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됬던 MVP 핫식스의 슈마 선수의 글(원본은 삭제)입니다.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ota2&no=92083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이에 대한 MVP측의 입장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444499
개럴 님 글(전 MVP 아이기스 멤버)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444516
beav 님 글(전 MVP 아이기스 멤버, 레이센 비난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444534
아래 글은 beav 선수의 비난에 대한 레이센 선수의 입장입니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44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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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권용성 전 멤버가 글쓴걸 읽었습니다.
모바일로 쓰는 글이라 띄워쓰기가 안되있는부분은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ㅠ
현재 큰 이슈가 있어도 좀 집중해야될 중요한일들이 많아
제 언급이 여기저기 있어도 앞으로 일을 더 집중하고싶어
정말 관여하고 싶지않았습니다만..ㅠ
앞에있는 글을 보고 그저 바라만보고 넘기기엔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고마운분들과 가끔 도벤도 보시는 부모님께도 너무 미안한마음과 복잡한마음에 조금 글 써봅니다.
현제 논란이 되고있는 팀관련이야기는 크게 언급하고 싶지않고 제
우선 용성님이 쓰신 말처럼 다른게임을 했다, 피닉스가 리빌딩 될거같으니 갑자기 열심히 했다 라는 불편한 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선 조금 과거로 돌아가서..
그 당시 저는 DAC가 끝나고 Kpii와 Febby가 들어온 새 멤버로 연습도 많이 못해본 상태로 추석인가 설날 명절이되어서 1년에 집을 1번갈까말까 하던 친가를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집이 창원 마산쪽이어서 너무 멀어서 자주 못갔죠)
대부분의 분들이 아시는 이것 저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고 키워주신 조모상 외에도 여러문제로 불안한 상태에서 숙소를 복귀를 못하고 있다가 스텐딘으로 하던 Warnut이 숙소로 돌아가니 나한텐 별말없이 주전으로 바껴있었습니다.
당시엔 조금 혼란스럽고 좀 복잡한감정이 많았고
솔직히 또 다른 대회를 앞둔 피닉스였기때문에
조금 아무말도 안해준거에 섭섭한거도 있었지만
반대로 아무리 소중한분이 상을 입었다해도
그건 내 사정이니 오히려 수긍하고 반대로 늦게 돌아와 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성격으론 뭐 이런 감정들을 말할 성격도아니었고.. 조모상외에도 진짜 믿고따르던 마치형과도 좀 다툰저엿기에 (엄연한 제 잘못으로 스크림하고 난뒤) 여러 복잡한감정으로 방황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6천이 프로씬 기본적으론 평균이던 시절에 5700 이었나 5800까지 쌓아놓은 mmr을 이성과 목적을 잃고 Ti를 못가게된저가 왜그랬는지참 4900까지 순식간에 내려간 일도 있었습니다. 바로 옆자리에서 같이 팀을하던 팀원들이 다른친구와 같이 연습을 하던 그때 그기분이 티는안냈지만 속상하기도 했죠 . 하지만 뭔 일이 있었던 숙소를 거의 1달을 안돌아온 제 잘못이고 어느정도 자초한 일이라 생각했기에 크게원망하지도 않았고 정말 미안했습니다.
아무리 그런 감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점수를 떨구는게 아니고
꿋꿋하게 점수를 올리고 연습을 했어야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논란이있던 그럴땐 자신을 지켜주는게 점수밖에 없으니.. 그 외에도 그 당시엔 확 짜증나는마음에 방송까지키고 LOL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럴때마다 "레이센 근황" 이라는 제목의 이런 글도 인벤에 올라왔던게 기억나네요.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289647&iskin=dota2
뭐가 어찌됬건 어떤이유건 변명이건 제 부실함이 컷기에 지금까지 상황에 이른것같습니다.
여기까지 자초지종 앞에 있었던 제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법 길게됬네요.
이러한 일이 있었다 라는 설명은 하자면 이 글에 담기엔 더 길어질거같고 글의 본 내용이 아니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여튼 이런 일들이 있었고 또 제법 많은 일과 시간이 지나고
두부 닥터 포렙형 나 사건으로 또 다른 핫식스도 아주잠깐 했었고 얼마되지않아 게임쇼를가면서 Phoenix가 또 리빌딩되고
벨로와 옛멤버 Rodgee가 합류하면서 평소 첫인상이 좋아 나름 좋아한 군대에서 복귀한지 얼마안된 훈지형도 합류하시고
또 새로운 출발이 시작됬습니다.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피닉스와도 스크림했을때 제법 결과가 좋았고 마치형이 훈지형대신 스텐딘으로 잠깐 뛰어주시던때엔 다른팀들과 스크림 할때엔 거의 진판이 없었습니다.
벨로의 자연의예언자와 저의 첸 인첸 듀얼오프조합 등등..
