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데몬 엑스 마키나' 츠쿠다 켄이치로 PD 인터뷰

[오스틴매니아!!]

츠쿠다 씨는 본작의 실기 플레이를 보여주며 필자의 질문에 답했다.

본 작품의 장르는 "메카 액션" 하지만 개발 경위는 우선 Nintendo Switch의 "새로운 놀이"에 대한 잠재력에 입각해, 몇몇 기획 중에서 메카 액션을 택했다고 한다.

츠쿠다 씨는 "Nintendo Switch의 가능성"과 " 새로운 놀이"라는 포인트에 대해 거듭 언급하며 

"1부터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 는 구상으로, 완전 신작의 제작에 나선 것이다.

그런 본작의 무대는 달의 낙하에 의해 황폐화 된 세계와 달의 낙하와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의 발견으로 연결되고, 

그 에너지는 특정 인간의 초능력을 각성시키며 인간이 만들어 낸 AI가 인간을 적대하도록 변조를 초래하게 된다.

게임 본편에서 조작하는 메카 "아스널"의 원동력이 되는 에너지를 위한 경쟁으로 주인공은 "용병"이 되어 인류의 적이 된 AI을 배제하며 임무에 임해간다.

아스널은 로봇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움직임을 증폭, 강화하는 파워드 슈트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 설정을 반영해 금속 질감과 동시에 근육 처럼 보이는 부위도 존재한다.

기체는 머리, 가슴, 팔, 다리의 4부위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기는 양손 허리에 2곳, 어깨에 1곳 등 총 5 파츠를 장착 할 수 있다.

 사실 다른 곳에 장착 할 수 있는 부위가 있다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이라고..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장비 "현지 조달"이 가능한 것. 적을 쓰러뜨려 적이 소지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특정 장소 마다 다른 장비를 교체하면서 싸울수 있다.

1차례 획득한 장비는 자신의 소지품으로 자유롭게 교체하면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장비는 개발 중인 현재도 "상당수"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무기는 라이플을 비롯해 샷건이나 바주카, 칼과 미사일 기타등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머도 각각 다른 특징을 지닌 것들이 등장한다. 

조합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장착을 구성 할 수도 있고, 양손에 칼을 장착해 근접 전문 2도류를 사용 할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맨손으로 호쾌하게 적을 박살내는 것도 가능해 맨손 격투도 재미있다고 한다.

참고로 획득 한 무기는 본사의 랙에 장착되 모은 장비는 진열해가며 랙의 빈칸을 메워 나가는 수집 요소가 되기도 한다.

 장비를 모아 아스널을 강화시키고 출전해 또 새로운 장비를 획득.. 이라는 사이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거점으로 자신의 아스널 행거 외 3개의 행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멀티 요소를 위한 것으로, 어떤 형태로 구현되는지 현재 미정이나, 온라인에서도 새로운 놀이를 담아 갈 예정이라고 한다.

상쾌감 높은 아스널의 움직임. 필드에도 여러가지 장치가 존재

아스널의 거동은 자유 자재로 움직여 보고만 있어도 상쾌함이 느껴졌다. 

또 현재는 공중을 제한 없이 비행할 수 있는 사양으로 공중, 지상을 돌아다니는 입체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게임 진행은 스테이지 제로 용병인 주인공이 임무를 받고 현지에 도착, 필드엔 건물과 차량 표지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실기 플레이에선 차를 던져 투척 무기로 쓰거나 건물을 붕괴시켜 적을 파괴하거나 표지판을 빼내 적을 후려치는 등 여러 액션이 포착됐다.

그 외에도 탱크 로리를 던져 사격후 대폭발을 일으키기 등 아이디어를 짜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 배틀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필드는 탐색 요소도 준비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필드에 낙서를 발견하면 기체의 페인트가 증가하는 등 여러 가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등장 캐릭터 디자인은 코자키 유스케 씨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야기엔 주인공 이외의 용병도 등장한다. 

그들은 동료가 되거나 또는 적대하는 등의 관계도 그려질 예정으로, 아스날에 의한 전투뿐만 아니라 인간끼리의 관계도 그려지는 것 같다.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선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해,헤어 스타일과 눈, 얼굴 형 등 최근 이른바 캐릭터 크리에이트에 있을 것 같은 것은 총 망라되어 있었다.

파트의 선택에 의해 상당히 이미지가 달라보여, 아스널뿐 아니라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즈에도 집착하고 있는 느낌

코믹풍으로 그려진 그래픽은 아스널의 멋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캐릭터의 존재감과 필드의 정경을 더하고 있다.

"메카모노(메카물)"에선 드문 이런 표현은 츠쿠다 씨의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이념의 표현중 하나이다.

