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닌텐도 "퀄리티 오브 라이프" 사업 파기?

[SmiIe]

때는 2014년. Wii U의 실패가 수면 위로 궁극적으로 떠오르고, 닌텐도에 위기가 닥쳐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는 2015년부터 "퀄리티 오브 라이프"라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헬스, 건강 관련 사업에 닌텐도가 뛰어든다는것을 의미했습니다. 당시 이와타 사장은 향후 10년간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라 밝혔고, 2017년 정산 당시에도 해당 프로젝트는 진행중인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닛케이에 따르면, 퀄리티 오브 라이프 프로젝트는 완전히 파기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개발되던 수면 모니터링 기기의 프로토타입도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닌텐도가 Wii U의 실패로 헬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2014년 이후 1년만에 닌텐도는 차세대기 프로젝트 NX를 공개했고, 이는 닌텐도 스위치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만약 닌텐도의 차세대기를 향한 도전정신 없이, 헬스 사업이 이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출처 : http://www.nintendolife.com/news/2019/04/rumour_nintendo_has_reportedly_axed_its_quality_of_life_department

[루리웹-7096737729]

당시에도 차세대기랑은 별개로 수익 다각화를 위해 신사업을 한단 소리였는데 마지막 문장은 무슨 소리인지...

[SmiIe]

차세대기였던 NX는 2015년에 발표됬어요. 14년 발표 당시엔 꽤 시끌벅적했던...

[루리웹-7096737729]

그건 아는데 QoL 사업 이야기할 때 애초에 게임 분야/IP 분야/QoL 분야 3개 분야로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서 기업 전체로써의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었거든요. 게임 사업을 대체해서 내놓겠다는 게 아니라 당시엔 오히려 게임과의 연동까지도 시야의 넣고 있다는 발언도 했었습니다.

[이스트=엘트리시아]

스위치 : 당신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군요.. 디아블로를 실행합니다.

[비온뒤지렁이]

디아3는 그냥 호불호가 극명한 게임인 건가요?
졸리다는 얘기도 잔뜩, 발매된지 꽤 됐는데 휴대기로 즐길 수 있게 돼서 기쁘다는 얘기도 잔뜩.
졸린데 재밌다는 건가요? 뭐가 진짜인질 모르겄어요~

[6500]

고인물이 되니까 졸린거죠 졸면서해도 쓸고 다니니까

[mark78]

스토리가 실망스럽긴한데, 핵앤슬래쉬 장르 좋아하신다면 여전히 수작입니다
근데 일정정도 레벨에 올라가면 진짜 졸면서 플레이하는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밀토리]

정말 재밌는데 정말 졸립니다
진짜로 재밌는데 진짜로 정말 졸립니다

[빻빻이]

성장할거 다하고 정랩이 800가까지 됐을때 탬교체도 더뎌지고 무한노가다 하다보니 게임이 지루해집니다

[MaskoffBuu]

이와타가 돌아가셨다고해서 한 기업의 사업하나를 간단하게 누락시키진 않았을것 같고
확실히 스위치 영향이 크긴한듯.. 반대로 WiiU때가 진짜 위기이긴 했구나 싶기도 하고

[kokodang]

스위치 피트니스 복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