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규 가입자만 25% 약정할인”… 한숨 돌린 이통사

[BurnCrow]

손해규모 대폭 감소될 전망… 행정소송 가능성 줄어들어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29267

[서브팝]

기존 가입자들은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대부분일텐데..

[산당이]

전 별정통신사 쓰고있음 그냥....데이터도 별로 안쓰고 그래서

[No Idol No Life]

올해 11월 이후면 5% 더 할인 받을수있겠네요

선택약정 1년씩 넣길 잘한듯 귀찮긴 하지만

[정수정]

개지1랄

[니미유씨미]

선택요금제는 1년씩계약하세요

[고로숭나무]

개족같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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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천국일정도로 휴대폰도 사용자도 많은 나라에서 무슨 신규가입..--; 진짜 빛 좋은 개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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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만 봐서는 기기 신규인지, 번호 신규인지 명확하진 않네요. 기기신규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 그 역시 기존 사용자에겐 관계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지라..
당장 수치가 증명하고 있죠.. 당초 통신사에선 올해 영업이익이 1115억 감소할거로 봤지만, 기사대로라면, 180억으로 감소치가 크게 주니까요.
기사는 약정만기인 2년 후엔 적자 폭이 늘거라고만 썼지, 그게 단순간 기기의 할부 2년을 뜻하는지, 통신료 계약만료에 의한 2년인지는 말하고있지않습니다.

어느쪽이든 소비자에게 유리한 기사는 아니죠. 무엇보다, 통신사에겐 2년이란 유예기간이 사실상 주어진거고, 그 기간동안, 적자를 메울만한 꼼수를 생각할테니까요.

무엇보다 정부가 강경하게나갔던건, '현행 통신료가 비싸다'라는 점 때문였습니다. 일단 반발은 있어도 25퍼센트 깎는게 시행되면, 그게 기준이 되어, 정책이든, 통신사의 꼼수든 그 위에 이뤄지는거죠. 그 때부턴 그게 '기준가'가 되는 거니까..

즉,후속 조치는 '기존 통신료는 비쌌다'는 인식 속에 일이 진행되는 거였죠. 이런 식의 협상이면, 그 건은 물건너 간겁니다.

이 기사는 직접적으로 다행이라곤 말하진 않지만, 통신사의 숨통은 틔웠다며, 이 결과가 윈윈이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고있구요,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바가 이뤄졌다 보긴 힘듭니다.
기사를 잘 읽어야한다는 말씀이 맞는듯. 그래야 뭐든 더 세세히 잘 깔 수 있는 법인데요..

[백야인]

그게 아니라 선약은 번이 기변 신규 개통 이런거상관없이 선택약정 자체의
기존 선약 할인받던 사람이 소급적용 안된다는
기사 내용이에요
개통이랑 틀려요
공시받고 쓰던분들은 약정 180일 이하로
남았을때 약정승계로 선약 가능하니
그렇게 사용해도 되구요
일단 님이 애기하는 개통과 같이 처리한다는
애기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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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문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결국 제대로 된 통신료 할인은 없다는 걸 말하는 거..

선약이든 기존할인이든 약정 계승이든.. 그 딴 통신사의 사정에 맞춘 할인이 아니라,

'그냥 현행 통신료가 비싸다. 그래서 25퍼센트 낮춰달라'는 소비자의 바램은 이뤄지지않았다는 거죠.

이런 저런 꼼수와 방법을 알아 낮추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애당초 비싸다구요, 이 나라의 통신료는. 애당초 비싸고, 그것이 일방적이며, 담합을 한 흔적이 역력하니, 낮춰달라.. 이게 소비자의 바램이었고, 정부 역시 그렇게 추진했으나, 결과적으로 나온 방안이 실질적인 할인 보다는 통신사의 이해에 맞춰서 격감됐고, 소비자는 여전히 무시되고 있다.. 그걸 말하고 싶은 거예요, 저는.

소비자가 체감적으로 '저렴해졌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지, 약정 계승이니, 소급적용이니, 자신들 이해관계에 맞춰서, 진행하는 일이, 소비자가 수동적으로 비싼 값을 치룰 수 밖에 없었던 기존과 다를 게 뭐임?

다시 말하지만, '이미 비싸다'구요. 이미 가격이 말이 안되게 비싸고, 3사의 담합으로 통신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이 없는데, 뭔가 바꿀듯 새로 나온 방안이, 여전히 약정과 제약 놀음으로 가득하다면, 이걸 웃으며 받아들여야할까요?

진짜 사기꾼은 대놓고 사기치는 놈들이 아님. 이렇고 저렇고 저러니, 괜찮지 않습니까?..라며 자신의 이해관계를 받아들이게끔 협상하는 협상가들이 사기꾼이지..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이런 협상적 사기꾼들을 상대로 한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어영부영 넘어갈 게 아니라, 확실한 선을 긋고, 자기들 권리를 쟁취해야, 그게 제대로 된 발전인 거임.

그러니, 이건 바보들이나 수긍할 일이지, 누가 봐도 소비자들의 바램은 제대로 적용됐다고 보기 힘듬. 그런데, 그런 기사에서 전문적인 소릴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길 바래서 이런 댓글 다시는 건가요??--;

[백야인]

???
누가 비싼요금제 쓰자고 했나요?
개통이랑 선약자체를 혼동하시니 댓글을 단거죠
저도 통신비 인하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족 통신비 아끼겠다고
인터넷 회선사서 거지같은sk 인터넷 사용중이라
통신비 요금전체를 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link]

예, 정보는 감사합니다만, 그런 정보는 관심이 없어서요. 제가 혼동하는 게 아니고, 기사 자체가 기기 계통을 기준으로 하는지, 선약 기준인지 명확하게 쓰여있지 않아요. 전 그점을 얘기한거.

