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세계물] 인터넷소설 애니가 인기를 모으는 중

[물개의 벵갈루루]

異世界もの：ネット小説発のアニメが人気　キーワードは“共感”

매쿨 30편에 가까운 신작이 방송되어 포화상태라고 하는 심야 애니메이션 와중에 이세계물이 히트를 치고 있다. 인터넷 소설에서 태어난 작품이 많다. [리제로] [코노스바] 등이 인기다. 7월에는 [나이츠 앤 매직] [이세계 식당]이 시작됐다. 그 두 작품의 편집을 담당한 주부의 친구사의 라이트노벨 레이블 [히어로 문고]의 타카하라 히데키씨한테 이세계물의 인기 이유를 들었다. 

인기의 이유에 대해 히데키씨는 키워드로 [공감]을 꼽았다.

"학교나 직장에서 잘 안된다는 고민은 누구나 있을지 모르죠. 이세계라면 활약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이세계는 그 소원을 이뤄주죠. 거기에 공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분석했다. 예로 나이츠 앤 매직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프로그래머 로봇오덕 주인공이 이세계에 전생. 풍부한 메카지식과 프로그래머의 재능을 살려 이상적인 로봇을 만들고 활약한다. 이세계로 전생하지 않더라도 예를 들면 이세계의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라는 설정도 스토리로서는 가능할지 모른다. 다만, 히데키씨는

"독자에 가까운 평범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활약하니까 더 공감할 수 있다"

고 말한다.  이세계물은 주인공이 지나치게 강한 [치트]가 인기를 끄는 경향도 있다. 히데키씨는

"리미터를 푼 듯한 [무쌍] 상태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이들이 많습니다. 어중간한 것보다 치트 쪽이 상쾌함이 있죠. 상쾌함이 중요한 건 라노베나 애니에 한정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엔터테인먼트든 공통된걸지도 모를 겁니다."

라고 설명한다.  이세계물은 다양화된다. 7월에 시작된 [이세계 식당]도 그 중 하나다. 상가 양식점이 매주 토요일이 되면 이세계와 이어져 요정 등 이세계 주민들이 멘치까스, 오므라이스, 카레라이스 등 요리를 즐긴다는 전개. 평범한 주인공이 이세계로 환생하는 게 아니다. 이세계와 만담을 테마로 한 [이세계 만담]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이나 만담 등 다양화되고 있는데, 히데키씨는

"비슷한 작품도 많으면 독자는 지루해하기 때문에, 다양화됩니다. 이세계 식당만 하더라도 평범한 양식점이 이세계 주민들한테 평가를 받습니다. 실은 다른 이세계물들과 근본적인 구조는 동일할지도 모르죠."

라고 말한다. 7월에는 TV애니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도 시작되고 [방패용사 성공담] [이세계 주점 노부]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등의 애니화가 발표됐다. 히데키씨는

"지금은 나로우계열 라이트노벨을 취급하는 출판사가 20여개 정도 있고, 인기작은 바로 서적화되는 등 입도선매도 많습니다. 이세계물 라노베는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은 전부 히트한 것 같은데, 아직도 붐은 계속될 겁니다."

라고 예측한다. 히트작이 생기면 이어지는 작품이 생겨난다는 건 애니 업계 뿐 아니라 흔한 일이다. 이세계물의 인기작은 아직 애니화되지 않은 작품도 많다는 히데키씨 말대로 붐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http://mantan-web.jp/article/20170714dog00m200028000c.html

[흙탕구리]

존나큰...존나 큰 아타리 쇼크가 필요하다..

[모라구요?]

내용은 둘째치고 제목좀 예쁘게지어줬으면...

[아룬드리안]

이름은 편집부쪽이 문제라.
작가가 짧게하고 싶어도 저쪽에서 늘려버리는터라...

[모라구요?]

라노베는 문학이 될 수 없군요

[NEOSRW]

작가가 편집자에게 반항해서 막장으로 끝내버린작품이 있죠 흡혈귀의 일상이라고 후기에 멋대로 제목 정하게한 편집자의 앙심이 느껴지던

[로리제국기사단장]

한국 판타지 시장에서는 한참 옛날부터 널리고 널렸는데...