츠쿠다 씨는 "아직 개발 중으로 퀄리티 업과 "놀이"를 담고 있는 단계" 라며 "완전 신작으로서 개발 스탭도 즐기면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유저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본작은 특징적인 아트 워크로 그려진 세계에서 장비를 모아 자기 마음대로 아스널을 커스텀해, 자신의 의도 그대로의 메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발매는 2019년 예정이나 하루빨리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

앞으로도 개발 스탭에 의한 플레이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라고 하니 정보를 추격하며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타이틀: DAEMON X MACHINA (데몬 엑스 마키나)

 

 발매/개발: 마벨러스/퍼스트 스튜디오 

 장르: 메카 액션   기종: Nintendo Switch 

발매시기: 2019년 예정

출처 : https://game.watch.impress.co.jp/docs/news/1127826.html

[검은듀공]

메카물은 폭발이 완성이다

[마리로즈]

어휴..

[TOYHOUSE]

징징이들 곤조란

[Foec]

그냥 콘솔 없애고 PC로 게임하자 그래요 그게 제일 낫죠

[쿠를!할합까ん!!]

이것도 앞으로 베요네타마냥 징징댓글 엄청 달리겠구만...

[루리웹-7470428616]

그럴꺼 같음.

[신상불명1]

그렇게 그래픽"만" 보고 좋다고 빨아주다가 플스쪽 디오더1886 꼬라지 나기 십상이지 ㅋㅋㅋㅋ

[탁류세]

응 디오더~~

[쿠를!할합까ん!!]

눈 없 인증

[멍청이다]

엥? 디오더 재미있었는데? 좀 시리즈로 내려던게 너무 티가 나서 그렇지..

[신상불명1]

개개인이 재밌게 느낀거랑 "사업적"으로 성공작인지 여부는 상관없으니까요...
당연히 누군가는 재밌다고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각종 평점이나, 판매량, 저 타이틀 발매후 해당 제작사가 소니와 결별 등을 봐도
디오더가 "성공작"이라곤 못말하죠.

[댄스오브킹]

스플래툰만 해도 저거보다 그래픽이 좋은데,
그래픽 좋고 나쁘고 판단 가능 하긴 함?

[댄스오브킹]

그건 취향이지, 그래픽의 기준이 될수 없을텐데?

[댄스오브킹]

그니까 너님 취향에 멋대로 그래픽의 기준을 정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

[바다콬히리]

정리하자면 이게임이 스위치게임중에 제일 님취향이라는거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참 좋았을텐데 ..ㅎㅎ;

[멍청이다]

아니 누가봐도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와 당시 볼륨면에서 질타가 있었지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말이 많았어요.
그 좋다는 메타 관련 잡지기사에도 내용이 구멍이 많고 짧아서 아쉽다는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점수로만 생각하는게 더 주관적인거죠

[신상불명1]

???
예, 결국 그게 제말입니다.
그래픽에만 잔뜩 신경쓰고 나머지 다른부분에서 힘빠진 작품이라고요.
그래서 아무도 디오더를 "성공작"이라고 생각안하잖습니까.
아님 혹시 님께선 디오더가 사업적으로 "성공작"이고, 훌륭한 게임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멍청이다]

성공여부를 떠나서 재미있는 게임이면 된다는 거에요.
결국 초기에 기자들이 터뜨리는거에 반응이 적지 않은것도 사실이고 직접 해보지도 않고 결정되는 게임들이 무수하잖아요.
그리고 요즘와서 판매량으로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참 웃기다는 생각하지 않나요?
몇개 나오지도 않는 게임이 성공작은 연에 꼽는정도면.. 시장성이 줄어들었다고 봐야겠지요.

[신상불명1]

아뇨...게임은 재밌으면 된다는건 맞는데
그건 그냥 개인의 소감일뿐, 그와별개로 뭔가 대외적이고 공적인 평가수치를 요하는 자리나
사업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자리에선 그런 개인 감성으로 판단하는게 적절치 않다는겁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재밌다면 판매량도 많아지는게 자연스러운거고요.

너무 재밌는데 판매량은 안좋다?
그럼 그걸 재밌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거나
그외 판매량에 영향을 끼친 뭔가 치명적인 요인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우리들의 개개인 소감이랑 수치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사업적인 결과"는 다르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계속 "사업적인 측면"에선 그렇다고 말하고 있는거고요.

[헤이즐넛]

해석 : 스위치 겜들중에 제일 내 눈에 잘 들어온다
그냥 본인 맘에 든것 뿐 ㅋㅋ

[멍청이다]

뭔가 이상한데 상대적으로 재미가 있고 없고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만 완성도가 판매량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단순히 재미있다는게 아니라 완성도는 있었으나 평가절하되는 작품들이 많다는거고..
요즘 추이로 보면 꼭 특정장르만이 잘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단순히 상업적인 부분에서 성공여부를 따지자면 결국 잘 만든 작품보다는 자극적이고 이목을 끄는 작품이 성공적이다라는 말 밖에 안된다는 거에요.
음악이나 영화도 마찬가지로 흥행여부가 그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하진 않는 것처럼 디오더도 비운의 작품일 수 있다는 거죠.
반대로 오히려 대중적인 작품들이 성공적이다라는 결론이 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신상불명1]

예 맞아요. 완성도와 판매량은 꼭 비례하진 않죠.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디오더가 "사업적으론" 실패한 작품이란건 변함이 없어요.
비슷한 예론 세가의 베요네타1도 그랬죠.
아무리 유저나 평론가들이 다들 베요1이 잘만들었고 재밌는 작품이라고 칭송했지만 판매량이 시원찮았고
세가는 해당 작품의 판매량에 실망해서 사업적 실패로 치고 후속작을 생각도 안했죠.
그래도 닌텐도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겨우 후속작이 나왔고요.
디오더도 그런거예요.

