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d 기능이 향상된 신형 무선 녹색 컨트롤러가 최근 발표되었다.
이 컨트롤러는 라이프치히 게임 컨벤션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얼핏 보기엔 색상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360 컨트롤러와 다른 점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이 신형 컨트롤러는 D-pad의 메커니즘이 엄청나게 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말이다.
"새로운 한정판 녹색 무선 컨트롤러는 향상된 D-pad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D-pad를 주로 사용하는 게임의 체감이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제품개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새 컨트롤러는 게이머 여러분들로부터의 피드백(반응)을 바탕으로 변화를 기한 것입니다."
나는 운 좋게도 이 신형 컨트롤러 중 하나를 입수할 수 있었다.
그리고 테스트를 위해 격투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Ix Splat I 에게 이 컨트롤러를 쥐어주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하도켄' 같은 특정한 동작을 어떻게 쓰는지 잘 아실 것이다.
'하도켄' 동작은 D-pad를 아래에서 위로 1/4 원을 그리며 문지르듯 조작해야 한다.
기존 360 컨트롤러는 상당히 제한된 조작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류의 동작을 구사하기가 매우 까다로왔다.
Ix Splat I 는 기존 360의 D-pad가 격투게임에 맞지 않으며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며 불평을 항상 늘어놓았었다.
이번 신형 컨트롤러의 D-pad는 더욱 반응성이 좋아졌다.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더욱 부드러운 조작감이 느껴지며,
더 빠르게 명령을 넣을 수 있어서 더욱 빠른 조작이 가능해졌다.
원하는 방향대로 D-pad가 작동하고 있어서
360 화면상의 키보드로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는 일조차도 더욱 쉬워졌다.
기존 컨트롤러와 이 신형 컨트롤러를 나란히 놓고 써보면 더욱 차이점이 느껴진다.
기존 컨트롤러는 D-pad를 문지를 때 '클릭'하는 듯한 감이 오지만,
신형 컨트롤러는 더욱 '아날로그 스틱' 스러운 느낌이 느껴져서 원을 그리며 돌려보면 아무런 저항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날로그 스틱보다 D-pad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Ix Splat I는 이 컨트롤러를 손에서 떼려하지 않았다.
이 컨트롤러는 특히 'PES 2009'와 '스트리트 파이터 IV'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올 10월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서 상당히 한정판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기존 360 컨트롤러에 이 새로운 메커니즘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은 없다.
It gets the thumbs up from us!
아무튼 원츄 아이템이다!
출처 : http://www.xboxliveaddicts.co.uk/forums/index.php?showtopic=31120
이 컨트롤러는 라이프치히 게임 컨벤션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얼핏 보기엔 색상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360 컨트롤러와 다른 점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이 신형 컨트롤러는 D-pad의 메커니즘이 엄청나게 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말이다.
"새로운 한정판 녹색 무선 컨트롤러는 향상된 D-pad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D-pad를 주로 사용하는 게임의 체감이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제품개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새 컨트롤러는 게이머 여러분들로부터의 피드백(반응)을 바탕으로 변화를 기한 것입니다."
나는 운 좋게도 이 신형 컨트롤러 중 하나를 입수할 수 있었다.
그리고 테스트를 위해 격투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Ix Splat I 에게 이 컨트롤러를 쥐어주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하도켄' 같은 특정한 동작을 어떻게 쓰는지 잘 아실 것이다.
'하도켄' 동작은 D-pad를 아래에서 위로 1/4 원을 그리며 문지르듯 조작해야 한다.
기존 360 컨트롤러는 상당히 제한된 조작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류의 동작을 구사하기가 매우 까다로왔다.
Ix Splat I 는 기존 360의 D-pad가 격투게임에 맞지 않으며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며 불평을 항상 늘어놓았었다.
이번 신형 컨트롤러의 D-pad는 더욱 반응성이 좋아졌다.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더욱 부드러운 조작감이 느껴지며,
더 빠르게 명령을 넣을 수 있어서 더욱 빠른 조작이 가능해졌다.
원하는 방향대로 D-pad가 작동하고 있어서
360 화면상의 키보드로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는 일조차도 더욱 쉬워졌다.
기존 컨트롤러와 이 신형 컨트롤러를 나란히 놓고 써보면 더욱 차이점이 느껴진다.
기존 컨트롤러는 D-pad를 문지를 때 '클릭'하는 듯한 감이 오지만,
신형 컨트롤러는 더욱 '아날로그 스틱' 스러운 느낌이 느껴져서 원을 그리며 돌려보면 아무런 저항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날로그 스틱보다 D-pad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Ix Splat I는 이 컨트롤러를 손에서 떼려하지 않았다.
이 컨트롤러는 특히 'PES 2009'와 '스트리트 파이터 IV'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올 10월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서 상당히 한정판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기존 360 컨트롤러에 이 새로운 메커니즘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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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원츄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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