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660 쓰던 시절에도 있던 그림자 버그
그 당시엔 게임버그인지 그래픽 드라이버 버그인지 몰랐는데 게임버그 였네요
현대 과학자들도 풀지 못한 미스테리
관성의 법칙은 충실히 따르나 중력을 거스르는 라라의 머리카락
거대한 자연이 살사 숨쉬는 툼레이더 오금이 지리는 라라의 표정과 함꼐 라라의 무릎이 사다리를 관통하는 놀라움
툼레이더 리부트 하면 역시나 이런 연출들
역시 구형게임에 그 당시 AMD지원 받아 온갖 그래픽 지원형식으로 갖다 붙인 게임이라
옛날에 GTX660 으로 옵션 조절해서 쓰떤때랑 비교하면 라라의 머리카락 빼고는 비쥬얼 차이가 별로 없음
테셀레이션 꺼도 됨
피사계 심도 너무 과해서 줄여 쓰는게 나음
고정밀은 대체 뭔지 ㅎㅎ
그건 둘째치고 라오툼은 엑원 버전으로 플레이 했지만 그래픽 이야기는 둘째치고
그래서 라오툼이 후속작은 후속작이 맞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게
챌린지 무덤 무기 세부 디자인 전반적인 레벨 디자인 (특히 전투)
관해서는 라오툼이 훨씬 더 나음
여담 라라의 동료들도 사람 죽이는데 뭐 없다는게 1편하면서 잘 느껴짐
일단 내가 살고봐야 하니 응당 그러려니 한다기 보다는 다 어디선가 사람 죽여본 인간들 같음
영화 툼레이더 리부트 트레일러를 보니 게임의 그 오금지리는듯한 연출이 잘 살려놓은거 같네요
여담으로 툼레이더 리부트 3부작 유출된 일러스트 보니까 라라가 한손에 마셰티 들고 있던데
적 모가지 짜르는 흉악한 액션이라도 나와주면 3편도 분명 잘팔림 내 이거 하나는 장담함
툼레이더 리부트의 마지막 장면인
서바이버 본 이라는 문구가 나와주는데
서바이버는 무슨 그냥 어쌔신 본이라고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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