그리고 전 계속 사업적인 측면에서 실패 여부를 말하고 있는데
개개인이 느낀 재미 여부나 완성도를 가지고 말해봤자
서로 말하고자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계속 평행선이 될것같군요.
전 애초에 첨부터 개개인의 재미나 완성도 관점에서 성공/실패작을 말한게 아니라
사업적인 측면에서 말한거니까요.

[멍청이다]

어휴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시네요
그러니까 사업적으로 실패할수밖에 없는 시장이라는거에요.
요즘 평 좋고 판매량 많은 게임이 대표적으로 배틀그라운드 정도 있겠는데 따지고보면 재미도 있겠지만 그 게임이 판매량만큼 절대적일수는 없다는 거에요.
사업적으로? 성공했지요.
헌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작품이 평가절하되고 실패한 작품으로 만들면 안된다는 거에요.
디오더가 그래픽만 좋은 실패한 게임이라 하니 드리는 말씀이구요.
물론 사업적으로는 실패했지요.
헌데 독점작이라는 부담감과 네임벨류 등을 고려해도 짧은 게임이 대중적이지 않다는 정도가 객관적인거라면 모를까 평점이나 판매량으로는 그냥 간접적으로 그렇다더라가 될 수 밖에 없으니 자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가 된다는 거에요.
이상하잖아요 해본사람이 없는데 재미없다는게ㅎ
재미있어서 많이 팔렸다고는 이해가 되는데..
입김이 정말 무서운거에요.

[신상불명1]

그렇군요.
제가 저렇게 말하긴했어도 멍청이다님 말에 공감하는 구석도 있어요.
딱히 멍청이다님의 말이 틀렸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말싸움하고자 한것도 아니니까 혹시나 기분 상해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서로 생각하는 바는 다를순 있겠지만 여튼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멍청이다]

네 늦은 시간까지 담소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게임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작품들이 오해를 받는 건 아닌가 싶어 괜한 소릴 했나 싶은데 조금이라도 틀린 생각이 아니라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dasgfs]

평점이나 판매량은 영화의 리뷰 평점과도 같은데요.
메이저 웹진의 리뷰만 봐도 이 게임이 똥겜인지 아닌지는 유추 가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오더는 똥겜 맞구요

[빅호스]

근데 진짜 영상만 보면 그래픽은 진짜 좋네요. 휴대모드에서도 괜찮을까 궁금합니다.

[루리웹-6602112301]

와... 세번째 스샷 죽인다

[저글링 긔엽긔]

멀티가 나오면 pvp로 나오려나 pve로 나오려나 pve면 좋겠는데

[햇표 참기름]

pve 우선이라고 시연영상때 인터뷰 내용있던걸로 기억

[안한글안해요]

나도 싱글 위주 pve엿으면

[샐리스버리]

멀티는 pvp여야 재밌을 것 같은데

[호로롱새]

애스널... 근육.. 강화.. 쾌감 느껴... 눈에띄는 단어만 모아보니 상당히 야하다.

[탁류세]

뭐눈엔 뭐만보인다더니..

[바람꽃 이젠]

재밌어보여서 기대됨

[cmp2213]

Pvp 좀 잘뽑아주면 개꿀잼일듯

[올가비키]

감각적이라 기대

[marstock]

제노크 이식 기대했더니 이걸?
비슷해서 더 기대됨.

[관주]

아머드 코어ㅜ만큼만 나와라 그럼 필구다 필구

[멍청이다]

뭐가 되었든 요즘같아선 신작은 무조건 환영이지요

[아리아발레]

이양반... 프롬에서 좌천되서 여기저기 가더니...

마벨러스로 또 옮겼구나...

프롬에 있을때 ybm시사닷컴 직원들이랑 굉장히 친했고 한국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댄스오브킹]

좌천되다니 무슨 일 있었나요?

[탁류세]

그게 아머드코어한글화의 전말인가..당시 ybm이 유통한걸로아는데

[아리아발레]

크롬하운즈 개발했더니 게임발표회 현장에서 프롬에서 이사람 쳐내고 나배지마pd를 앞세운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빡쳐서 나갔는데 결국엔 마벨러스로 왔네요

[루리웹-4270497320]

재밌겠다 근데 2019년 이라니..

[공들인탑]

재밌어 보이네요ㅎㅎ 스위치에서 플스4 수준의 그래픽을 기대하는 건 너무 큰 욕심 같고, 젤다처럼 만화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서
거부감 크지 않게 재밌는 게임으로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위군]

아머드코어 기다리고 있던 입장에서 무진장 반갑긴 한데 레이블이 다른데 플레이어 메카는 그냥 아머드코어 느낌이랄까.
기믹적인 면에서 실제 게임에선 뭔가 다른게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