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공격형 MF’ 손흥민, 바레인전 선발 중 최저 평점…턴오버 9회

[홍련Z]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59014

[발랑]

내몸이 내몸이 아니여

[평생솔로[페미=정신병]]

원사님이 강림하심

[초엽기]

초반에 바레인 수비놈 하이킥 맞고나서 급격하게 컨디션 저하 ㅋㅋ
철권 샤힌 기술 중에 비슷한 모션있는데 레알 철권인줄 ㅋㅋ

[대통령]

실점도 손흥민의 턴오버에서..

[주이theluv]

1. 연속된 경기에 따른 체력저하
2. 본래 움직임이 아닌 전략적 포지션 이동

손흥민은 8강전에서는 벤치스타트 아니면 진짜 답 없음. 그리고 지금도 훈련이 아니라 무조건 쉬게해줘야 하고.

[화곡동엔씨빌 박상준]

그놈에 체력저하는 ㅋㅋㅋㅋ
손흥민 삽질할때마다 연속된 경기 체력저하 무한 반복
다른 팀 다른 선수는 연속경기 안함? 그렇게 따지면 베트남 애들은 체력저하로 이미 병원행 아닌가
걍 이번 경기는 흥민이가 못한거지 체력탓좀 그만해라

[코반]

근데 5일 쉬었는데 저 정도면
보통 얼마나 쉬어야 됨?

[PolyAlloy]

그동안 소속팀 경기가 이어져왔고 장거리 비행등도 있으니 최소 2주정도는
평소하던 팀훈련
밸런스 유지하는 트레이닝
감각 유지를 위해 1주일에 한차레 자체 연습경기 전, 후반 어디든 한차례씩만 소화
이렇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팀마다 선수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선수시절에는 그랬습니다.

[작안의샤아]

꽁병지tv에서 중국전에서 손흥민 혹사 시키는 거에 대해 얘기할 때 1번은 아니라고 얘기했던걸 생각할 때
제가 봤을때는 2번이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주이theluv]

프리미어리그 경기뛴 것도 고려해야하고, 장거리 비행에 따른 부담도 고려해야함. 게다가, 그렇게 경기뛰고 이틀도 체 못쉬고 바로 중국전 투입해서 거의 풀타임소화.

괜히 한준희, 장지현, 박찬하 같은 전문가들이 중국전 손흥민 선발은 무리다라고 했던게 아님. 베트남애들보다도 손흥민이 뛴 경기가 더 많음.

[주이theluv]

근데 전 그것도 좀 의문인게... 손흥민이 저 롤 자체가 처음이 아니에요. 2선 공미롤의 경우 레버쿠젠에서도, 토트넘에서도 소화했었어요. 물론 주포지션은 투톱 체제에서의 쉐도우나 측면 포워드지만, 저 롤이 손흥민에게 무조건적으로 제약적인것 만은 아니라고 봐요.

분명 체력문제 있었습니다. 이건 벤투감독도 직접 인터뷰에서 거론했던 사항이에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중국전때보다도 폼이 더 떨어졌으니 문제죠 논리대로면 중국전이 더 피곤한데 그때는 어제보단 나았잖아요 그리고 조 1위를 어떻게든 해야 하는 입장이라 벤투 감독이 손흥민을 기용한것일텐데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그 부분은 생각도 안하나봐요 안넣어서 지면 욕할거면서 빼라는 말이 쉽게 나오나..??

[주이theluv]

베스트는 손흥민을 넣지 않거나, 최소한의 기용만으로 성과를 냈어야 맞다...고 보는 입장이었을거라 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벤투의 판단을 지지했고, 1위를 기록한 시점에서는 더욱 그랬죠. 다만, 지금 손흥민의 누적치 피로가 과연 5일만에 해소가 될 문제였을까 라는 거죠.

다른 일정도 아니고 박싱데이라는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고 쉴틈없이 바로 중국전에 풀타임수준의 경기소화. 그리고 제대로 쉬는게 바로 이번 5일이었으니까, 체력문제 없다고 보긴 힘들죠.

