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이번에 발매하는 리메이크 바하2가 아니라
옛날 올드 바이오하자드2의 정식 데모버전입니다.
그리고 이 데모버전이 훗날 정식으로 발매한 바이오하자드2와 어느부분이 다른지 스샷을 재미삼아 찍어 올려봅니다. ㅎㅎ
타이틀 화면은 바이오하자드 1.5의 그 검은괴물 눈동자 모습입니다. 밑에 프리뷰라고 적혀있고... 재밌는건 출시년도를 1997년으로 해놨다는거지요. 98년에 낼거면서...
게임을 시작하면 이렇게 시작됩니다. CG영상 없이 바로 이런 글귀 이후에 게임 시작.
너 기억남? 라쿤시티에서 몬일 나고있음 스타즈팀은 어디론가 급하게 가버렸고 2개월 후 리얼한 악몽이 시작됨요...
정식 바이오하자드2와 똑같잖아!
하지만 메뉴에 나온 레온의 얼굴은 바이오하자드1.5에서 사용된 일러스트가 나옵니다. 정식 바하2에서는 옆모습이 나오죠 저렇게 증명사진마냥 정면사진이 아닙니다.
후아유! 돈 슛! 아임 휴먼! 쏘리~밧뎃~
정식버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총포상에 세이브 타자기가 있다는거... 세이브 하려고 하면 "너 프리뷰버전 하는중이야 세이브는 안해줄거임" 이라고 뜸
바하 1.5에선 최후의 생존자중 한명이었던 존님 여기선 좀비식사신세
정식버전과 다른점... 이곳에서 농구장 문 열고 지나가야되는데 농구장 문이 안열림?????
농구장 옆으로 쭉 가면 흰색 봉고차가 있고 그 봉고차 트렁크에서 총알먹으면 농구장문이 열렸는데
데모버전에서는 흰색 봉고차가 없습니다. 그 봉고차가 있던자리엔 그냥 쓰래기통이 있고 여길 넘어가면....
바로 버스옆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정식버전에서는
농구장 문 열림 > 농구장을 타고 넘어가 > 육교를 건너서 > 쓰래기통을 넘어 > 여자좀비를 처음 발견후 뒷골목으로 가서 > 버스를 타고
버스 앞문에서 뒷문으로 내린다음에 > 경찰서 뒷마당
인데
여기선 그냥 농구장 옆으로 가서 빠져나오면 바로 경찰서 뒷마당입니다. 버스도 안타져요.
바로 경찰서 문으로 바로 와집니다. 총포상 바로 옆이 경찰서여;;;
바하2 데모에서는 마빈이 없습니다!!!!! 그 중요한 마빈이 없고 마빈이 있어야 할 자리엔 좀비 4마리가 있어요...
컴퓨터로 멋지게 전자락을 풀어야 하는 장면에서 모니터를 만지면 "너 프리뷰버전 하는중이야 컴퓨터는 못킨단다" 라고 나와요. 뭔 개소린가 싶어서
책상을 뒤졌더니 우리집열쇠랑 비슷하게 생긴 P열쇠 획득.
바하2에서는 스페이드, 하트, 다이아, 클로버 열쇠라면 바하2 데모에서는 현실적인 P열쇠 L열쇠 이렇게 얻습니다. 현실적으로요.
너가 거기서 왜 나오냐?
경찰서 사무실 안에서 에이다를 마주치는 순간 페이드 아웃되며 이런 글귀가 나옵니다.
악몽은 시작됬음. 레온과 클레어는 과연...
참고로 데모버전은 레온편만 있습니다. ㅋㅋㅋ
바하2 데모가 바하2 정식버전과 다른점이 꽤 있어서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바하3 데모버전도 받아서 해봤는데
바하3 데모버전은 정식버전이랑 똑같더라구요 재미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