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industry.biz가 한 짧은 인터뷰 내용의 번역입니다.
* 온라인/상시 업데이트 모델의 게임들이 최근 유행하고 있으며, 싱글플레이가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 그러나 같은 모델을 채택한 폴아웃 76이 베데스다가 앞으로 내놓을 게임들의 성향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 베데스다는 앞으로도 싱글플레이 게임을 만들 것이지만, 단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을 뿐이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 "게임의 미래는 이럴 것이고, 저런 게임들은 앞으로 죽어 없어질 것이다"하는 예측은 맞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 소액결제 수준은 낮게 유지할 것이다. 소액결제에는 시간제한을 거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다. 폴아웃 쉘터 개발 당시 자신이 만난 '소액결제 전문가'들은 그런 식으로 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계속 지적했다. 그러나 발매 첫주 쉘터는 캔디 크러쉬를 이겼다.
*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것은 중국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면 이런저런 요소들과 이런저런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엘더스크롤 블레이즈 같은 모바일 게임은 없었고 그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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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가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X "우리는 돈 별로 안 벌리는 싱글플레이 게임을 죽이고 싶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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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의 질이나 패치같은거 보면 확실히 덜 신경쓰는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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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베데스다 버그니, 게임내 지속적인 불편함이니, 폴아웃 혹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좋아하기에 별 신경 쓰거나, 불편한건 없었으나 이런식으로 상업적으로 가면 금액투자 대비해서 이전보다 더 못한 서비스를 받거나, 게임내 부당한 처사를 받게되면 솔직히 베데스다 내 게임 프렌차이즈 시리즈를 더 이상 좋아할 수 있을련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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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이랑 상관 없는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겟네요. 글 내용은 싱글플레이 계속 만들 꺼고, 소액결제는 게임내 영향 안 가는 수준으로 만들겟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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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에 비해 책임감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본인들도 표현하기를 폴아웃을 만들 때는 신나서 이것저것 넣어볼 구상을 하고 즐기면서 만든다고 합니다. 반면 엘더시리즈 만들 때는 아주 엄숙한 마음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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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가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X "우리는 돈 별로 안 벌리는 싱글플레이 게임을 죽이고 싶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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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벌리는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그 반대. | 18.07.06 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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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베데스다 버그니, 게임내 지속적인 불편함이니, 폴아웃 혹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좋아하기에 별 신경 쓰거나, 불편한건 없었으나 이런식으로 상업적으로 가면 금액투자 대비해서 이전보다 더 못한 서비스를 받거나, 게임내 부당한 처사를 받게되면 솔직히 베데스다 내 게임 프렌차이즈 시리즈를 더 이상 좋아할 수 있을련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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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이랑 상관 없는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겟네요. 글 내용은 싱글플레이 계속 만들 꺼고, 소액결제는 게임내 영향 안 가는 수준으로 만들겟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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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관련해서는 팬심이 어지간히도 베데스다에 상한 모양...근데 동접자를 보면 폴4가 오픈월드 rpg 중 탑을 달리는 걸 보고 76도 그래서 나왔다고 봐요. | 18.07.06 1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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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을
엘더스크롤에 비해 책임감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본인들도 표현하기를 폴아웃을 만들 때는 신나서 이것저것 넣어볼 구상을 하고 즐기면서 만든다고 합니다. 반면 엘더시리즈 만들 때는 아주 엄숙한 마음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나쁜 놈들. | 18.07.06 1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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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변왕ㄹ..읍읍
