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배우 ‘오연서’ 모델로 기용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OBT 3주년을 기념한 ‘New Age’ 프로젝트의 얼굴로 미녀 배우 '오연서'를 발탁했다.
이 소식은 2일(토) 열린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 ‘검은사막 FESTA’ 현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검은사막>은 OBT 3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New A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규 캐릭터 ‘란’ 업데이트와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한 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연서는 <검은사막>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기용한 톱스타로, 신규 캐릭터 ‘란’의 출시 소식을 재치있게 담은 다양한 에피소드 형 광고에 출연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게 된다. 또한 게임 안에서도 ‘란’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중 하나로 등장해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연서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가 강력하고 아름다운 신규 캐릭터 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색다른 반전의 위트있는 광고를 함께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검은사막 FESTA’ 현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오연서는 올 겨울 출시될 캐릭터 ‘란’을 직접 소개하고 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으며 럭키드로우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친필 사인 마우스 패드를 선물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개성 있는 이미지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 오연서는 출연하는 드라마와 광고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12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신작 ‘화유기’에서 주연인 ‘요괴를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 삼장으로 등장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식과 <검은사막>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