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티븐 시걸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다

[볼트 드웰러]

1990년대에 배우 활동을 했던 저널리스트 리사 게레로(Lisa Guerrero)는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을 자신도 당했다고 고백하는 동시에

(자신이 아는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커리어를 쌓기 위해 '와인스타인'당했다고 표현)

스티븐 시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힘.

1996년에 스티븐 시걸의 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생겨서

오디션을 보러갔더니 장소가 스티븐 시걸의 집.

시걸은 비단 가운만 입고(...) 그녀를 맞이했으며 그녀에게 대본을 읽어보게 한다음

인상적이라며 주연 자리를 줄테니 다음에 다시 자기 집에 와서 리허설을 하자고 제안.

그러나 자기가 생각해도 자신이 별로 잘하지 못했다고 느낀 게레로는 왠지 불안감을

 느껴서 그의 제안을 거절했음.

그리고 그 영화에서 그녀는 작은 역할밖에 맡지 못하게 됨.

촬영장에서 그녀를 다시 만난 시걸은 같이 자기 탈의실에 가지 않겠느냐고 꼬심.

그녀는 또다시 거절했으며 그 결과 그녀의 장면은 통편집되었다.

또한 그녀는 저널리스트로 일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폭스 뉴스의 스포츠 리포터 자리를 맡는 대가로 성상납을 할 것을 2번이나

제안받았으며 또다시 그걸 거절한 결과 폭스 채널에서 퇴출됨.

출처 : http://www.newsweek.com/steven-seagal-harvey-weinstein-sexual-harassment-lisa-guerrero-683684?utm_campaign=NewsweekTwitter&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믹재규어]

저게 성폭행이라고?

[볼트 드웰러]

아무래도 그녀에게 불이익을 줬으니 넓은 의미로 해석한게 아닌가 싶음.

[루리웹-9069350910]

결론적으로 보면 성상납 제의 죠 스티슨 저거 진짜면 개쓰래기,,

[코스모스창고]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 대부분 사실일겁니다..
헐리웃에서 저런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진다는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
로버트 드 니로 나오는 할리우드 폭로전인가 하는 코메디 영화가 있는데,
이건 헐리웃에서 만들어진 영화인데도, 저런 내용들이 스쳐 지나가든 나옴...
얼마나 암묵적으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으면 지들이 만드는 영화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겠음...

그 유명감독중에 성폭력 혐의로 미국 못들어가는 감독 있잖슴?
사실 그 감독도 똑같은 짓 한거임... 그쪽의 차이는 당한 사람이 고소해버려서 망했다는 것 뿐이지...

[너의죄를세어라!!]

헐리우드 성폭력 사태가 점점 커지나 보네요. 헐리우드도 저렇게 암묵적인데 국내는 얼마나 할지..

[코스모스창고]

뭐 우리나라도 장자연 사태때 꽤나 크게 터졌죠...

결국 지금이 아닌 과거의 헐리웃 처럼 그냥 권력자들 때문에 묻힌것 뿐이지...

엔터 업계가 원채 예쁘고 잘난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거기서 권력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미친넘들이 너무 많은것 같음..
남자도 성상납한다고 하니...참..

[달콤한등신]

시갈이형이 그럴리가 없어!!

[멸망은......03]

그럴리가 있어!!

[다스배이비파우더]

다들 숲속친구들 되지말자고

[크린지퍼백]

판결나오면 목을 꺾겠지

[루리웹-378505500]

시걸 원래 이런 방면으로 유명한데 ㅎㅎㅎ

[스카이림리마스트 60시간]

지 자식도 버리고간 스티브 시벌놈인대....

[사기치지말자]

시걸형님 요런식으로라도 매스컴타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더시즈1 2 정말최고의작품이였는데

[사기치지말자]

최고의입소문으로 흥행작이기도하죠ㅎㅎ

[하얀달빛호수]

왜 이렇게 황당하게 들리지..

[루리웹-39836357]

미국미국 하는 이유가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