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살 아기, 팔도 틀어져 있었다” 어린이집 차량사고 유족 울분

[風雨來記]

고통 속에 숨진 아이를 확인한 외할머니는 “아기가 막 데이고 시퍼렇고, 팔도 틀어져 있고.. 어른도 10분도 있기 힘든 그 7시간을 5살 먹은 애기가 거기서 있다가 저 혼자 발악을 했던 시간을 생각하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19500036&wlog_tag3=naver

[O-techs]

가장 이해가 안되는 건 커다란 버스도 아니고, 무려 봉고차임.
정말 뒤로 가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야.
근데 운전기사놈이고 선생년이고 단 한 사람도 그걸 체킹 안 했다는 게 제일 어이없는거지.

[루리웹-5859773287]

직무유기죠. 망할

내릴 때 차 안 한번 살펴보는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호두맛불알]

부주의 한 번이 아이와 유가족을 고통 속에 빠뜨려버렸네...부모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지 상상이 안가네

[상처엔염산]

차가 크지도 않구만 저기서 어떻게 두고내려?

[달팽이도친구지예]

진짜 등신들 뭐가 바빠서 코딱지만 차 확인도 안하고 내리냐
다 처넣어야됨

[켛잏]

정말 끔찍하다

[루리웹-0138834764]

실수로 죽여놓고 차에 넣은거 아닌가 ?

[정인]

그런걸 염두해두고 부검 진행중이길 바랍니다
아직도 고쳐지질 않네요..

[로맨틱사가]

시스템 개판. 항상 그런거처럼. 한국은 딱 몇. ㅓ센트가 부족

적어도 안에 벨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deja vu]

'유치원 내부 CCTV마저 꺼져 있었다.'
여긴 좀 조사 제대로 해봐야할듯...
진짜 아이가 이렇게 죽으면 제정신으로 살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을지...
아들 둘 부모로써 이런 기사들 보면 내가다 열불터지고 미쳐버릴것 같은데

[바람머리2]

자신의 직업에 책임감이 없는거죠.
큰 어린이집도 아니고 태우고 데려와서 없는거 뻔히 보일텐데...

[사악한곰]

무섭다 진짜 cctv 는 왜 꺼져있었을까?

[개구라비티]

나 정말 이해 안되는건 애기들 몇 되지도 않던데 어떻게 자기가 부모에게 받은 애기가 탄걸 까먹고 4시에 전화해서 등원안시켰냐 물어볼수가 있지 전화하려 하다가도 애기를 차에 태운게 기억이 날텐데 치매라도 걸린건가

[킬링머신]

차량인솔교사 따로 담당 교사 따로 있었다고 하네요
걍 탈때 내릴때 인원파악만 했었더라도.....

[사방이적]

팔이 왜 꺽였지 사고사 위장 아니겠지 설마

[ruddls0611]

에휴.. 우리 3살된 딸 아이 때문에 정말 양가 부모님들까지 웃음이 떠나질 않는데 그런 아가를 잃은 저 비통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까....T.T

[혜안]

갈수록 수상한데..

[의사양반]

벨트에 매여 죽어있었다고??
살아있었다면 최소한 벨트는 풀고 뭐라도 했을텐데

[SOMA0076 수혈액중독자]

뭐야?? cctv가 왜 꺼져?? 뭔가 이상한데 분위기가???

[물망초]

4시가 되어서야 알았다는 거 뭔가 문제 있지 않나요?
보통 아침에 출첵 겸 인사하면서 다 두루 두루 볼 텐데...?
교육하고 활동할 때도 볼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