dlc의 질이나 패치같은거 보면 확실히 덜 신경쓰는게 느껴지죠. | 18.07.06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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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어제 던가드 한번 더 깼는데, 폴아웃에는 파하버 배면 던가드나 드래곤본에 비벼볼만한 dlc가 없네요. | 18.07.06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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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조진다뇨...76은 그냥 외전 격인데 너무 과몰입하신듯. | 18.07.06 1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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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스카이림의 노선과는 대조적으로 폴아웃4에서 사골엔진에 개적화 우스꽝스러운 대화시스템 빈약한 팩션요소 뜬금없이 추가된후 어정쩡하게 녹아든 빌리징 시스템 등등 많은 비판요소를 낳고 후속으로 발표한 폴아웃76은 발매전부터 변명일색에 엘더6 발표로 비난여론을 완화해야 할정도로 본편의 정체성과는 동떨어진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놓는등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비해 좀 등한시한다는 느낌은 있죠... 물론 폴아웃4도 대단한 작품이고 폴아웃76의 경우에도 대놓고 장사하겠다는 수작이 보여서 좀 얄밉긴 하지만 아직 발매도 안된 게임으로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기에 조져버렸다는 표현은 제가 좀 심했네요 | 18.07.06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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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도 사실 시리즈의 정체성은 사라지지 않았나요. | 18.07.06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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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엔진 이야기는 어디서 주워들으신 것 같은데...폴아웃 3와 오블리비언에는 게임브리오 엔진이 쓰였고 폴아웃 4와 스카이림에는 크리에이션 엔진이 쓰였습니다. 이번 76에서 쓰인 크리에이션 엔진은 4에서 더 발전되었으니 재탕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폴아웃 4에 대한 기타 단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폴아웃 76이 변명일색이다, 엘더 6 발표로 비난여론을 완화한다, 엘더스크롤보다 폴아웃을 등한시한다는 주장은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계속해서 분위기와 시스템이 바뀌듯이 폴아웃 시리즈도 계속해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나왔던 유튜브 다큐멘터리에서 베데스다가 옛날부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야 모로윈드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만큼 언젠가는 제 2의 폴아웃 3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8.07.06 1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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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와 스토리가 좀 아쉬울 뿐, 세계관이 통쨰로 리부트되지는 않았잖아요. | 18.07.06 1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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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엔진의 경우는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내용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것 같네요 개량된 엔진으로 그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게 좀 안타깝긴 하지만요.. 그리고 토드하워드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e3의 발표는 온라인 플레이인 폴아웃76에 유저들이 "놀랄 것"임을 우려해 영원히 이런 노선을 가는 것이 아니다, 다음은 엘더6이다. 라고 어필한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언급을 두고 베데스다측에서도 폴아웃76이 기존의 폴아웃시리즈와는 이질적인 작품이라고 여기고 있다라고 판단한것이 그리 불합리한 해석같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시리즈와 꽤나 다른 노선을 택했고 거기에 기존 팬들이 우려하는 요소들이 많이 포함돼있기에 저는 엘더시리즈에 비해 폴아웃을 등한시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너무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말씀하시면 저도 굳이 설득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 18.07.06 1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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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크리에이션 엔진이 게임브리오 개량해서 만든 엔진입니다. 게임브리오엔진 확장팩 같은 개념이지요. 저는 베데스다의 혁신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데거폴이 97년 모로윈드 03년에 나와서 발매텀이 6년이죠. 스카이림으로부터 지금까지 7년이 지났는데 폴아웃76의 현재 보이는 그래픽만 놓고 보면 데거폴에서 모로윈드 수준의 진화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스타필드가 어떻게 나올 지 두고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토드팀의 행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 18.07.06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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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개념은 저도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베데스다가 계속 '같은' 엔진만 우려먹는다는 건 옳지 않죠. 폴아웃 76에서도 베데스다 스튜디오 오스틴이 온라인 플레이를 위해서 또다시 엔진을 개량한다고 하는데, 왜 자꾸 동일한 엔진을 쓴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베데스다 이야기만 나오면 엔진 관련 비판이 무조건 나오는데, 그런 식이면 게임메이커, 유니티, 언리얼 엔진을 가져다 쓰는 수많은 게임들이 모두 무능력한 건가 싶습니다. 또, 데거폴과 모로윈드 사이는 한창 3D 그래픽이 급성장하던 시기인데 이 성장속도를 요즘 게임에 비비려는 건 좀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최근 게임 그래픽에서는 광원 효과가 많이 발전했다고 알고 있는데, 폴아웃 4에서는 volumetric lighting 효과가 추가되면서 그래픽이 상승했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 18.07.06 14: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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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가 욕먹는이유는 크리에이티브 클럽만 봐도 아실텐데요. | 18.07.06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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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성이 달라서 딱히.. | 18.07.06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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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나오는 사펑이 1인칭이라는 점과 RPG 라는 큰 틀이 둘다 공통점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시대적 분위기만 다를뿐이지 게임성 자체는 비교받아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는데요 ㅋㅋ 일단 사펑 엘더6 두 작품 모두 나와봐야 알듯 | 18.07.06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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