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삼성전자, 日대체 불화수소 테스트 착수

[불멸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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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529868/

[불멸 이재명]

하이닉스도 테스트 돌입

[Kerty]

리스크 분담땜시라도 수입 다각화 했어야 할걸 미리 시작한셈 친다 생각하는듯

뭐 삼성이야 7나노 euv는 좀 피눈물 나겠지만 엄청난 타격은 잘 없을거고

하이닉스는 되려 춤추고 있을지도...

[착한젤리]

근데 경제 보복 들어오기 전부터 EUV 신규 작업은 속도 조절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보다는 EUV하고 붙는 일본 CT 장비가 더 타격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

[보자이너]

일본은 영원히 신뢰-90% 패시브 버프 먹은거라 앞으로 불화수소는 3군데 정도로 나누어 수입할것으로 보이네요. 2군데도 2명 담합시 힘들어지고 3명은 점점 담함이 어려워지는 숫자라 3군데 정도 늘릴것같음. 어차피 회사마다 불화수소 특성이 달라서 호환 안될 경우 설비는 바꾸어야해요 어차피 쏟아진 물임

[Pensive]

불산 PR 이미드가 문제가 아닌데... 다들 저것만 보고있네...

[호박꽃과 상사화]

다른것도 문제가 되나요??

[oxidecircle]

뭐가 문제인지 설명을 해줬으면 공감하겠는데 쓰다가 마니까 선동같음.
설명좀.

[보자이너]

어차피 일본이 100% 점유한 소재가 단 하나도 없고

불화수소는 오히려 점유율은 낮지만, 호환성문제와 특허문제가 있는 소재라 큰문제인거고

다른 소재는 그냥 전부터 수입하던곳에서 하면됨

결과적으로 불화수소가 가장 큰 문제가 맞음. 호환성문제 특허문제 설비변경 문제 3개의 변수가 엮였기 때문이고,, 반면, 일본 수입 점유율은 40%대 밖에 안되는 분야임

[Pensive]

워메... 뭐가 많이 달렸네. 늦긴 늦었지만 일단 달아보면 난 일본회사 한국 지사 에서 일하고 있고 이번건 때문에 한동안 회사가 시끄러웠어. 대체가 어려운 반도체에 들어가는 재료를 수입해서 팔고 있고 한국 시장 거의 독점에 가깝지... 근데 다행이도 화이트 리스트 제외되도 좀 수입이 늦어지는 정도 만 될것 같아 회사가 터지는 상황까지는 안간것 같음. (더 악화되면 모르지만...) 불산은 그냥 그자체로 화학무기로 쓰일 수 있는거라 원래 규제가 있었던거고 이미드나 PR 같이재료를 특정한건 참 신기 하기는 한데... 사실 재료종류는 대체 할 수 있고 아주 많이 어렵지는 않아. 같은 레벨의 자재가 있어도 무슨 리스크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안하는 부분도 있지. 바궜다가 문제 생겨서 양산 멈추면 누가 책임지려 하겠어. 역으로 국산화의 좋은 기회를 준거일 수도 있어. 근데 기계, 부품, 미세부품을 만들거나 하는 공구 종류들은 진짜 큰일이다. S사 라인에도 일본 장비 정말 많고 국산 장비라도 그안에 일본 부품이 오지게 들어가. 이세한거 정밀한거 센서 등등등,,, 그리고 절삭공구, 기기 등등등... 이런거는 오히려 재료보다 높은 규제 대상에 들어가. 규제 하기도 더 쉽고. 걱정이다 여기서 더더더 심해져서 최악까지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