제법 느낌이 좋은 시너지도 서로있었죠.
근데 이 팀 마저도 시간이 지나고 또 무너지게 됬습니다
벨로와 로지도 떠나게되고 진짜 막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빈자리를 채워야하고
도타를 하는 한국선수분들이 필요했기에
커뮤니티게시판을 통해서 공모를 했고
저도 닥터형 나 훈지형만 남게 된지라 당장엔
사람이 필요했고
처음엔 어떤 새로운 사람이 올지 궁금했습니다.
사실상 계약도 끊난지라 이적을 많이 고민했지만
한국애들이 다 여기있는데 혼자 나가는거도 조금 무서웟던 전 과거 fxo에 잠깐이나마 활약했던 닥터형과 핫식스초창기 멤버엿고 힌형과 같은 카이스트대학을 나오신 훈지형을 믿고 제 결정으로 더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연습을하며 느껴지는 이 전에 하던 경기내용들, 게임이 끝나고 하는 피드백내용들의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나름 해외활동을 자주하며 별의미는 없지만 한국인처음으로 신인상 후보도 올라보고 세계선수들과 대결을 하던 그때와 모든게 너무 달랐습니다.
이때부터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것 같았고
솔직히 의욕을 너무 잃었습니다.
그래도 꿋꿋히 훈지형과도 싸우고 닥터형과도 싸우고
또 잘따르던 새로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렇지않은 친구들과도 좀 너무 어이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그랬습니다.
(예: 타워를 막을려면 tp를 미리타야된다. 고 이야기를 했는데 왜 내가 tp도 안탔는데 탄 상황을 만들어서 이야기하냐)
..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셧을도 있지만 저는 이말이 너무 어이가없고 너무 노골적이고 수준낮은 대화엿기에 기억이 남습니다.
말그대로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엿던 친구들이 몇몇 있었던지라 숙소생활이나 팀적인 기본이 안되있어서 저로썬 너무 막막했고
사실상 이 전부터 계속 잘되던 시절과달리
반대의 상황이 지속되니 너무 그만두고싶고
1년마다 1번씩 갈까말까 하는집에 내려갈때마다
확확 늙거나 달라져있는 부모님 모습을보고 굉장히
마음도 조급했고 또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었습니다.
정말 오늘 안에 글로써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 2년들을
연습을 안하고 방황에 다른게임도 했던거 인정할수있습니다. 그건 방송으로도 했으니 다른분들도 아실분은 아셧죠.
그때 상황이 너무 희망이 느껴지지않아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풀고싶었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떤 이유던간에 다른게임을 한 부분은 인정할수있으며 용성님이 좀 악감정으로 많이 과장하신것들이 너무 많아
픽밴도 말되안되는 픽이라고 말씀하시고 과거 피닉스때에하던 픽밴들을 뽑고 이렇게하는 픽이었다며 설명하고 OG가 썻던 타이탄 보이드픽을 어느정도 우리스타일로 바꿔서 흡수도했었고 또한 모든 게임이 완벽할수없는 픽밴을 경험이 없는 친구들의 영웅풀도 생각해 한정된 픽으로 혼자 싸우고 닥터형 훈지형과 싸우고 또 술마시며 화해하고 다시 넘어지고 일어서던 순간들을 너무 모욕한것같아 참을 수 가 없네요.
그리고 피닉스사랑? 사랑이라기보단 제가 경험 했던것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피닉스땐 지금 한타도 싸워서 이길수 있다던지.
우리가 약한게 아니라 싸우는방법을 연습하면 된다던지.
실제로 이해를 끝까지 못하는 친구들에겐
같은 팀으로써 하는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못할땐 실제로 피닉스에있는 두부나 큐오 등등 친구들의 도움으로 설명을 하고 나아지고 그랬습니다.
아무리 떠나고 이제 안볼사이라고 생각하시고 글을 쓰셧어도 정말 다른게임했다는 부분만 말하면 그랬었지.. 할랬는데 그동안 믿고 응원해주신분들, 그리고 그 미치도록 늙고 힘들었던 중국서버에서 어떻게든 더 잘하려고 중국어로 모든 아이템과 영웅들을 번역해서 공유하고 외우면서 까지 한 절 모욕하고 욕한거같아 이렇게 중요한 시간을 버리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피닉스가 리빌딩할거 같아서 열심히 한게 아니고
또 그 당시에 이적할맘 을 크게먹기 시작한지라 다른 동기부여들도 스스로찾아 기운도 생겻고 주변사람들로부터 연습더 열심히 하라는 좋은 조언과 응원이 있었기에 할수있었습니다.
제가 이런것까지 스샷을 올리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지만.. 그 이적이라는게 나오고 무시하면서까지 남아서 해보려고 했던게 이런식으로 기회주의자(?)로 몰리게되어 너무
어이없어서 남깁니다.
