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미야모토는 007 골든아이가 '비극적'이고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짖궂은 깜까미]

링크의 글은 원문인 뉴요커에 실린 칼럼에 대한 기사이며 원문의 칼럼은 최근 게임을 폭력성과 연관시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에 대해 의견을 적은 내용입니다. 게임의 폭력성에 대해 내용이 이어지다가 레어가 닌텐도 산하였을 때 제작한 골든아이의 제작과정 중 일부가 언급되어서 짧게 작성합니다.

'미야모토는 팩스로 직접 영국에 있는 레어 본사에 의견을 보냈다. 그가 보기에 골든아이는 너무 비극적이고 끔찍해 보였다. 그래서 그는 이를 바꾸기 위한 방책을 내놨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만약 게임이 마무리되면 적과 아군 가릴 거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병상에서 치료를 받으며 서로 악수하는 장면을 넣자는 거였다. 하지만 이 의견은 끝내 수용되지 않았다.'

출처 : http://comicbook.com/2018/03/12/shigeru-miyamoto-goldeneye-007-nintendo-64-video-game-violence/

[Red_Epona]

원래엔딩도 워낙 촌스러워서 별 상관없었을듯 ㅋㅋ

[박작가]

겟
단!

[관주]

그럼 007 스토리가 붕괴될듯 적과 화해하고 여자 만나면 손만잡고 데이트하는 007 보고싶은 분이라면 모르지만

[네이버관리자]

ㅋㅋ 닌텐도 이런 말도 안되는 간섭을 하다가 쪼그란 들었지.

[네이버관리자]

레어가 그래서 닌텐도에 학을 띄고 마소에 인수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짖궂은 깜까미]

그건 아니고 레어가 돈먹는 하마처럼 커져서 그냥 닌텐도가 비싼값에 판 겁니다.

[버파 신]

저사람 뭣도 모르는 그냥 어그로에요

[심영(야인시대)]

하지만 지금은 둠이 스위치로 나오고 있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음.

[버파 신]

007골든아이, 콘솔계의 FPS를 정립시킨 명작.

그 미칠듯한 진동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seihu]

칼로 죽이는 건 잘만 나오던데. 총으로 죽이는 것만 끔찍한 건가요.

[하우머치]

걍 의견 아닌가... 어차피 슈패미 중반부터는 세가랑 경쟁하느라 폭력적인 게임들 잘만 나왔음. 둠도 이식되고 모탈컴뱃도 피 나오는 버전으로 다시 나오고.

[A군]

결국 마지막에 남은 건 겟단...

[미p]

미야모토 이와타가 묻는다 보니까 007 골든아이나 fps 돠게 좋아하던데 의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