그리고, 중요한건, 어느 쪽이 기준이든, 차이는 있더라도, 애당초 소비자가 바란 것관 거리가 멀다는 얘기구요.

사기꾼.. 또는 야쿠자들의 방식이죠. 애당초, 기기 신규든, 번호 신규든 상관이 없어요.. 그런 '부분 할인'은. 이번 일의 관건은 '모든 기본 통신료'를 할인 하느냐.. 안 하느냐죠.

그런데, 이런 기사로 논점을 살짝 옮겨놔 버리면, 애당초 전체 할인은 물건너가죠. 전 그걸 말하는 거.. 진짜 사기꾼은 작은 미끼 하나 던지고, 애당초 본진은 보호하죠.

이 기사가 그런 미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전.

[초그냥사람]

링크님이 오히려 선택약 신규 할인 기사를 마치 단말기 신규 가입처럼 쓰셔서 다른 사람들이 헷갈리게 만들어 놓으신걸 백야인님이 정정해 주신거에요. 댓글만 보면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만한 내용이었어요. 근데 본인 실수에 정정해 주신 글에 그런건 됐단 식으로 다른 이야기를 왜...?

[link]

뭘, 헷갈립니까.. 내 말은 이것저것 따질거 없이, 그런 제약 할인이 아니라, 기존이든 어디든 전체 할인이 중요하다는 얘긴데.

첫번째 제 댓글이야, 철저히 신규 번호로 가입하는 사람들만 말하는 뉘앙스였으니, 나를 잊어줘 님의 태클이 이해 가지만, 그 밑 부터는 백야인 님이 헷갈리신거.
그 밑의 댓글부턴 난, 기사가 헷갈리게 쓴걸 얘기하고 있는데, -2년마다 신규 고객이라 하면, 기기 변경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기사에선 딱히 '기기'인지, '신규 번호' 또는 신약인지를 말하고 있지않다는 점-요.

그리고, 내가 다른 소리 하는 게 아니라, 결론은, 이 모든 문제는 중요한 게 아니라, '중요한건, 신규만 적용되는 제약적인 할인이 아니라, (신규든 기존 고객이든)전체 할인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는 취지에서 쓴 말이다.. 이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얼음물]

손해라닠ㅋㅋㅋ 그동안 폭리취했고 앞으로 취할 폭리에서 조금 감소했다고 저러는 거야? ㅋㅋㅋㅋㅋ

[Jacob1203]

그냥 별정가세요 별정 최고

[vanx]

역시 잡은 고기에 먹이를 주면 헬조선 기업이 아니지

[피습히]

손해 규모가 아니라 이익 규모겠지 뿅뿅들이 손해의 뜻을 이해 못하나
왠지 모르게 선택 약정 넣어야지 하다가도 좀 기다려야지 싶어 일년을 날렸지만
결국 이렇게 꼴랑 5% 이익을 보려고 기다렸나보다
월 이용요금 2.7만원도 아깝지만 더 아껴야지
유플이라 그나마 한달에 영화 2회 퉁치는 게 개이득이다.

[마이트]

SK 약정 끝났는데 통신사 이동하면 신규로 쳐주는건가?

[머니토크]

SK인데 노트8나와서 기변하면 어케되는거에요? 위약금 물어야되나요?

[캐슬롯]

ㅡㅡ

[특2점]

↗같은 통신사 새퀴덜 기본료나 폐지하라고 이익이 수조원대 10ㅅㅋ들아

[대한제국군]

아오 뭐야
그럼 난 요금 유지기간인 내년 1월까지 기다려서 아이폰8 새로 계약해야되는겨.?
공기기로 사서 개통하려 했더니만 ㄱㄴ들.

[외계 생명체]

25% 받으려면 기존 20% 쓰던 천만명은 위약금 내거나 1~2년 기다려야됨 ㄷㄷ

[link]

그리고, 그 2년 동안 통신사들은 그 할인된 25%를 다시 소비자로부터 욹어낼 방법을 찾아내겠죠..--; 한마디로 이번 협상은 허당인거임.

[웹떠돌이]

이러면 그냥 별정 넘어가지 신규 가입자는 싼 별정 통신사 쓸텐데 기존 가입자나 좀 챙겨라 이탈 안하게

[성형외과의사유게이]

2주전에 폰 구입했는데, 그럼 한달 할인 받은 위약금내고 선택약정 해지한다음
다시 가입하면 25프로 할인 가능한가요

[백야인]

네 가능해요

[성형외과의사유게이]

그렇게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dev_cocoa]

당연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아니라면 완전 뻘짓한건데...

[끝장을 보자]

어차피 선택약정 지난 달에 걸어서 그냥 위약금 내고 다시 25프로로 재약정 해야 겠네요.

[에코인]

그깟 5프로 얼마나 된다고

[혼불소리]

아직도 씨름중인가? 이제 끝낼때도 된것같은데....강력하게 하라 현정부는

[아마다 코코로]

25퍼하기로결정빵빵인데 기존 20퍼할인대상자들은 재가입하라고함 ㅋㅋㅋㅋ 재가입할려면 위약금도나오는데 누가함 결론적으론 통신사 ㄱㅅㄲ

[엘사♥잭프로스트]

온가족할인과 중복되니 그건 다행이네요.-_-

[「샤키」]

6월에 선택약정 시작 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