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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게임쇼 2018 개막을 앞두고 마쿠하리 멧세 근처 호텔에 숙소를 마련한 루리웹 취재팀은 행사가 진행될 장소를 미리 둘러 보기로 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아무래도 지하철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현재 가이힌 마쿠하리 역에는 '갓 이터 3'를 위시하여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올스타', 닌텐도와 사이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RPG '드라갈리아 로스트' 광고가 걸려 있다.
기본적으로 도쿄 게임쇼는 마쿠하리 멧세에 모든 부스가 마련된다. 아래 사진에서 비스듬한 지붕이 있는 건물이 국제전시장 1-8홀이고, 뒤쪽에 있는 경기장 건물은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 ZOZO 마린 스타디움이다.
오픈 당일 아침까지는 마쿠하리 멧세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내부 사정을 알 수 없으나, 중앙 출입구 앞 중앙 플라자 근처를 살펴 보면 내부에서 준비가 한창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비즈니스 데이(20~21일)에 진행하는 각종 세션은 국제전시장 8홀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의 2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보통 때는 문이 닫혀 있지만, 이 안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어서 각 시간대 별로 다양한 작품의 프리젠테이션과 인터뷰, 시연 등이 이루어지기에 수시로 취재진이 드나드는 곳이다.
올해 루리웹은 이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에 숙소를 마련했는데, 도쿄 게임쇼 기간 중 행사에 참여하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내부 모습을 공개해본다.
아래는 루리웹 취재팀이 머무는 객실과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에서 제공하는 조식이다. 서양식 아침 식사와 일본 가정식으로 구성된 메뉴 자체는 여느 호텔과 유사한 듯했다.