 가호를 기다린다. 그대 나의 감사와 축복 받으라. 이것이 나의 선물이요 증표이니 신의 손으로부터 가져가거라."


네레바린은 그렇게 모로윈드의 모든 혼란을 종식시키고 트라이뷰널 템플의 시대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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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편(2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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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1


(5044370)

110.46.***.***

BEST
이분 집현전 학자신가요? 게임별로 역사정리 ㄷㄷ하심...;
18.08.03 20:30
(953815)

14.52.***.***

BEST
드웨머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8.03 19:42
BEST
자라나라 머리머리
18.08.03 19:16
(1057973)

163.152.***.***

BEST
아니 엘더스크롤 그 미친 스케일 스토리를 전부 정리하겠다니 ㄷㄷ
18.08.04 00:31
BEST
와 모로윈드 개꿀잼이네 리마스터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18.08.04 05:48
BEST
자라나라 머리머리
18.08.03 19:16
(953815)

14.52.***.***

BEST
드웨머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8.03 19:42
(5044370)

110.46.***.***

BEST
이분 집현전 학자신가요? 게임별로 역사정리 ㄷㄷ하심...;
18.08.03 20:30
엣 아다
18.08.03 23:12
(1057973)

163.152.***.***

BEST
아니 엘더스크롤 그 미친 스케일 스토리를 전부 정리하겠다니 ㄷㄷ
18.08.04 00:31
(1057973)

163.152.***.***

그레이비어스랑 하이 호르스가랑 헷갈리는 등 사소한 오류가 몇개 있고 츠아에츠치는 엘더온에서 팔다리는 달려있는 종족으로 언급되고 드래곤 브레이크에 마그누스의 눈을 스샷으로 올리는 등 이미지 선정이 조금 아쉽네요.
18.08.04 01:03
(1057973)

163.152.***.***

엘더온, 엘더3 확팩 스토리도 보고 싶습니다
18.08.04 01:04
(1282941)

175.117.***.***

드웨머가 노움같다?
18.08.04 01:50
BEST
와 모로윈드 개꿀잼이네 리마스터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18.08.04 05:48
파써낙스 죽임
18.08.04 07:11
(3419973)

39.117.***.***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스카이림으로 처음 접해봤는데 배경설정 ㄷㄷ하네
18.08.04 11:48
(4714263)

220.70.***.***

엘더 시리즈가 자유도로 유명하긴 하지만 스토리도 은근 꿀잼이죠 ㅋㅋ 온라인마저도 퀘스트 스토리 재미난거 많아요 ㅋㅋ
18.08.04 16:05
(783287)

211.237.***.***

대거폴 시절 아주라를 보고, 왜 "바이 아주라" 하는지 알았습니다.
18.08.04 22:20
잘 읽었습니다. 신화시대에 타이포가 있는거 같네요. Merethic Era와 Mythic Era 두 개를 섞어서 쓰신게 아닌가 싶어요.
18.08.05 12:30
루리웹 눈팅만하다가 추천박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대충 알고있었는데 확실히 알게되네요.
18.08.05 15:28
(4767429)

39.7.***.***

모로윈드 약간 하다 그만뒀었는데 이 글 보니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2부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아요~~
18.08.05 17:54
(4782443)

121.136.***.***

진짜 사랑합니다
18.08.06 00:44
(680419)

222.119.***.***

뽀디 네레바! 추천은 피해갈수 없이 당신의 무릎에 박혔습니다!
18.08.06 04:24
드웨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8.06 09:37
(584398)

124.59.***.***

노드에 대항하는 드웨머와 치머 이미지에 왠 첩자가!!! 저 아가씨 누굽니까아!?
18.08.06 11:23
(806678)

218.234.***.***

이건 추천후 와드를 박아야 합니다.
18.08.06 17:44
드웨머 사진상태가 ㅋㅋㅋ
18.08.07 08:07
(4851448)

124.137.***.***

뒤틀려진 시간 사진 보면 왜 자꾸 시공 포풍이 생각나는거냐?
18.08.07 12:45
(447741)

222.106.***.***

드래곤 브레이크가 진짜 개 먼치킨 걍 신들이 입맛대로 이거 맘에 안드니 이걸로 하자! 라는 거라..ㅋㅋ
18.08.07 16:21
스카이림을 하다보면 드워븐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드웨머제 무기를 드워븐이라고 표기한거 같은데 스카이림의 드웨머는 드워프랑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베데스다의 실수라고 보는 사람도 있던데...
18.08.10 21:44
와 뜨엄뜨엄 알던거 정리해주니까 너무 좋다
18.08.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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