그리고 여러분같으면 말통하고 제법 같이해본 전 동료와 하는걸 선택하겠나요 .그 당시 중국어 조금 하지만 말도 잘안통하는 처음하는 친구들과 하는걸 선택하겠나요.
다를수도 있지만 저로썬 한번더..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식으로 제 근황을 전해드려 안쓰럽지만 이번 Ti7는 이 기간에 앞에 나간 선수들이 말한 한달에 300점 찍기 못찍으면 정리하기 라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 계기로 점수를 7500까지 올렷으며
올리는 과정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중국 프로 친구들과 서로 더욱 친해지며 그동안 쌓은 중국어실력으로 진짜 한국인 맞냐며 물어보는 친구가 있을정도로 중국어로 이야기하면서 게임을 하고
남는시간이나 매칭이 안잡히는시간엔 중국의 유명한팀 스크림방 비밀번호를 물어보고 양해를 구해서 스크림도 구경하면서까지 랭크에 도움될만한것들을 찾고 한 결과 그동안 랭겜에서 신뢰가 쌓이고 친해진
Sylar선수와 페라리430 선수와 팀을 짜서 Ti7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1명을 구하지못해서 등록을 못했지만
그래도 앞으로 어찌할지는 더 확실해지면 좋은소식을
그동안 끝까지믿고 응원해준 지인, 부모님, 팬분들을 위해
준비해서 밝힐 예정이 었습니다.
모바일로 계속 베터리가 다되서 꺼지는 폰으로 쓴글이라
조잡하지만 어떻게든 남깁니다.
평소에 아주 가끔 장난스런 글만 남기다가 이런글을 남기게되서 마음이 굉장히 무겁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자랑할일도 아닌데 이 글도 레딧에 번역하고 올리는건 안해주셧으면합니다.
스크린샷에 자세한 내용은 그렇기에 이정도 내용만 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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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조모상 이후 여러 불안한 상태라 복귀가 늦었고 통보 없이 Warnut이 주전으로 들어가 있었음.
2. 당황했지만 어쨋든 수긍했고 이전에 마치와 다툰게 있어서 방황했음. 팀원들에겐 미안하기도 했음.
3. 그 뒤 핫식스로 가서 훈지와 닥터랑도 분위기 좋았지만 팀은 무너짐.
4. 새로 선수 받아서 했지만 경기 내용, 피드백 많은게 너무 차이가 많이났음.
5. 팀 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나이들어가는 부모님 볼 때도 그렇고 그만두고 싶을만큼 힘들어서 2년을 방황했음.
이 부분이 문제가 된 것 같고 잘못했음.
6. beav 선수 글에 대한 반박
1) 말도 안되는 픽 -> 팀원들의 픽풀 고려해서 짰다. 캡틴하면서 닥터, 훈지와도 많이 싸우고 술 마시고 화해도 하고 다 같이 고생했는데 이 과정이 모두 모욕된 것 같아 참을 수 없다.
2) 피닉스 사랑 -> 사랑이라기보다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건 당연한 것. 이해 못하는 친구들은 피닉스 팀원들이 설명해주기도 했음.
3) 중국서버에서 잘해볼려고 노력했고 용어 정리해서 외웠는데(실제로 인벤에 용어집 올린 적이 있음) 그거까지 다 부정당한 느낌.
4) 피닉스가 아니라 이적할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서 주위 사람들 격려 받고 노력했는데, 기회주의자가 된 것 같아 어이 없다.
7. 근황
mmr 7500까지 찍었고 중국어도 수준급으로 잘하게 됬고 중국 프로들과도 친해짐.
Sylar, 페라리430과 팀짜서 Ti7 나가기로 했는데 1명을 못구해서 등록은 못함.
이글은 레딧에 번역해서 올리지 않았으면 함.
