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다시 디비젼2를 켰습니다
지난번에 종료할때 데이타가 크래시가 되었다는 메세지는 왤케 뜨는거임?
패키지게임인줄 알았는데 플레이구조는
사실상 온라인게임인듯;
암튼 이번에도 폐품 줏음녀서 보조미션들(서브퀘) 깨러 갑니다.
가다보면 중간에 통제구역 분쟁이라든가~ 납치된 사람들을 구하느라
자꾸 샛길로 빠져서 문제지만;
그러다 때론 판단미스로 뒤질때도 있고..
싱글로 단독임무중이라서 절대로 람보짓하면 안되겠더군요 ㅜㅜ
적의 AI가 너무 똑똑한듯;
아아아~ 여기 진입하면 매복한 놈들때문에 근거리 속공에 당해서 뒤질것만 같에;
득탬~
죽을고비를 몇번이나 가까스로 넘기는지..
뭐랄까..
클래식한 무기들이 쌔더군요.
대신에 근대식 무기들에 비해서 개조의 한계가 있다능
동부타운 구역은 서브퀘 거진 다 깻고
페더럴도 진입을~
훗..
갑자기 폴아웃4의 폐품줍는 여자의 로망이 생각난다
지하철과 어둠은 항상 친근하게~
목덜미 악세서리는 보라돌이나 금장급이라고 해봣자
스카프 종류라 난 별루더군요.
밀덕이 아니다보니 섹시한 치장탬들이 없어서 이겜에 과금할 일은 전혀 없을거 같음
그냥 인겜 돌다가 우연히 나온 인식표 같은 목걸이가 그나마 볼만해보인듯~
이정도면 대충 볼만한듯
이겜은 폴아웃4 처럼 하우징 요소는 없나요?
버려진 술집이나 고급맨션 같은곳은 좀 하우징용으로 활용하면 재밋을거 같은데
그리고 캐쉬상점에서 섹시한 야한옷이나 치장탬이 없다면
하다못해 유저모드로 섹시하게 바꾸고 싶긴한데..
과연 될까;;
여긴 뭐냐;;
동전이나 노벨상 같은게 보이는데
정작 돈다발 득탬은 없었노라
해매고 또 해매고
보급품 미션인데
적들에게 빼앗기전에 한상자라도 먼저 쳐먹는 돌발미션
무리해서 쳐먹을려다가 사방에서 다굴이 당해서 뒤질때도 있고..
이럴때 터렛을 깔아두면 효자~
터렛 여러개를 깔고싶다
아직은 한개밖에 안되나봄
ㅋㅋㅋㅋㅋ
뭔가 했더니만
적들도 자원과 유지비가 없어서 저렇게 순찰대를 보내서 자원캐러 온 모습;;
정기적으로 NPC들이 마구 돌아다님
하나씩 하나씩 깨다보면 미션이 마구마구 생기는구나
밤에 돌아다니고, 안개끼고 비오는날에 돌아다니면서 싸우는게 꿀잼~
그편이 더 어렵긴하지만 일단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서리 그게 더 재밋음
왠지 여기 분위기상..
다음 후속작에서는 나중에 좀비 같은거라도 나오는거 아녀?
.....
그건 겁내 왤컴~
또하나의 통제구역을 점거해나가는중
여긴 혼자서 점령하느라 존나 힘들었다..
지원군까지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보스에서 뒤질때도 있고
반대로 보스는 먼저 잡았는데 뒤이은 쫄따구 무리들에게 반격당해서 뒤질때도 있고..
엑박패드의 방아쇠 트리거 버튼을 마구 눌러대느라 손이 너무 힘들었다;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좀더 룩을 가볍게 보이게 할려도 군장을 라이트한 녀석을 선택해서 하긴햇는데..
이겜의 방어구의 방어력 개념이 좀 신뢰성이 없는듯 ㅋㅋㅋ
막상 쳐맞아보면 방어력 따윈 단순 숫자놀음 같음 ㅋㅋㅋ
봄바람인지 가을바람인지
바람이 샤아아아
이겜의 매력은 홈시어터 사운드
적이 장악한 방송국을 점령하기
근데 요원하나만 보내서 점령을 한다는게..
그게 무슨 점령이야;;
걍 도박이자~
어짜피 게임이니깐 진지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재밋게 보고 넘어갈 일인듯
두갈레 진입로를 두고서 잘 막아내고 있었는데
결국엔 뚥림
뒤질뻔했으나..
드론과 터렛 덕에 살았다;
여기는 진짜 힘들었어요.
몇번을 뒤졋는지...
예전에 2렙시절때 우연히 찾은 고장난 엘레베이터임
그안에 상자가 있는데..
예전에 몇번이나 신세진곳임
그런데 미션을 마치고 복귀중에 저깃을 올만에 들렷더니만
엘베문을 힘들게 열고서 상자를 꺼낼려니깐
갑자기 밖에서 와와와~~ 소리가 울려퍼지더니만
심세가 심상치가 않아서 뒤돌아서 출입문쪽을 긴장하고서 보니깐
파이터가 근거리 무기를 들고 미친듯이 몇명 쳐들어옴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뭐지?
예전에 없었던 처음격는일이라서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
그런데 재장전하고서 다음녀석을 쏘는데...피가 안달아?
그리고 챔피온의 방어력마냥 녹색그래프가 뜸
엇..설마?
챔피온?
그런데 이놈은 아무리 쏴도 방어력 손실이 안당하면서 느릿느릿 걸어오는데..
이건 뭔가 잘못됬어!
난 여기를 나가야겠어!
느린녀석을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돌진해서 스쳐서 돌파하나 싶었으나
왠걸....갑자기 전기톱을 휘두르데요?
와~ 피 딸피..
헤롱헤롱하는데 다행히 옆에 잔몸따윈 없어서리 가까스로 출구밖으로 빠져나왔음
밖에서 총소리가 빠바방 울려퍼지고 이와중에 쳐맞아 죽을위기였는데
어쨋든 뒤도 안돌아보고 마구 뛰어갔음
그리곤 돌아서 보니깐
뭐여 이자식은?!
졸라 무섭게 생겼잔아;
아까 어두운 복도에서 봣을떄는 그냥 무서웟는데
밝은곳에서 보니깐
저걸 복도에서 정면에서 봤으면 더 무서웠을듯;
마구 총을 갈기는데 기관총으론 기스도 안나더군요
다행히 주력무기가 화력이 쌘 소총이었는데
이건 갈겨대니깐 방어력 하락이 눈에띄게 줄어들어서리
결국엔 잡아음
아 좀 식겁했음
혹시나 다음에도 이런일이 앞으로 계속 생길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서리
근거리 슈팅의 화력을 염두해보고자 자동화샷건을 함 써봣는데요
흐음...
역시나 근거리 람보짓은 안되겟더군요
다시 원거리 슈팅 위주로 무장을 바꾸게됨
여지껏 소총과 기관총 체재로 유지해왓는데
앞으로도 그래야할듯 싶음
암튼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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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헌팅 미션에서 죽는건 가슴아픈일..ㅜㅜ | 19.03.22 19: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