[토그에서에게느까지]

아시안게임 끝나고 토트넘에서 뛸때 저 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가 지금보다 더 힘들면 힘들었지 덜하지는 않을겁니다 거기다가 중국전에서 토트넘에서 하듯 폭풍 드리블을 보여준것도 아니고요 풀타임을 뛴 것이지만 단내나게 뛴거 같지는 않은데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그리고 5일만에 해소가 안되었다고 해도 바레인전 결과만 보면 120분 뛴게 감독의 옳은 판단이었습니다 그 자리 누가 대체할건데요

[주이theluv]

저정도... 보다 더 했죠. 그때도 현지에서 말 많이 나왔었습니다. 기억해두셔야할 것이, 손흥민이 본격적으로 퍼포먼스가 올라가고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게, 2주가량 쉰 다음부터였어요. 그 이전에도 월드컵 ->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지는 경기흐름에 손흥민 혹사논란 있던 시점이었죠.

그리고 바레인전의 결과를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더 높은 곳을 노릴거라면, 지금처럼 계속 손흥민을 기용했다가는 오히려 손흥민이 독이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혹사라고 하시는데 아시안게임은 손흥민이 자기도 필요했던 경기였고 지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거고요 우리가 더 높은 곳을 노릴거면 손흥민을 써야 합니다 대체 자원이 누가 있는데요 2주 이상 쉬라는 소리는 손흥민보고 뛰지 말라는 소리랑 같아요 그럴거면 그냥 기성용 손잡고 영국 가야겠네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애초에 손흥민이 필요하니까 차출한것이지 혹사 따지고 충분한 휴식 따질거면 토트넘에서 진작부터 내줬어야 하는 부분 아닙니까? 애매한 스케쥴을 축협이 우겨서 잡은것도 아닌데요 우리가 더 높이 올라갈거였으면 진작분터 차출했어야죠

[주이theluv]

제가 언제 손흥민을 2주동안 쉬라고 했습니까. 최대한 경기 부담을 줄여주면서 일단 지금은 무조건 훈련보다도 휴식에 전념해야하고, 선발 풀타임이 아닌 후반 출전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하는거죠. 2주간 쉰 이후에 퍼포먼스가 올라왔다는 말을 했던거구요. 지가 감수하건 뭘하건 현재 손흥민은 박싱데이부터 이어진 연속일정을 소화하고, 비행기 타고 날라와서 또 중국전도 87분뛴 거에요.

이제서야 제대로 5일정도... 그나마도 회복훈련에, 트레이닝세션 소화하고 전술훈련도 포함된 휴식이었을텐데 당연히 피로가 따라오죠.

[토그에서에게느까지]

아니 그니까 몇일 쉬게 해줘야 하냐구요 2일 뒤에 8강인데 나가지 말라는 말이랑 같으시네 안쓸거면 차출 뭣하러 해요?

[주이theluv]

몇일을 쉬게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여건내에서 최대한 휴식을 부여해야한다는 취지구요. 안쓰자는게 아니라 후반 벤치 스타트를 고려해야한다고 위에도 적었을텐데요 분명. 제가 언제 나가지 말라고 했냐구요. 그렇게 쓴 글이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님 이론대로면 벤치 스타트도 고려해선 안되죠 주어진 여건이란게 애시당초 없습니다. 위에 제 말대로 토트넘이 어떻게 되든 일찍 차출했어야 해요. 근데 그렇게 안했기 때문에 이렇게 돌아오는것일뿐입니다.

[주이theluv]

45분이라도 부담을 덜어줘서 가용하는게, 풀타임보다는 낫죠. 주어진 여건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의 상황입니다. 5일 - 3일 - 3일 이렇게 쉬는 가운데 이 3일동안은 최대한 훈련도 빼고 부담 줄여주는게 낫겠다는 거죠. 이 여건에서 그나마 휴식주려면.

토트넘과는 이미 아겜당시의 협상딜에 포함된 조건이었을테니 이걸 뒤집을 순 없었을테구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그리고 님들같이 계속 체력을 언급하는 의견이 많아질수록 손흥민은 결국 그 정도밖에 안되는 선수라는걸 증명하는것일 뿐입니다 체력이 문제라 슛팅이 한개밖에 없다는건 애시당초 말이 안되요

[토그에서에게느까지]

그리고 3일이 아니라 2일입니다.

[주이theluv]

2일 조금 넘기는 하죠. 그리고 그만큼 빡빡한 일정이니 최대한 그안에서라도 휴식을 주는 판단을 지금이라도 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이theluv]

체력이 문제이기 때문에 스프린트에 제약이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죠. 그정도밖에 안되는 선수라기에는 이미 epl과 국대에서 증명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님 의견과는 무관하게 말이죠.

