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Varjo, 사람 눈과 가까운 해상도의 VR 헤드셋 준비중

[스텔D]

핀란드의 IT 기업 Varjo는 사람 눈과 가까운 해상도를 가진 VR 헤드셋과 AR 헤드셋 프로젝트 "20/20"을 진행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의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제품이 한쪽 눈에 겨우 120만화소 정도의 픽셀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한쪽 눈에 7000만화소급의 선명한 이미지를 뿌려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에 해상도(화질)를 집중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시야각 자체는 현존하는 제품들과 비슷한 100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Varjo는 자신들의 기술이 적용된 VR 제품들이 2017년 4분기에는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ia Engadget(https://www.engadget.com/2017/06/19/varjo-promises-a-vr-headset-with-human-eye-resolution/

출처 : https://www.engadget.com/2017/06/19/varjo-promises-a-vr-headset-with-human-eye-resolution/

[벼리물몽]

가격이 어마어마할듯

[abyssinian]

지금도 pimax4k라는 4k vr 헤드마운트가 있는데, 가격도 나름 저렴해요. 모션트래킹이 좀 부족하지만..

문제는 소프트웨어 돌릴 컴 세팅하는게 돈이 좀 많이 들듯.

[한듣보™]

소스해상도가 그에 걸맞는 수준이 되지않는이상 아직까지는 실용성떨어짐

[시즈데스]

좀더 실감나는 체험을 위해서는 해상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시야각도 중요한데 100도면 아직 멀었군요

[abyssinian]

그러게요. 렌즈 크기 키우고 디스플레이 조금 기울이면 더 넓힐 수 있을것 같은데..

[신수지]

개인적으로 해상도 보다 시야각만 더 넒어지면 현실감 어마무시 할것 같은데, 하면 할수록 시야각이 너무 너무 아쉽더군요

[마자용]

해상도 문제도 그렇고 그걸 돌릴 수 있는 사양의 pc나 콘솔의 보급을 따져봤을때 vr 대중화는 아직 시기상조인듯

[만취ㄴㄴ]

나는 해상도보다 시야각이 더 개선필요성을 느끼는디

[내버섯을봐줘]

이게 해상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래 컴사양도 무자비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유저입장에서는 돈이 더 들어감...

[zi이구름2]

한쪽당 3억 넘습니다

[세피넬리아]

그정도는 되어야 풀hd 모니터 수준이고 16k는 되어야 그나마 실제 시야에 근접합니다.

[?]

800x600 crt 모니터 쓰던 시절에서 4k, 16k 라니.. 시간 엄청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