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규제 탓에 오늘도 짐 싸야하는 스타트업

[Saminet]

항상 말로만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40086

[야가미 하야테]

중국이랑 미국한테 비교가 안 됨..
규제도 그렇지만 이미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스타트업 절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이를 박박 갈고 있으니..

[A.R.F]

여러방면에서 조금씩 멈춰가는 시장이죠.. 물론 완전히 멈추었을때 다시 이끌어갈 사람이 없을것같아 걱정입니다

[루리웹-7790824570]

자기 밥그릇에 피해오면 무조건 덤빔 ㅋㅋㅋ

[Harold]

택시기사들이 국회랑 정부 고관에게 떡값이라도 돌렸나 저걸 왜 택시기사 편을 들어주는지 당췌 모르겠네

[콜드브루스타]

1. 우리나라에서만 규제받는 것도 아님.
2. 사실상 승객 안전장치 해제라는 소리나 다름 없는데 책임은 누가?

[Harold]

민간인이 주체가 되어서 운영하니까 안전장치 해제라면 민간인이 민박집 경영하는 에어비엔비는 어쩌고?
게다가 저거 사실상 택시업체만 결사반대하는 건데, 특정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영되면 교통해소도 되고 좋지.
더군다나 가뜩이나 택시도 불미스러운 사건 엄청 벌어지는데.

[La miradim]

에어비앤비도 잡아야지. 걔들 문제생겨도 책임도 잘 안지던데 왜 놔두나 몰라.

[Harold]

일단 에어비엔비는 중국이나 북한같은 케이스 빼면 앵간한 나라들 특히 선진국들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웃긴 건 에어비엔비 국내진출 때 관련법 개정은 스무스하게 이뤄졌는데 택시는 정부에서 이상하게 택시기사 손을 들어주고 있음.

사실 안전은 별 문제가 안되고 밥그릇 때문임. 택시기사 단체가 지금까지 반대해온 성명의 논지도 밥그릇 빼앗긴다가 주였고.
에어비엔비 때처럼 정부가 제대로 관련법 개정하면 오히려 택시기사 말고 다른 곳들은 환영할걸?
예로 관련법 개정을 두고 토론을 하기 위해 스타트업 단체, 택시단체, 변호사단체, 인터넷업체 단체 등이 모여서 토론회를 열었는데
택시단체들은 참가 직전에 파토내서 토론회는 안 열려졌고 정부에선 택시단체들이 참가 안했으니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하면서 관련법 개정 거부함.
특히 우리나라는 홍콩처럼 특정 도심에 인구밀도가 몰빵되어서 사시사철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이런 나라에서 카풀같은걸 일부러 막는 건 뒷돈이라도 먹었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듬 ㅇㅇ

[근데 말입니다]

진짜 택시 기사들 지들은 손님 골라태우고 양아치짓 하면서

[아쮸♪]

아 진짜로.. 정당하게 금액 지불하고 택시탈테니까..
골라 태울꺼면 꺼져라 제발..
카카오 택시 지들 원하는대로 손님거르게 해킹 어플도 있다며 월 6만원씩인가 내고..
대체 언제까지 술먹고 새벽에 두시간씩 길바닥에서 방황해야하냐...

[프리한개발자]

기득권들 긴장하게 하려면 이런 업체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규제 때문이라지만 제대로 사업을 해보지도 못하고 접는 경우가 너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