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매된 컴파일하트의 신작 건건픽시즈입니다.
모성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구인의 10분의1 정도 크기의 우주인이 릴리파트라는 기숙사에 파견되어 잠입,
지구인의 생태를 조사하며 겪게되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주 내용.
지구인에게 들키면 미션은 실패합니다. 시야(화면상의 빨간 범위)에 들어가게 되었을땐 피규어인척 포즈를 잡아서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데미지를 입으면 옷이 찢어집니다. 그래도 최후에는 빛이 가려주더군요.
이 우주인들은 총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총알이 아닌 해피탄이란 것을 사용합니다. 행복감에 젖게 해준다는 군요. 그런데...
행복...한가?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 (위 스샷의 복장은 잠옷입니다.)
우주인의 행복과 지구인의 행복은 다를 수도 있다고 치죠.
각 화의 후반부엔 진압전이란 것을 행하는데 이땐 정신없이 몰두해있는 것인가 시야에 들어가도 눈치를 못챕니다. 이들에게 해피탄을 계속 맞추면...
엔돌핀이 돌기 시작하는군요.
엔돌핀 분비
엔돌핀 폭렬증식! 이 상태까지 만들면 클리어 입니다. 그 뒤엔
진압전에서 상대한 캐릭터가 목욕하는 것을 볼 수 있죠.
발매 전에도 공개 되었지만 넵튠과 느와르가 나옵니다.
누군가 코스프레했다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진짜 넵튠과 느와르.
자신들을 유학생으로 소개하며 릴리파트에 머무르게 되고 유학생인 이상 학교에 다닙니다. 그래서 교복을 입은 넵튠을 볼 수 있죠.
교복을 입어도 줄무늬. 중요한건 이들에게도 해피탄이 통한다는 것.
그런데 이둘에겐 차마 ㅇㅎㄱㅇ는 무리였나 봅니다. 그냥 적당한 홍조더군요.
교복을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입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기쁜듯 한 느와르.
이 둘도 진압전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요가를 하는 넵튠.
넵튠과 느와르 이 둘은 엔돌핀 연출도 무난하게 만들었더군요.
그래도 목욕은 별 차이 없습니다.
느와르는 봉춤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방도 아니고 두 명이 자고 있는 방에서 추고 있어요.
게다가 도중에 바닥에 엉덩방아도 찧어가면서 큰 소리를 냅니다.
느와르의 엔돌핀 폭렬 증식. 이때 다른 사람 아이디 로그인이 찍혀서 가렸습니다.
마무리는 느와르의 목욕 스샷.
플스2에 발매 되었던 모기와 호이호이씨가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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