(IP보기클릭)210.103.***.***
그래도 어디처럼 인성막장판은 아닌듯
(IP보기클릭)218.232.***.***
글쎄...레이센이 MVP에 있었던 경력하고 레이센을 저격하던 사람이 있었던 경력을 봐도 그렇고.... 슘마선수가 레이센 선수를 믿고 존경한다고 말한걸로 봐선 얼마 있지도 않고 빡튀해놓고선 증거도 없이 디스하는 저격러의 말을 못믿겠음. 게임하는 도중에 알탭이면 몰라도 밴픽도중에 알탭? 그것부터 증거도 없이 자기말로만 하는 얘기이고 레이센이 오랫동안 프로생활 쉬었던게 본인이 놀고 싶어서 논것도 아니고 가족사때문에 어쩔수없이 자리를 비운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팀에서 오퍼를 받은 사람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으로 팀이 존나 막장이어서 한달에 MMR 300올려라고 했다지만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레이센은 실제로4900에서 7500을 찍었다고 했음. 다른 답없는 놈들이 마우스 던지고 연습생 때려치고 타워막으러 TP가 어쩌니 수준떨어지는 소리할동안에 레이센 본인이 원해서 얻은것도 아닌 공백기간때문에 오랫동안 속이 많이 상했을텐데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12.155.***.***
고인물겜이 다 그렇죠 뭐. 도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겜이 저랬음. 고인물겜인데도 세계에서 경쟁력 보여줬던게 카스 시절..... 쏘린이 그시절 한국선수들 연습하던 방법 말해주면서 한국인들 ㅈㄴ 대단하다고 한 영상이 있는데 e스포츠에 관심있는분들이라면 한번 보시길.. 쏘린이 외국인인데도 웬만한 한국인보다 한국 e스포츠판을 꿰뚫고 있더라구요.각설하고 저도 한때 도타에 정말 빠져서 재미나게 열정을 불태우며 게임했는데 무척 아쉽네요 도타올스타즈 시절부터 근 8~9년을 게임했는데 지금도 카오스가 아니라 도올이 국내에 알려졌었다면 어떻게 됬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한국팀이 TI다시 나가서 선전했으면 좋겠는데 ㅠㅠ 정말 아쉽습니다.
(IP보기클릭)14.48.***.***
일단 이번 고발글중에 가장 파격적인게 beav라는 사람이 쓴 글인데 이건 처음 고발글을 달았던 슈마라는 사람도 반박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가 댓글로 싸움이 길어지니까 자삭하기도 하고 이번 레이센의 반박글에도 댓글로 찬동하는 걸 보면 조금 걸러들을 필요가 있어보임.
(IP보기클릭)61.82.***.***
도타 프로씬은 정치판인가보네 서로 커뮤니티에 언론플레이 하는군
(IP보기클릭)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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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프로씬은 정치판인가보네 서로 커뮤니티에 언론플레이 하는군
(IP보기클릭)210.103.***.***
Siamez
그래도 어디처럼 인성막장판은 아닌듯 | 17.07.21 03:32 | | |
(IP보기클릭)220.90.***.***
한국 도타씬은 썩은물 소리가 나올정도로 고인물팟이라 정치력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듯 | 17.07.21 03:41 | | |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218.152.***.***
(IP보기클릭)112.155.***.***
고인물겜이 다 그렇죠 뭐. 도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겜이 저랬음. 고인물겜인데도 세계에서 경쟁력 보여줬던게 카스 시절..... 쏘린이 그시절 한국선수들 연습하던 방법 말해주면서 한국인들 ㅈㄴ 대단하다고 한 영상이 있는데 e스포츠에 관심있는분들이라면 한번 보시길.. 쏘린이 외국인인데도 웬만한 한국인보다 한국 e스포츠판을 꿰뚫고 있더라구요.각설하고 저도 한때 도타에 정말 빠져서 재미나게 열정을 불태우며 게임했는데 무척 아쉽네요 도타올스타즈 시절부터 근 8~9년을 게임했는데 지금도 카오스가 아니라 도올이 국내에 알려졌었다면 어떻게 됬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한국팀이 TI다시 나가서 선전했으면 좋겠는데 ㅠㅠ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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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레이센이 MVP에 있었던 경력하고 레이센을 저격하던 사람이 있었던 경력을 봐도 그렇고.... 슘마선수가 레이센 선수를 믿고 존경한다고 말한걸로 봐선 얼마 있지도 않고 빡튀해놓고선 증거도 없이 디스하는 저격러의 말을 못믿겠음. 게임하는 도중에 알탭이면 몰라도 밴픽도중에 알탭? 그것부터 증거도 없이 자기말로만 하는 얘기이고 레이센이 오랫동안 프로생활 쉬었던게 본인이 놀고 싶어서 논것도 아니고 가족사때문에 어쩔수없이 자리를 비운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팀에서 오퍼를 받은 사람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으로 팀이 존나 막장이어서 한달에 MMR 300올려라고 했다지만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레이센은 실제로4900에서 7500을 찍었다고 했음. 다른 답없는 놈들이 마우스 던지고 연습생 때려치고 타워막으러 TP가 어쩌니 수준떨어지는 소리할동안에 레이센 본인이 원해서 얻은것도 아닌 공백기간때문에 오랫동안 속이 많이 상했을텐데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4.48.***.***
일단 이번 고발글중에 가장 파격적인게 beav라는 사람이 쓴 글인데 이건 처음 고발글을 달았던 슈마라는 사람도 반박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가 댓글로 싸움이 길어지니까 자삭하기도 하고 이번 레이센의 반박글에도 댓글로 찬동하는 걸 보면 조금 걸러들을 필요가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