[토그에서에게느까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선수인걸 님같은 분들이 모르는거죠 타칭 월클 소리 듣는 선수가 혼자서 빛이 나는것도 아닐뿐더러 뭐든 다 주변에서 받쳐주고 도와주고 배려해줘야 제 성능이 나온다.. 이건 반쪼가리인건데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선수인데 모르는건지 모르는척을 하는건지..

[토그에서에게느까지]

그 체력이 문제라서 스프린트를 스스로 조절하기 때문에 어슬렁 소리를 듣는것도 모르시나보네요 수비수랑 경합도 잘 안하고 헤딩한다고 점프도 잘 안해요 쟨 옛날부터 체력 고자였고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토그에서에게느까지]

티비 광고때보다도 뛰질 않으니 좀 웃기던데요

[주이theluv]

그정도밖에 안되는 선수를 세계 유수의 감독이 거론하고 몸값만 수백억을 돌파하는군요. 님이야 말로 손흥민의 현재의 기록과 평가를 모르는척 하는건지 모르는 건지. 뭐 아마 트랜스퍼마켓의 스카우터들과 유럽 구단 감독들의 평가가 아무래도 더 객관적인 것에 가깝겠죠.

[토그에서에게느까지]

그 몇개 없는 장점을 그나마 잘하고 지금 먹히니까 그런거죠 단점없는 선수가 있기는 합니까? 근데 손흥민은 많아도 너무 많아요 누구나 탐내는 선수라고 하는데 그게 곧 오퍼도 아닌거구요 립서비스라는 단어 아시죠?

[토그에서에게느까지]

스카우터들과 유럽 구단 감독들 평가가 늘 옳은것도 아니었는데 이름 좀 있는 사람들이나 현직이 언급하면 다 뭐라도 되는줄 아시네요 명장으로 유명한 퍼거슨 감독조차도 영입했다가 실패한 케이스가 몇갠데..

[토그에서에게느까지]

제목보고 강대호 뉴스인줄 알았네

[주이theluv]

강따이호우

[소스라스]

봤는데 잘하던데 ㅋㅋㅋ

기대감 때문이지

[Moon流]

요즘 스케줄이 살인적이라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연근조림]

여기 온다고 포체티노가 신나게 닳게 쓰고
여기 오니까 벤투가 쉴틈도 없이 써대고
또 돌아가면 팀 아작나있어서 갈릴 판...

[뮤즈오시]

포체티노랑 벤투가 그렇게 굴려대는데 몸이 남아날리가..

[link]

막 돌아온 선수 거의 풀타임에(중국전) 어제 경기는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의 공백까지 메우길 요구..(중앙으로 옮겨 컨트롤 타워 역할) 하니 당연히 무리가 오지..

벤투가 전술을 잘못 짜는 건 아닌데, 선수 컨디션 조절에 있어서는 다소 무식할 정도로 밀어붙이고 있음. 소통의 문제일수도 있고.. 한국선수들은 힘들어도 그런 표현을 잘 안하니까.
카타르 전까진 휴식시간도 짧아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대처해야 바레인 전 꼴 안 날듯.

[아무말 대잔치]

춥다가 갑자기더워져서 힘든듯 몸이 너무무거워 보이던데

[심판자z]

국대만 오면 포지션도 역할도 토트넘처럼 할수가 없는데다가 방전에다가 모든 팀들이 손흥민만 마크하니.. 뭐 할수나 있을까 싶음

[Fe000111]

단판 토너먼트에선 어떤팀이든 실력이상의 정신력을 발휘하기때문에 손흥민이라고 매경기마다 최고점을 찍을 순 없다고 봐요... 게다가 상대팀 감독이 된다면 누가봐도 손흥민은 밀착마크할테니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는거라고 봅니다.. 우승은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팀전체의 케미와 더불어 약간의 운도 따라야 된다고 봐요.. 절대 과정이 순탄하지 않겠지만 정말 이번만큼은 꼭 우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Introutro]

이승우 ㅋㅋㅋㅋㅋㅋ

[풍사]

12월 20일부터 미친듯이 굴렀는데 국대차출 바로 전에 풀타임뛰고왔고
역대급철강왕정도 아닌한 체력저하는 올수밖에 없는데
손흥민은 족저근막염까지 있었음. 이게 현역선수들에겐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지라 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