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고 3일동안 범용기만 타보다가 한번 지원기를 파보고 싶어서
첫 지원기로 자쿠캐논을 250코스트까지 DP로 사서 방송을 하며 플레이 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시청자로 와주신 분들 덕분에 방송을 하면서 천천히 배워가며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이자리를 빌어
저의 방송에 오셔서 하나하나 알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__)
솔직히 제경우 건온을 하다가 건배오2를 하게된 결정적 이유가 바로 병과에 있는데
건담온라인의 다양한 병과별/기체별 밸런스가 어느순간부터 저격병과와 포격병과로는
전혀 게임에서 힘을 못쓸정도의 환경이 조성되어서 본래는 저격기체와 포격기체를 즐겨 써오던 제가
그때그때 기체간 밸런스에 따라 오로지 성능만 보고 강습기체만 골라 타게 된데에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건배오2도 고코스트/고랭크 전장으로 갈수록 지원기병과에서 특정기체를 빼면 기피하게 되는거 같은데
적어도 지금의 저랭크 저코스트 매칭에서 자쿠캐논을 써보니 기본 머신건 딜도 범용기 자쿠의
두배에 달하고 포격 딜도 시원시원해서 처음이라 완전 못하지만 정말 재밌게 타며 놀았네요^^;
건온을 할때도 포격기체에서는 건담6호기와 자쿠탱크, 저격병과에서는 짐스나2와
액트자쿠 저격장비사양(건온 오리지날 기체)를 즐겨 탔었는데 언젠가 건배오에서도
건온에서 탔던 기체들을 그대로 몰아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