[루리웹-0255670105]

"독자에 가까운 평범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활약하니까 더 공감할 수 있다"...... 공감이라....

[똘마니a]

대체로 일본쪽 평도 저 글에 공감을 못하고 있음..

[우사밍 샤크]

실수로 사람을 죽였는 신들은 왜 원래세계가 아닌 이세계로 보내는걸까..

[음...제한]

,,,증거은폐?

[霞 詩子]

2010년 이후로 나온 이세계물중에선 리제로가 젤 잼는

[HEAVY DAY]

코노스바랑 저기 위에 있는 이세계 식당은 볼만하던데...

[이브레스]

머리를 비우고 보면 꽤 볼만함
머리를 비우고 말이지... 생각하는 순간....

[구도나세]

코노스바 말곤.........

[탈퇴_후_재가입]

확실히 저기 두개는 인기가 있죠. 다만 지금 방영하는 이세계물중 나머지 하나는...

[ii99]

치트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에 대한 동경을 평범이라는 동질성에 결부시켜 대리만족하는 장르 아닌가

오락이란 행위가 일종의 현실도피성 측면이 있긴 하지만 이세계 치트물은 그 성향이 극단적으로 발현된 장르 같은데..

그래도 개같이 구르면서 죽도록 고생하고 멘탈 터지면서 결과적으로 시궁창스러워지는 이야기보단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uchihaya]

저렇게 특정 소재에 작품들이 몰리게 되면 선입견이 생겨버려서 개중에 있는 좋은 작품도 흘려보낼 확률이 높아지는 게 독자/시청자 입장에서는 제일 큰 문제지 싶네요.

[골판지상자]

그냥 부수고 새로 만들어라

획일화된 시장은 100% 망한다

[아이린 ~*]

라노벨 원작 중에서도 케릭팔이가 아니라, 제대로 각 잡고 만든 것도 많았는데..
웃긴건, 만드는 사람들이 노력해서 잘 만들어놔도.. 보는 사람들이 그에 걸맞는 보상을 안 하고 케릭팔이를 더 좋아함.

[코코리코]

이세계 극혐 우리나라 닭강정 카스테라 감자튀김 보는거 같음
개나소나 재능도 없는것들이 남의것 보고 흉내내는정도..

[끼에에에엑]

비유 오졋따리 오졋따

[Inilove]

갸아아아악 구아아아아악

[레인카타나블레이드]

일반 소설만 건드려서 ㄱ그렇지 에로 라이트 노벨도 꽤많다.에로부분 빼고 내놓을만한거

이세계에서 하렘을 시작했습니다 같은거

[노가다가진리]

이세계 전생 용사 치트 이런거 붙으면 요새 무조건 걸러서 신작같은거 챙겨보기에는 편하더라

[파극폭마장]

양산처럼 쏟아지는 장르라도 잘쓰고 잘 구성하면되는데 그게 안되는 것들 투성이니
그 장르의 질이 낮아도 너무낮음....

[구슬이]

인기의 이유에 대해 히데키씨는 키워드로 [공감]을 꼽았다.

이세계에 공감이 간다라고 하면 라노벨 독자는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사는거냐....

[루리웹-1576403690]

이세계 주인공 대부분은 생명을 건 전투에서나 생명을 죽일때도 존나 쿨해서 인간성이 없어 보이는데 그런거에 공감한다고?

[루리웹-1576403690]

저 와중에도 이세계스마트폰은 짤도 없네 ㅋㅋㅋ

[AquaStellar]

많이 만들긴 하지만 그게 인기로 이어지는가에 대해선 조금. 양산형 이세계물의 판매량 자체가 처참하기도 하고

[사토 카즈마]

개인적으로 저런 류 소설 중에서 보고 있는 작품은....

코노스바

보다가 현재 안 보는 리제로

는 인터넷 소설 출신이지만 매우 괜찮은 작품.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라는 작품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갈수록 주인공(여자)에게 태클 걸어야 할 사항이나 실망(?)하는 면도 있지만...

[끼에에에엑]

마지막꺼는 제목부터가 극혐

[사토 카즈마]

아무리 그래도 이 작품 팬에게 제목부터가 극혐이라고 하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