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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우성 "난민 이슈에 대한 내 감정, 절대적으로 옳지 않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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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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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신 밝히는 것은 나쁜게 아님. 어차피 정우성도 자신의 진심을 보일 뿐이지, 강요를 할 수 없다는건 잘 알겠죠. 다만, 난민에 대해서는 아마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음. 이미 우리에게는 다른형태의 난민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죠. '새터민'이라고.
19.06.20 16:07

(IP보기클릭)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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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우성은 "(저는) 여러분들이 가질 수 없는 기회를 대표해서 (난민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제 스스로 느꼈던 것은 제 개인 감정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 말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내 감정을) 그대로 전달했을 때 여러분들이 느끼는 이해와 감정은 온전히 여러분의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계속 혐오를 하든 안하든 개인에 맡긴다라는 의미로 보임.
19.06.20 16:03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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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좀 많이 듣긴 했나보네요 그래요 난민에 대한 입장을 강요만 안하면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19.06.20 16:09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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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가르치려 들지만 않는다면야 개인 의견차는 당연한거니..
19.06.20 16:14

(IP보기클릭)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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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혀이 포인트를 잘 잡으시네. 강요하는 게 사람들한텐 역효과라는 걸 잘 아시는 듯. 아무리 선의라도 강요하거나 안 따라오면 니가 악이라는 뉘앙스가 깔리기 시작하면 지지자들도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지. 우성이 형이 할 건 그저 소신껏 전달하는 거 정도인 듯. 그럼 맘 돌릴 사람들은 돌리겄지.
19.06.20 16:18

(IP보기클릭)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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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우성은 "(저는) 여러분들이 가질 수 없는 기회를 대표해서 (난민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제 스스로 느꼈던 것은 제 개인 감정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 말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내 감정을) 그대로 전달했을 때 여러분들이 느끼는 이해와 감정은 온전히 여러분의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계속 혐오를 하든 안하든 개인에 맡긴다라는 의미로 보임.
19.06.20 16:03

(IP보기클릭)2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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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알
자기 소신 밝히는 것은 나쁜게 아님. 어차피 정우성도 자신의 진심을 보일 뿐이지, 강요를 할 수 없다는건 잘 알겠죠. 다만, 난민에 대해서는 아마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음. 이미 우리에게는 다른형태의 난민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죠. '새터민'이라고. | 19.06.20 16:07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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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좀 많이 듣긴 했나보네요 그래요 난민에 대한 입장을 강요만 안하면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19.06.20 16:09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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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가르치려 들지만 않는다면야 개인 의견차는 당연한거니..
19.06.20 16:14

(IP보기클릭)59.15.***.***

루리웹 공식 혐오연예인...
19.06.20 16:16

(IP보기클릭)61.32.***.***

흠.. 그렇지~ 난민을 직접 보고 대한 상황에서의 안타까운 감정을 솔직하게 오픈하는것은 잘못된 일은 아니다. 그리고 본인도 타인의 감정을 강요할 수 없다는것도 알것이다. 그러나 공인의 입에서 나온말은 많든 적든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게 마련이고 자신의 감정을 오픈하는 것은 좋으나 반대하는 입장의 배려까지는 어려웠을거라고 생각된다. 즉, 공인으로서 자신의 소견을 낼때는 조금 더 사려깊게 얘기하지 않으면 후폭풍 맞는다고 생각함.
19.06.20 16:17

(IP보기클릭)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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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혀이 포인트를 잘 잡으시네. 강요하는 게 사람들한텐 역효과라는 걸 잘 아시는 듯. 아무리 선의라도 강요하거나 안 따라오면 니가 악이라는 뉘앙스가 깔리기 시작하면 지지자들도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지. 우성이 형이 할 건 그저 소신껏 전달하는 거 정도인 듯. 그럼 맘 돌릴 사람들은 돌리겄지.
19.06.20 16:18

(IP보기클릭)58.151.***.***

소신을 밝히는건 자유이죠. 강요하지 않고 서로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태도는 좋네요.
19.06.20 16:51

(IP보기클릭)223.39.***.***

정우성은 강요한적이 없었고 늘 자기 생각 말했는데 괜히 까인거지 뭐
19.06.20 16:53

(IP보기클릭)121.167.***.***

요약 하자면 난 이렇게 느꼈는데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길 바란다 뭐 이런건가? 주변에서 소리 많이 들었나 보네...
19.06.20 17:03

(IP보기클릭)1.246.***.***

쥐젖만한 땅덩어리에 5200만이 말이되냐 수입좀 그만하자
19.06.20 17:09

(IP보기클릭)39.7.***.***

어이없게 이게 계급 프레임에 갖혀져서 ㅇㅅㅇ 같은게 조명받고.. 난민은 평생 거지고 서민이라는 전제로는 영영 답이 안나올 논쟁..
19.06.20 17:20

(IP보기클릭)121.134.***.***

과연 생각을 멈추지 않고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이네요. 정우성의 판단이 항상 옳을 수는 없지만, 사람으로선 항상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9.06.20 20:45

(IP보기클릭)182.214.***.***

정우성 개인의 난민 발언에 왜 이렇게 반대하고 민감한지 모르겠네. 법이 바뀌는 게 아닌 이상 난민 문제로 시끄러운게 이상한 나라인데
19.06.21 01:37

(IP보기클릭)182.214.***.***

알트만
애초에 우리나라가 유럽처럼 난민 받아주는 것도 아닌데 | 19.06.21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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