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모두 4천만원을 받았다.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무엇보다 어렵게 여기까지 온 당의 앞길에 큰 누를 끼쳤다.
이정미 대표와 사랑하는 당원들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다.
정의당과 나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도 죄송할 따름이다.
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
법정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
사랑하는 당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든 허물은 제 탓이니 저를 벌하여 주시고, 정의당은 계속 아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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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가 총 세통인데
하나는 정당에
하나는 부인에게
하나는 동생에게 보내는걸로
아마 유족 비공개 유서는 아래 두개고, 정당 유서만 공개된 것 같네요
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한 잘못이라니...그럼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살아남을 사람은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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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 간다 김무성 딸은 횡령한 돈 4억 받고도 꺼어억하고 잘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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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저걸로 ■■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데?? 자기 말대로 국회의원도 아니고 야인일때 받은거라면 그냥 해명하면 될일이지.. 설사 법적처벌을 받더라도 ■■까지 갈 문제일까? 더 큰걸 걸고 이걸 핑계로 죽으라고 협박받고 죽은느낌이다. 도대체 어떤 사안이 있다면 이딴 볍신같은 이유로 사람을 죽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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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그 방법이 ■■이라? 노회찬 의원 답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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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시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었고 다수의 모금이라고 생각해서 받은건데 물론 잘못은 있겠지만 "다툼의 여지"가 충분함 지나치게 섣부른 판단을 한것 같아서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세상에 훨씬 더러운 짓거리 한놈들도 떵떵거리며 잘사는 세상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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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치가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면 ㅈㅅ은 잘못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게 엮여 빠져나올수 없기에 죽음으로 결백을 밝히겠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지는 것도 아니고.. 이런 방식은 사실상 도망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지지하지않는 정당이지만 이래선 자기가 속한 당에 꼬리 자를 여지조차 주지않게 되죠..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잘못된 판단이 있었다면 겸허하게 법적책임을 지고 국민의 용서를 구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휘지않고 부러지는 도덕적 결벽증과 높은 프라이드가 비극을 낳았다고 생각하니 가슴 아픕니다.. 정치권에서 드물게 기대하던 정치인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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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그 방법이 ■■이라? 노회찬 의원 답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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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온갖 프레임과 음해와 엮기가 죄다 발동됬을텐데 퍽이나 혐의 풀기가 되겠네요. 그리고 유서내용대로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만큼의 무언가가 아니라고 느껴지는걸봐선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는 일이되었고 그와함께 지켜야할 누군가가 있던게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그리고 비겁은 책임 하나도 안지고 정치판에서 활개치는 자한바미당같은것들이 비겁한거죠 | 18.07.23 1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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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치가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면 ㅈㅅ은 잘못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게 엮여 빠져나올수 없기에 죽음으로 결백을 밝히겠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지는 것도 아니고.. 이런 방식은 사실상 도망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지지하지않는 정당이지만 이래선 자기가 속한 당에 꼬리 자를 여지조차 주지않게 되죠..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잘못된 판단이 있었다면 겸허하게 법적책임을 지고 국민의 용서를 구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휘지않고 부러지는 도덕적 결벽증과 높은 프라이드가 비극을 낳았다고 생각하니 가슴 아픕니다.. 정치권에서 드물게 기대하던 정치인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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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저걸로 ■■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데?? 자기 말대로 국회의원도 아니고 야인일때 받은거라면 그냥 해명하면 될일이지.. 설사 법적처벌을 받더라도 ■■까지 갈 문제일까? 더 큰걸 걸고 이걸 핑계로 죽으라고 협박받고 죽은느낌이다. 도대체 어떤 사안이 있다면 이딴 볍신같은 이유로 사람을 죽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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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슈타인
적폐라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적폐겠지만..-- | 18.07.23 1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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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시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었고 다수의 모금이라고 생각해서 받은건데 물론 잘못은 있겠지만 "다툼의 여지"가 충분함 지나치게 섣부른 판단을 한것 같아서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세상에 훨씬 더러운 짓거리 한놈들도 떵떵거리며 잘사는 세상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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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 간다 김무성 딸은 횡령한 돈 4억 받고도 꺼어억하고 잘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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